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보고를 공지했다. 지난 4일 17:00시를 기준으로 확진환자 0명, 감시해제 1명을 포함한 확진환자 접촉자 11명, 의심신고자 능동감시대상자 13명, 의심신고자 자가격리 20명, 의심신고자 감시해제 29명, 의심신고자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 14명, 검사 진행중 2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증상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1339)나 안산시 거주자의 경우 안산시 콜센터(1666-1234), 상록수 보건소(031-481-5999), 단원보건소(031-481-6363)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협조 속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모니터링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우한 지역을 방문한 시민께서는 안산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자진 신고하여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안산시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방역소독을 위해 잠정 휴점한 AK 플라자는 소독 이후 각 입구 마다 손 소독제를 구비해 놓았다. 한편 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서르 감염증 발생현황, 확진환자 24,524명, 사망 492명으로 국내에서는 18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곤충에 대한 산업적 가치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곤충일러스트․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곤충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곤충일러스트, 곤충웹툰 2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잘 표현한 작품 24편을 선정하여 총 92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며, 당선작은 2020 경기곤충페스티벌 기획전시회 및 농업기술원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2020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http://blog.naver.com/ggbug20)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전문 작가부터 그림 ․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곤충을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 호매실지구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매실로의 보행교통 개선사업이 진행돼 걷기 편한 구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올해 권선구 호매실동 매실로 일원 왕복 1.8㎞ 구간에 ‘보행교통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구간은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통학하는 어린이 보행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동 편의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수원시의 보행교통 실태조사 결과, 매실로는 전체 도로 폭이 19.8~23.8m이지만 유효보도폭은 0.6~3.4m에 불과하고 보행자의 녹색 시야 확보를 위한 조경수 등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매실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해 경기도 주관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도비 4억5120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1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선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도로다이어트를 통해 차로 폭원 및 차로수를 조정해 유효보도폭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 안전시설 설치와 보도단차처리, 횡단보도 설치, 보도 재포장, 횡단보도 재도색,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인 해당 구간의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해 속도표지판 정비, 차도폭 좁힘, 안전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까지 ‘어린이 체험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어린이 체험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공간이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감염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3개 박물관은 어린이·성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15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2월 5일·12일),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2월 8일·15일)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연과 놀아요’(2월 15일) 등이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어린이 체험실을 비롯한 어린이교육실·전시실·문화교육관·자료실 등을 소독했다. 수원시박물관은 상설전시실 앞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신종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미국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담은 영업비밀 보호법 시행 후 3년이 지난 지금, 국제적 산업분쟁이 증가했다. 미국은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한- 민·형사적 조치가 가능한 강력한 법률인「영업비밀보호법(DTSA)」을 제정하여 시행중인데, 이에 따라 국가 간 소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효과적인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도「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국회입법조사처는 입장을 전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미(美) 영업비밀보호법(DTSA) 제정과 산업분쟁 사례가 주는 시사점」보고서(외국입법 동향과 분석)를 2020년 2월 5일(수) 발간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글로벌 기술강국인 미국은 자국기업의 영업비밀(trade secret) 보호를 위한 연방차원의 강력한 법률인「영업비밀보호법(DTSA)」을 2016년 제정하여 시행중에 있다. 그동안 영업비밀 분쟁 시 민사조치는 주(州) 영업비빌보호법으로, 형사조치는 연방「경제스파이방지법(EEA)」으로 이원화되어 있었으나 동 법률의 제정으로 연방차원의 영입비밀 보호를 형사적 제재에서 민사적 구제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중국기업(화웨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몰 입점을 지원,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분기별 30개사씩을 모집, 총 1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 입점하게 되며, 상품 등록부터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 대행까지 지원된다. 입점 가능한 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종합몰 7곳(롯데아이몰, GS샵, CJmall, Hmall, 홈앤쇼핑, 신세계몰, 이마트몰), ▲오픈마켓 6곳(쿠팡,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G마켓, G9), ▲소셜커머스 2곳(위메프, 티몬), ▲온라인플랫폼 2곳(네이버스토어팜, 카카오메이커스), ▲폐쇄몰 2곳(동반성장몰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국내외 발생현황을 공개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현황은 확진환자 18명이다. 국외 발생현황은 중국 24,324명(사망 490명), 아시아 홍콩 15명(사망 1명),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22명, 일본 19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마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렙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2명(사망1명)이며 아메리카 미국 11명, 캐나다 4명, 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0명, 필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호주 13명이다. 정부 대응으로는 감염병 위기 단계인 '경계' 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질병관리본부에 질병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둔 중앙방역대책 본부를 확대 운영 한다. 또 환자 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지난 3일 인천 소재의 호텔에서 아일랜드 국적 항공기장이 숨진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이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3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호텔에서 50대인 남성이 숨져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이 남성은 아일랜드 국적의 항공기 기장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해당 남성은 호텔 직원에 의해 발견이 되었으며, 호텔 직원은 사망한 남성이 퇴실 시간이 넘었음에도 체크 아웃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해 확인하던 중 남성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사망한 현장은 타인이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해당 사망 사고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대한민국청와대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담고 있다. 다음은 동영상 내용 원문이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방역당국과 수많은 의료진이 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밤낮을 잊고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새로운 검사법 구축에 성공함으로서 검사 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응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의 포용정신과 우한 현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서로를 도운 교민들의 상부상조가 우리 모두에게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2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관내 99개 초등학교 4학년, 100개 중·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교육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성인, 어르신도 20인 이상 단체로 신청하면 교육받을 수 있다.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 기관을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는 28일까지 수원시자전거연맹에 전화나(031-241-0205), 전자우편(rudnfsmreo123@daum.net)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자전거는 놀이기구가 아닌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또 안전모,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 안전 장비 착용법과 자전거 점검 방법을 설명한다. 도로교통법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 보는 시간도 있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운행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