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가가호호주택개발(대표 송민광, 한지민)은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 776-1번지 일대에 대지 면적 2만2358㎡, 총 57가구·상가 1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단독주택단지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의 공급 면적은 단층형 및 복층형 99㎡~130㎡, 전체 5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실수요 위주의 중소형·실속형 단지로 꾸민 게 특징이다. 합리적 분양가와 높은 퀄리티로 앞으로 지대 상승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개인 건축주가 집 짓기 전·후 겪을 수 있는 설계·시공·보안·관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모든 세대가 완전히 독립된 단독주택이다. 이로 인해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성주 시내 생활권에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성주 읍내 중심지와 2㎞ 거리에 있다. 성주 용산캐슬 더 퍼스트는 KT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성주에 처음 들어서는 인공지능(AI) 주택 단지다. AI 시스템으로 단독주택 입주 시 우려되는 방범 문제를 해결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와 30번·33번 국도를 통해 대구 등 인접 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승영)는 올해 일학습병행 훈련 과정으로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인 화학물질분석_L5를 새롭게 개발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화학물질분석_L5 과정은 제약, 화학 및 신소재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기능성 유기 화합물을 합성, 정제 및 분석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를 수료하면 화학 소재 개발 및 분석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기업 내 신약, 고분자 소재,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훈련 과정에는 2020년 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된 교수 및 학부생으로는 드물게 세계적 과학 저널 표지 논문을 장식할 수 있도록 지도한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참가해 학습 근로자들을 깊이 있게 지도하고 있다. 또 협성대 IPP센터는 훈련 과정 운영을 위해 정부에서 훈련 장비를 지원을 받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훈련 과정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 IPP센터는 올해를 기점으로 2022년 훈련 과정에 좀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 시 기업은 훈련 과정 개발비, 학습 도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3조원의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이익은 2.7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 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더욱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한국기술거래사회(회장 남인석)는 3월 31일 오후 3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1년 정기총회’에서 현 남인석 회장의 연임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남인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여러 요인으로 민간 기술의 수집, 등록, 이전 계약이 침체된 상황”이라며 “민간 기술의 이전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5700명에 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자격(기술이전법) 기술거래사들이 민간 기술과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필요한 곳으로 이전시키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한국기술거래사회는 발굴한 민간 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NTB국가기술은행에 탑재해 공공 기술과 함께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이전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기술은 기술거래사를 비롯해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출연연(硏), 기술이전기구(TLO), 산학협력단 등과 연계해 수요 기업을 발굴, 적재적소에 이전되도록 연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앞으로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발자는 NTB로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탐색할 수 있고, 나중에 AI 적용 기술평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덕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직장인들의 가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이 감소했으며, 이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저축을 해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1%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69.7%로, 정규직 근로자(42.6%)의 약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변화는 재직 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56.9%)과 영세사업장(66.3%)의 경우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어선 반면, 중견기업(53.3%)과 대기업(46.9%)의 경우 ‘소득에 큰 변화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 소득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33.7%)이었으며 △급여 삭감(19.5%) △비자발적 무급휴가·휴직(17.0%)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연말·명절 보너스 등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전면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사무실이 사라질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은 사무실 근무를 선호하며 일주일 혹은 며칠 중 하루만 재택근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이자 사무가구 업체인 스틸케이스(Steelcase)는 2020년 전 세계 10개국 3만20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간의 업무 경험을 조사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무 환경에 대한 달라진 기대치와 미래의 모습’ 보고서를 발표했다. ◇ 재택근무 불만족자 41%, 업무 참여도 최대 18%, 생산성 최대 19% 감소 스틸케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를 실시한 10개국 중 8개국이 통근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재택근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10개국 모두 고립감을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다. 전 세계 재택근무자 중 41%가 현재 업무 환경이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했으며, 이들은 재택근무 빈도가 늘어날수록 업무 참여도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도는 스페인 -18%, 중국 -17%, 캐나다 -16%로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생산성은 중국 -19%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 울산미술협회(회장 김봉석)가 주최하고 에쓰오일(S-Oil)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눈빛미술제는 울산 미술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형 전시회로, 1996년부터 매년 울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첫 회부터 후원을 맡아 올해까지 26년째 울산미술협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720여 명의 미술 동호인들이 △본 전시 △붓글씨 한 마당 △울산의 미래작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작품 활동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미술을 좋아하는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울산의 미래작가전을 신설해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력난, 자금난을 겪는 다른 지역 미술제들과 달리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26년간 명맥을 이어올 수 있던 것은 에쓰오일의 후원 덕분이다. 에쓰오일은 사회공헌 활동인 ‘햇살나눔’ 캠페인과 ‘지역 사회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울산 출신 소설가 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