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170여명(55가정)을 대상으로 “글로벌가족 집콕라이프”비대면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글로벌가족 집콕 라이프”는 다문화캠프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배포한 캠핑물품을 활용하여 가정 내에서 캠프에 온 분위기를 만들어 비대면(Zoom)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해하기’,‘소통하기’,‘함께하기’,‘나누기’,‘사랑하기’5가지를 주제로 가족 성향 파악, 인권감수성교육, 캠핑음식만들기, 가족레크레이션, 가족 닉네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여가생활 부족 및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 가족들 간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센터장은 “가족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추운 날씨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가족봉사단인 예그리나봉사단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예그리나봉사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총 15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총 10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자원봉사자교육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업사이클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전단지와 폐지를 활용하여 팔찌, 페이퍼캔버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예그리나봉사단은 내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 2일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 3~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3회기는 엄기홍 강사, 4회기에는 성남수정초등학교 이미단 선생님께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3회기 교육에는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자녀와 부모의 감정 수용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회기 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 및 교육과정, 방과 후 학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평일 저녁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약 2시간 가량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학교 입학에 앞서 많은 걱정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에서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결혼이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나라 문화를 배움으로써 이들의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대학교의 요청으로 진행했다. 1강은 우리 안에 내재 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살펴보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강부터 6강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네팔, 몽골 출신의 다문화 강사가 각 나라의 음식문화와 식생활 등을 소개하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다문화 교육을 맡은 각 나라별 강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센터에서 진행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취득과정]을 통해 글로벌교육지도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다문화 강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7명과 함께 중미산 천문대에 방문하였다.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천체교육 및 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천문대를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경험에 대해 신기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참여하다 외부로 직접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아동들의 설레임이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에서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리더십, 환경, 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17시~21시)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돼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다. 작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올해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등불로 연출한 도심 속 힐링의 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燈)이 전시된다.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 등(燈)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 역시 전시된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AR(증강현실)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찰이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스토킹해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35)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24일 오후 4시 반쯤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김병찬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김 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해 피해 여성의 집에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했으며, 범행 일체를 시인하며 CCTV 영상 등 증거가 확보됐고,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병찬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전 연인이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휘둘러 살해했다. 피해자는 지난 7일 김병찬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해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자로 분류됐고, 스마트워치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찬은 범행 하루 전날인 지난 18일 서울에 도착했고 중구 을지로의 한 매장에서 모자를 구입했다. 이후 다른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하고 범행 당일 피해자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차량을 확인한 후 복도에서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일 피해자는 두 차례에 걸쳐 스마트워치로 경찰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는 12월 테마도서로 레오 리오니 작가의 ‘프레드릭’과 소윤 작가의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주제는 ‘연말,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연말을 맞아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도서를 선정해 소개한다. ‘프레드릭’(레오 리오니 저/시공주니어/아동도서)은 낭만적이고 따뜻한 시인 들쥐 ‘프레드릭’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색깔과 주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단순하면서 따뜻한 색채의 아름다움은 아늑한 인상을 선사한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소윤 저/북로망스/일반도서)는 연말을 맞아 한동안 여러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위축돼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며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토닥여주는 따뜻한 책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책들을 선물하며 작은 위로와 기쁨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오는 27일(토) 캠페인단 BOB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2021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페미니즘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순천향대학교 소속 연극단 엑스커스의 연극과 ‘소수의 의견’의 저자 손아람 작가의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을 기획한 캠페인단 B.O.B 회장 설여진(평여고2)은 “페미니즘은 본래 좋은 목적이었지만 지금의 변질된 의미로 인해 주변 인식이 좋지 않아, 이 기회를 통해 페미니즘의 정의와 올바른 페미니스트의 자세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위드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수칙에 신경 쓰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은 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오프라인과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는 이달 30일까지 내년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육, 인문강좌, 외국어, 다문화, 메이커스페이스, 정보화 교육, 교양·체험·취미 등 도서관 및 독서와 관련된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 자격은 ▲관공서, 교육기관, 단체 등에서 해당 분야의 강의 경험이 있는 사람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관련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해당 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해당 분야 협회나 단체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 ▲해당 분야 수상 또는 심사경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접수는 미사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운영제안서 등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 모집에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유능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하남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