[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경기도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적합성과 사용성, 심미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디자인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시설물은 3년 동안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 인증제품이 게재되며, 도와 시·군 산하 공공 기관에 설치를 권장·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디자인경기(design.gg.go.kr)’를 통해 받는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A/S 등이 가능한 국내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설치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공공시설물은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예정 또는 현재 개발 및 제작이 완료돼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수원의 자연환경 특성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다채롭게 배워볼 수 있는 환경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을 발행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시는 최근 2020년도 개정판을 제작, 24~25일 관내 78개 초등학교에 학생용 8,768권, 교사용 지도서 337권을 보급했다. 개정판 집필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턴 기존에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했던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4학년 전용 교과서로 통합해 제작,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구성했다. 6개 주제(단원)로 구성된 개정판은 ▲수원의 자연환경과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수도 수원’ ▲우리 고장 숲과 학교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관찰해보는 ‘신기한 숲속마을’ ▲우리 고장 하천과 하천에 사는 동·식물 등을 배워보는 ‘생명을 살리는 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친환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광교박물관은 코로나19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전했다. 휴관은 2월 25일 부터 3월 8일간 진행되며 운영 개재 시 추후 안내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오전 1,000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문화계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5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으로 추가됐다. 국내 총 확진자는 97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10명으로 늘었다. 10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로 58세 남성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오후에 발생한 신규 환자 84명 대구 환자는 44명, 경북 환자는 23명으로 대구 경북 환자는 67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도 울산, 충남 각각 1명과 경기, 경남, 충북 각각 2명, 서울 4명, 부산 4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을 인천공항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 아주대학교로 수송했다. 수원시는 이날 유학생 9명을 시가 운영하는 버스로 각 대학에 수송했다. 경기대·경희대 국제캠퍼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학교에 재학하는 유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를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1~2회 운행한다. 수원시는 각 대학이 제출한 입국 학생 명단을 확인하고, 입국 학생이 많은 시간대에 버스를 투입한다. 교육부가 지난 주 아직 입국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들에게 휴학을 권고하고, 경기대가 자체적으로 유학생을 수송하기로 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유학생 숫자는 예상보다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이동 통제’도 입국 유학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수원시와 대학 관계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입국 유학생 수송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관내 대학들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각 대학은 최근 입국한 코로나19 발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경기도가 광교택지개발지구 융합5-2구역에 경기융합타운(경기도 신청사) 기반시설인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를 24일 착공한다. 융합5-2 구역 지하주차장은 경기도 신청사, 경기남부교육청, 경기도 대표도서관 등 부설주차장과 통합 운영하며, 지하 4개층 총면적 5만1,434㎡ 규모에 총 주차면수는 1,326대이다. 오는 2021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주차장 상부는 향후 잔디 광장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090억 원(부지매입비 519억 원, 공사비 571억 원)이 투입되며, 전액 경기융합타운 내 상업‧업무시설용지 매각이익금인 복합개발수익으로 충당한다. 경기융합타운 개발이익을 주차장과 공원 형태로 도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도의 주요 정책기조인 ‘개발이익 도민환원제’와 맥락을 같이한다. 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경기정원 등 경기융합타운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분진․진동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에 손세정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의 ‘수호천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004개의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에도 손세정제 300개를 기부했다. 재단이 이번에 기부한 손세정제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아동 등 지역사회 내 면역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특히 재단은 도내 여성창업기업의 손세정제를 구매해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3월 6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은 영상콘텐츠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중소기업 제품에 접목하여 영상제작 및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30초에서 최대 3분 분량의 제품 홍보 영상 1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수혜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대학생광고TV 경기業UP’, ‘031TV’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된다. 지난해에는 계원예술대학교·명지대학교 등 6개교와 130개 중소기업 제품을 매칭해 220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육미당 육포 홍보 영상은 약 1만 회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제품 홍보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60대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남성(67)으로 22일 수원에 왔다. 검체 검사 후 23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2월 22일 오전 9시 11분 동대구역에서 혼자 KTX를 탄 A씨는 11시 2분 수원역에 도착했다. 수원역 8번 출구로 나와 마중 나온 아들 자동차를 탔다. 18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던 A씨는 22일 정오 무렵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검체 채취 후 해운대국밥(팔달구 행궁로 106)으로 이동해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딸 집(광교 2동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아파트)으로 이동 중 A씨 아들이 스타벅스 수원법조타운점(광교중앙로 248번길)에 내려 커피를 샀다. 22일 오후 2시경부터 딸 집에 머물던 A씨는 오후 6시 10분 가족(부인·딸·사위·아들)과 함께 ‘도쿄등심 광교점’(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3층)을 찾아 식사했다. 식사 후 차로 이동 중 A씨 아들 혼자 투썸플레이스 아주대점(영통구 월드컵로 199)에서 커피를 주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서울 대형교회 중 하나인 명성교회는 부목사가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경북 청도 방문한 것을 인정하며 "유언비어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3일 명성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에 지난 2월 14일(금) 본 교회 교역자인 31교구 교구장 목사와 5명의 성도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성교회는 방문을 확인한 뒤 곧바로 교구장 목사를 자가격기 하도록 조치했으며 방문한 성도님과 당시 상주에게도 격리해제 시까지 교회 방문을 금지했다"고 덧붙였다. 명성교회는 방역절차를 강화하며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권고 메뉴얼대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23일 예배는 취소하지 않았으며, 대신 온라인 예배를 권고했고 모임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21일 오전 11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주택이 붕괴되어 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50분 매몰된 작업자 2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된 이모씨(28) 등 2명은 다리와 허리 등에 통증이 있었으나 비교적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의료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구조자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작업자 2명에 대한 매몰위치를 파악해 생수를 공급하며 구조중이며 나머지 1명에 대한 위치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