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이천지속협’)는 새로이 조성된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11월9일~10일 《2021 경기도지속가능박람회+이천시민사회한마당(이하 ‘박람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4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이천지속협이 응모하여 사업단체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경기도, 이천시 등이 일정 협의를 거쳐 11월9일~10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지속협과 YMCA, 뚜벅이공동체 등 이천의 시민사회단체등이 총 22개 단체가 부스를 설치하여 참가하게 된다. 이천지속협 박경미 상임회장은 “2년 여 만에 하는 경사스러운 행사이지만 가장 염려되는 것은 역시 방역문제이다.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는 저희 단체에서는 행사장 소독, 관람객들의 방역체크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민들과 이천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행사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상범 이천지속협 운영위원장은 “10월초 경기도청과 일정을 협의할 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의 참석도 예정되어있었다. 지사직 사퇴로 참석하지 못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기획 展, Vol 2’를 오는 11월 6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테마기획전시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서 만나기 어려운 살아있는 해외 곤충을 선보임으로써 해외 곤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해외 동물 국내 반입에 대한 제한 등 다양한 목적과 취지로 주제별로 다양한 해외 곤충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전시의 주제는 ‘키론 장수풍뎅이’다. 키론 장수풍뎅이는 동남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는 곤충으로 ‘Chiron(키론)’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의 괴물 ‘케이론’에서 유래되었다. 키론 장수풍뎅이의 숨겨져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살아있는 곤충전시와 함께 소개한다. 김건우 박물관장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해외 곤충 테마기획전 Vol. 1’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키론 장수풍뎅이 전시 또한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해외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시했으니 즐겁게 관람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전시가 끝난 지 한 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충분히 즐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시는 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파크뷰에서 개최된 ‘특례시 시장·시의장·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COP26 행사 참석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길용 고양시 시의장,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정민·이용우 의원과 수원·용인·창원 특례시 시장·시의장·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하는 자리로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분권법 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4개 특례시는 특례시 출범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사무에 해당하는 ▲특례시 교육훈련 기관 설립 및 운영 ▲지역산업의 육성·지원 등을 비롯한 16개 사무를 지방분권법 제41조(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특례) 8호~23호로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도약과 성공적 자치모델 정착을 위한 과감한 특례 사무 이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과감한 특례시 사무 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11.03.~11.14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24회 여주미술협회 정기 회원展 - 2021 여주의 미술인들’ 전시를 개최한다. 여주에 거주하는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여주미술협회는 지난 23년간 꾸준한 작품발표를 통해 지역 예술 문화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여주에 거주하는 작가들의 창작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문화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37명이 7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주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작가 내면의 세계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 언제나 희망의 끈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제24회 여주미술협회 정기 회원展 - 2021 여주의 미술인들 전’을 통해 여주미술인들의 저력을 확인하고 구상과 반구상, 그리고 추상적 표현으로 전달하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느껴보길 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군포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2021년도분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1년도분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이며, 감면 세액은 해당 상가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 한도로 최대 100%까지 감면하여 환급한다. 임차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임대인과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도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약정서 또는 변경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세금계산서 또는 금융 거래내역 등)를 갖춰 군포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형형색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 그 동안 지치고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함께 즐길 거리도 가득한 남산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가을철 단풍이 물든 남산둘레길의 가을을 시민들이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제7회 남산둘레길 걷기 ‘남산에서 놀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은 남산둘레길 전체 7.5키로미터(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참여자가 ‘워크온’ 어플을 설치하여 ‘남산둘레길 프리워킹’을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 형형색색의 단풍, 숲속 향기와 새들의 소리, 맑은 하늘까지 감성 가득한 남산을 구석구석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서울의 공원사진사가 기록해온 공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남산둘레길 갤러리는 ‘자연으로 치유하는 건강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공원의 풍경, 공원의 명소, 공원의 생물, 시민과 공원’ 4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단풍길을 걸으며 감상 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남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제7회 남산둘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갑자기 아파 병원에 가야하지만 돌봐줄 가족, 지인이 없는 나홀로족을 위한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콜센터(☎ 1533-1179, 일인친구)나 홈페이지(www.seoul1in.c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3시간 안에 요양보호사 등 동행매니저가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가구 대상을 폭넓게 포함해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가족이 부재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시민들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다.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에서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까지 지원된다. 거동이 불편하면 이동할 때 부축도 해주고,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동행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전역 어디든(협의 시 경기도권 가능) 이용할 수 있다. 비스 이용료도 시간당 5,000원으로 저렴해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던 시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이 11월 1일부터 취약계층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요’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원을 말해요’지원사업은 2016년 부천 소재 연세본사랑병원(원장 권세광)에서 기금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특별히 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축구선수가 작년 연말 매칭 후원금을 쾌척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까지 보청기, 태블릿PC, 자전거, 애견미용학원비, 가족여행비 등 총 57명의 다양한 소원을 지원해왔다. 민병재 시 통합돌봄과장은 “소원기금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1인당 지원금 100만원, 총 3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광주시는 11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우리 서로 만보 걷자’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5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디퓨저 2종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한방파스 3봉을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늦가을 정취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심신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