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는 지난 21일 폐기물 배출 사업자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명한 폐기물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장소 제한 없이 접속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올바로시스템은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하는 모든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매년 2월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전년도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을 관할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교육 커리큘럼은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작성법, 대장 관리 방법, 사업장 폐기물 적정관리 방안, 폐기물 처분부담금 전반으로 구성됐다. 시는 폐기물 배출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 이어 폐기물처리·운반업체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피아니스트 김다솔(32)이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2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에서 21일(현지시각) 폐막한 제16회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오스트리아의 필립 쇼이혀와 함께 공동 2위를 수상했다. 1위는 독일의 아리스 알렉산더 블레텐버그가 차지했다. 김다솔은 상금 6250유로(약 856만원)과 더불어 부상으로 낙소스 레이블에서의 음반 제작의 기회를 받게 됐다.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61년 창설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피아노 콩쿠르다. 4년마다 만 20세~30세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콩쿠르의 역대 수상자로는 미국의 에드워드 아우어(1965년 2위), 일본의 우치다 미츠코(1959년 1위), 아일랜드의 존 오코너(1973년 1위), 오스트리아의 슈테판 블라더(1985년 1위) 등이 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한국계 미국인인 홍사헌(2017년 2위), 한지호(2009년 공동 3위), 전지훈(2009년 공동 3위)이 있다. 애초 이번 콩쿠르는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이례적으로 3년 만인 지난해 5월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3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선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른 한강공원보다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난지한강공원이 수상레포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수상레저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수상레저를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즐길 거리로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난지한강공원 주변에 월드컵공원, 난지캠핑장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21년 9월 개통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오는 11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비대면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힐링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숲길로 2011년에 조성 시작하여 4년만인 2015년 11월 15일에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한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새로운 힐링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시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자 또는 가족단위 ‘서울둘레길 전코스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등 오프라인 행사와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서울둘레길에 바란다. 서울 둘레길 최애명소를 찾아서’ 등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SNS(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사진이나 글을 이벤트에 제시된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하는 방법으로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 대해서는 완주기념 배지, 손수건, 마스크 스트랩 등 풍성한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시는 그간 주변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광주시문화재단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본 보야지(Bon Voyage)>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한윤석, 이승묵, 바리톤 고성현, 김기훈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7인과 지휘자 최영선이 지휘하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경기 광주코랄이 출연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며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한 전속 지휘자 최영선이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오산시 남촌동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협업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우리가 그린(Green)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제7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빛여울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축제인 만큼 댄스경연 및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태환경의 중심인 오산천을 주제로 자연과 시민의 공존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빛여울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은 오산천을 배경으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오산천 나이트워크’,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친환경 운동 줍깅’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오산천의 정체성을 반영하여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월22일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1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한마당은 호법숲길내 코스모스꽃길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호법면 복하천변에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꽃길 사진전과 초대 작가전, 이천골목시인회 시화전, 호법의 꽃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코스모스 꽃길 사진전은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 복하천변 주미교 ~ 매곡교 왕복 6Km 구간에 핀 코스모스 꽃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여 코스모스 꽃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인물‧가족 등을 주제로 한 94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2점 등 최종 5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우수사진과 함께 접수된 사진은 10월22일부터 10월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후안교회 내 광장에서 호법의 꽃과 함께 전시된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잘 가꾸어진 코스모스 꽃길이 주민들에게 산책로 등의 휴식 공간이 되고 호법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 찾고 싶은 고향 살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부천시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을 주도하고 부천 의료관광 브랜드 확장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2021년 부천 의료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내가 디자인하는 부천 의료 관광’으로 PPT 자료 10 ~ 20 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하여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양식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4개의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2차 제안발표를 통해 총 7개 팀(또는 개인)을 최종선정한다. 11월 4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제안발표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1명) 7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제안은 부천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부천시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중장기 의료관광 발전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가 주최하고 분당환경시민의모임과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민·관의 환경 보전·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환경에 관한 시민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한마당 행사는 1부 개막식, 집콕 환경 교육 프로그램 안내, 2부 10개 기관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경진대회는 성내미숲지기의 ‘가족과 함께 달빛 따라 별바라기’, 환경기후변화강사협회의 ‘에코 도미노 게임’, 성남환경운동연합의 ‘내 손으로 분리배출’ 등 10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를 마친 후 심사를 거쳐 성남시장상 1팀, 성남시의회의장상 1팀 등을 시상하며, 생중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집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 화분 만들기, 에너지 전환 하우스 만들기, 우리 집 행복 나무 만들기 등 10가지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22일까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 500가족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정되면 10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성남시청 광장(소녀상 옆)에서 집콕 프로그램 관련 교재 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는 10월 청년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뉴노멀 시대의 미래설계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0월 28일 저녁 7시 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guw751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9회 천연염색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6일 전시회 개회식에서는 천연염색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은희, 유성이 회원이 시장표창을 수상했고, 유학순 회원이 평택시의회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방색, 멋을 품다’라는 주제로 전통색의 기본인 오방색(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인 의류, 소품, 인형 등 60여점과 천연염색 원료인 쪽, 홍화, 메리골드, 괴화 등 20여종을 함께 전시해 전통염색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용으로도 훌륭한 전시회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전 전화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