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뮤지컬 '온에어-스핀오프' 출연배우 김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2주간 중단된다. 뮤지컬 '온에어-스핀오프'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본 공연에 달달크루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혁 배우가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보건소 확인 결과 공연 관객분들 중에는 자가격리 및 능동 감시 대상자는 없으며, 규정에 의거하여 방역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신스웨이브는 "역학조사는 아직 실시되지 않았으나 선제적 안전조치로 전 배우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에어-스핀오프'에는 가수 유빈, 원호, 백아연 등이 출연한다. 이 중 백아연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안전을 위해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 컴백 활동을 연기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차지연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17일까지 공연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앞두고 공연계에 비상이 걸렸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7월 1일 오후 4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은 가족 해체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구성원으로 하여금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름다운 가정을 함께 일궈온 총 43가족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각각 수상한다. 전체대상인 가화상의 영예는 강원도 동해시에 거주하는 이극도 씨(청각, 지체) 가족이 차지하게 됐다. 이극도 씨 가족 3명은 모두 장애인 당사자로 사고로 얻은 장애와 큰아들의 이른 죽음 등 많은 고난을 함께 이겨나가면서도 화목함을 잃지 않았다. 또 문성탁 씨 가족(대구), 임재분 씨(경북) 가족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명선 씨 가족(부산), 박광훈 씨 가족(전남)은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 밖에 △조옥형 씨 가족(서울), 김하경 씨 가족(인천), 유금순 씨 가족(대전), 황숙주 씨 가족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당신도 결국 은퇴한다. 백지로 변한 명함. 쪼그라들고 초라한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 그렇다고 주저 앉을 것인가. 은퇴 후에도 자존감을 유지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은북이 출간한 은퇴를 고민하는 영시니어를 위한 코칭북 ‘빨리 은퇴하라’는 기존 은퇴 서적에 없는 ‘코칭’ 기반 은퇴 준비 서적이다. 특히 은퇴 뒤 직업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칭은 고민은 물론 해결 방법과 실행 방법까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세계적인 자아 성찰법’이다. 코칭은 ‘전략적 질문’을 통해 자신과 문제를 ‘객관적으로 성찰’하게 하고, ‘목표를 스스로 정하게’ 한 뒤 해결을 위한 ‘실행 방법’도 직접 세우게 한다. 스스로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디렉팅하는 컨설팅, 카운셀링, 티칭과 다르며, 지속 가능성이 있어 수년 전부터 대기업, 공공기관도 코칭 자격증이 있는 강사를 선호하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코칭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또 다른 미래와 직업을 설계해 나가도록 돕는다. 동시에 은퇴 뒤 삶에 대한 근본적 고민을 함께 해결해간다. 책은 실제 자신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성공한 10명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영화 ‘비상선언’이 4일 개막하는 제74회 칸 영화제 상영 일정을 공개했다. 예술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엄선해 초청하는 비경쟁 부문 초청작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주연을 맡았으며, '더 킹'(2017), '관상'(2013) 등을 연출해온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상선언'은 공식 상영 일정과 함께 칸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공식 스틸도 공개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한다. 올해 여섯 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에서는 쟁쟁한 감독들의 신작이 ‘비상선언’과 함께 상영된다. 토드 헤인즈 감독의 ‘더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틸워터’가 같은 부문에 초청됐다. 헤인즈 감독은 ‘아임 낫 데어’로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캐롤’로 미국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맥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국내 신종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중 7명이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국내 델타 변이 감염 상황에 대해 "표본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국내 환자가 100명 발생했다고 하면 델타 변이는 7명 내외"라면서 "현재 델타 변이가 우세적으로 가고 있지는 않지만, 속도 면에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면서 “델타 변이가 2개월 전에는 1%도 안 나왔지만, 현재 7%까지 증가했기 때문에 이 변이가 ‘알파형’이나 다른 변이에 비해 빠르게 감염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요 변이 바이러스 중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변이 4종 중에서 델타 변이 비중은 4월 7.3%에서 5월 12.8%, 지난달 18.2%까지 늘어난 상태다. 델타 변이는 알파형보다 전파력이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역 당국은 특히 수도권에서 델타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엄중해 졌다고 판단하고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차지연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4일 공지를 띄우고 “안나 역으로 출연 중인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제 금일 공연이 취소됐다.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할 것"이라며 "현재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 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 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공연 예매자분들께는 절차에 따라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되니 참고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차지연은 지난달 4일부터 홍익대학교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중인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며 오는 16일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광화문연가'에 월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수 개리의 아내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개리의 아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는 개리 아내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트색 셔츠에 화이트 바지를 매치한 산뜻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잡티 하나 없는 새하얀 피부, 여기에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모습은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스웨그 넘치는 눈빛은 강렬했다. 특히 개리 아내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중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공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하오 군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군 검찰이 성매매 알선,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본명 이승현·31)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일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군검찰은 "범행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은 것은 피고임에도 관련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며 그릇된 성인식과 태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승리에게 징역 5년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30일 24번째 공판을 통해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었으나, 군 검찰의 주 신문과 변호인의 반대신문이 길어진 데다 승리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등 입장 차가 뚜렷함에 따라 결국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차례 기일을 더 진행했고 이와 함께 군 검찰도 구형을 내렸다. 이날 승리 측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광고 문자에 딸린 모델 사진을 공유한 것은 맞지만 직접 촬영한 것은 아니다. 정준영, 최종훈 등은 여성의 사진을 공유해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승리는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이병헌이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 시상자로 나선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다음 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아직 시상하는 부문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박찬욱 감독이 2017년 각본상 시상자로 칸 무대에 섰지만, 한국 배우로는 이병헌이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그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병헌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상선언'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 칸 행을 확정했다. 송강호, 임시완, 한재림 감독과 함께 칸으로 떠난다.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송강호는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승부' 촬영을 마쳤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준비중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이연희가 골프장에서도 청순한 미모를 발산했다. 30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필드패션~늘 고민되는 의상ㅎ"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 했다. 이연희는 하늘색 티셔츠와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로 필드에 어울리는 청량한 골프룩을 완성했다. 골프채를 고르는 모습도 신중하다. 늘씬한 몸매로 어떤 골프룩도 소화해내는 이연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연희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진 작가, 현대미술가, 영화 감독, 아티스트 니키 리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이 6월 30일 관객들과 만난다. 니키 리는 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작가이자 현대미술가, 영화 감독으로 1997년부터 뉴욕대 대학원 사진학과의 졸업 작품으로 시작한 ‘프로젝트(Projects)’ 시리즈를 통해 뉴욕 화단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뉴욕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스트립 쇼걸부터 히스패닉 여인, 레즈비언, 한국의 여고생, 영국의 펑크족, 뉴욕의 여피족, 백인 노인 등 문화, 계급, 사회가 다른 집단 속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작품을 통해 드러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시각으로 정체성에 대한 탐구를 표현해 뉴욕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발표한 ‘파츠(Parts)’ 시리즈에서는 연애의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담아, 의도적으로 잘라낸 연애의 대상을 보는 이로 하여금 추측하게 하며 그 관계는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규정 될 수 없는 정체성을 표현했다. 사진 속 니키 리와 함께 찍힌 남성들은 모두 신체의 일부로만 표현되는데, 이러한 파격적인 스냅 숏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