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제9호 태풍 '루핏'이 일요일인 8일 우리나라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경상권 해안과 강원 영동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루핏이 8일 오후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를 지나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루핏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66㎞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한국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상권 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9일까지 150㎜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권 해안은 8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울릉도는 9일 새벽부터 비가 강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동해안과 남해안은 바람이 시속 30∼50㎞, 순간최대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태풍 루핏의 이동경로와 속도, 강도에 따라 기압계가 유동적이라 예상 강수량, 강풍구역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평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부터 9월(예산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특별 지원 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소득에 따라 일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별지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별지원을 이용하는 회기에 한해 취약계층 가정에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0~85%를 지원했던 것에 더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현행 기준과 비교하면 취약계층 가정의 부담이 최대 100%까지 완화(시간당 서비스요금11,544원->0원) 된다. 7월~9월 중 신규로 이용하는 취약계층가정에는 각가정당 2회 (각회당 2시간)지원되며, 지원가능 시간은 아이돌보미 선생님 활동 가능 시간으로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이혜원은 8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만의 사진인지ㅋㅋㅋㅋ태닝효과. 다시 하얘짐 주의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법 #손끝으로 해를 가릴 순 없다" 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혜원은 SNS를 통해 잘 타지 않는 피부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염원하던 태닝에 성공한 이혜원의 이국적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혜원은 "#자기꾀에자기가넘어가는법 #손끝으로해를가릴순없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2001년 전 축구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 안정환과 결혼한 이혜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미국 빌보드에서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번에는 올해 최장기 1위에 등극했다. 2일(현지시각) 공개된 빌보드 차트를 보면, ‘버터’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지켰다. 9번째 1위 기록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 연속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센스’ 기록도 깼다. 지난 5월 21일 발표돼 발매 두 달 반이 지난 ‘버터’는 BTS의 후속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리더 RM은 “늘 과분한 무언가를 씌워주셔서 참 황송하면서도, 우리 것이지만 사실 절대로 여러분 것이라고 마음 깊이 새기며 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슈가는 “빨리 콘서트 합시다. 보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슈가는 "빨리 콘서트 합시다"라며 "보고 싶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버터'는 발매 10주 차인 23∼29일에 전주보다 2% 하락한 11만2천900건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 주를 제외하고 총 9주 동안 10만 건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빌보드 세부 차트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펄펄 눈이 옵니다', '시냇물은 졸졸졸', '어머님의 은혜' 등 동요 100여 곡을 작곡한 박재훈 원로 목사가 2일(현지시간) 오전 캐나다 미시사가 트릴리움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9세. 100곡 이상의 동요를 작곡한 큰빛교회 원로 목사였던 고인은 동요 외에도 찬송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 1,000여 곡을 만들어 '교회음악의 대부'로 불린다.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담은 '손양원'을 비롯해 '에스더' '유관순' '함성 1919' 등 다수의 창작 오페라도 작곡했다. 토론토 한인합창단을 창설해 지휘자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1922년 강원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평양 요한학교를 거쳐 동경 제국고등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웨스트민스터대에서 교회음악 석사학위를, 캘리포니아 아주사 퍼시픽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음대 교수를 지냈고, 201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유족 측은 큰빛교회와 장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조인성이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는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배우 조인성의 출연으로 DJ 이수영을 포함한 스튜디오 전체가 떠들썩했다. 이수영은 “20년 동안 박경림에게 가로막혀 조인성과 독대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친구 사이를 갈라설 뻔했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영과 박경림의 라디오를 모두 들어봤다는 조인성은 “둘의 결은 다르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취향은 이수영이다”는 명확한 소견으로 이수영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이수영은 중간 광고와 신청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틈틈이 조인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박경림의 ‘착각의 늪’이 흘러나오자 조인성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발산해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영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질문에 완벽하게 몰입해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조인성의 영화 ‘모가디슈’의 숨은 에피소드를 이끌어내며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할머니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화투를 치며 시간을 보내는 간호사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이 사진은 올해 협회에서 공모한 '제2차 간호사 현장 수기·사진전' 출품작이며, 사진 속의 93살인 박 모 할머니는 지난해 8월 1일 코로나19에 감염 돼 서울의 삼육서울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했다. 중등도 치매 환자였던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감염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고열로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였다. 다른 입원 환자들과 달리 고령인 할머니가 격리병실에서 적적해하고 힘들어하자, 재활치료 간호 경험이 있던 한 간호사가 치매 환자용 그림 치료를 제안했다. 화투를 이용한 꽃 그림 맞추기와 색연필로 색칠하기였다. 실제 사진 속의 주인공인 7년차 간호사 이수련 씨는 "격리병상에서 환자가 말을 나눌 사람은 간호사밖에 없지 않으냐"며 "계속 졸기만 하는 할머니를 깨우고 달래 기운을 차리게 하는 방법이 없을지 궁리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라며 온라인에 퍼나르기 시작했고 1만 4,000건 이상의 리트윗을 기록하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특정 부위에 추가로 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인도에서 처음 확인돼 언론을 통해 이름이 붙여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플러스 변이' 사례 2건(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두 차례 예방접종 완료한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현재 진행 중인 4차 대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크게 AY1, AY2, AY3 등 3종류로 구분한다. 국내에서 감염된 1명은 최근 해외 출국 이력이 없는 40대 남성으로 ‘AY2’ 유형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40대 남성은 지난 5월 중순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 두 달이 지나 확진됐다. 확진 후 이 남성과 함께 사는 가족 3명도 검사한 결과, 아들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대본은 이들이 돌파감염은 맞지만, AZ 백신 효과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국내 화단에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소개한 남사(藍史) 이준 화백(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102세. 대한민국예술원은 미술 분과 이준 화백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1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31일 밝혔다. 1919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고인은 1932년 고교 졸업 뒤 일본으로 건너가 42년 도쿄의 태평양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귀국해 1946년 마산상고, 52년 숙명여고를 거쳐 54~84년 이화여대 미대 교수로, 학장으로 재직했다. 1950년대부터 추상화 경향의 작품을 발표했던 그는 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정교한 색 분할과 색띠가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선보였다. 1953년 국전 대통령상을 비롯 필리핀 아시아미술전, 뉴욕 메이시백화점 극동미술전, 상파울루 국제미술전 등 국내외에서 활동했다. 1981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원으로 선임됐다. 1986 한국미술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 화백은 일찍부터 독자적인 기하학적 추상화풍을 구축해 구상 회화를 이끌며 한국 화단의 지평을 넓혔다. 1950년대부터 추상화의 조짐이 있는 작품을 발표하고, 197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기하추상을 선보였다. 기하학적인 패턴과 색면으로 전쟁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서효림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서효림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아이보리 컬러의 셔츠와 쇼트 레깅스를 입고 부츠를 신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170cm인 서효림은 늘씬한 몸매와 비율로 우월한 자태를 자랑한다. 서효림은 다소 언밸런스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도 찰떡 소화했다. 한편 이를 본 서효림의 남편은 "이 더운 날 부츠를 신다니. 페브리즈 2통 사야지"라는 장난 섞인 댓글을 달았다. 서효림은 "ㅋㅋㅋ 난 시원하다 시원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박수홍의 측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박수홍은 7월 30일 인스타그램에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라며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수홍은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것.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내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28일 반려묘 인스타그램으로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 그 동안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나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