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사비용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고양희망나눔운동본부)와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이사비용 및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사비 지원의 경우 고양시 1년 이상 거주, 가구전체 관내 전출입, 금융재산 5백만원 이하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는 가구당 최대 50만원의 이사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생필품 지원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로 주거환경개선에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능력이 없을 경우 가구당 최대 30만원의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이사비용과 생필품은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고양희망보금자리 사업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민의 행복지수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도록 생활형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18일 후원자 애니메드 권석원 대표를 위한 후원금 사용내역 보고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애니메드는 2021년 3회에 걸쳐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외국인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다문화자녀 가정에 방문하여 식료품, 학용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 유지보수, 기능보강사업, 종사자 역량강화비 등에 사용되었다. 애니메드 권석원 대표는 “후원처를 찾던 중 너무 좋은 기회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저의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기쁘다”며 2022년에도 지속적인 후원 예정임을 밝히고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유경선 센터장은 “2021년 한 해동안 다문화가족들 뿐만 아니라 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애니메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앞으로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곳에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4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줌(Zoom) 교육으로 운영하며 일부 정보화 취약계층(실버반)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월·수·금/화·목 2개의 야간반(오후 7:00∼8:30)을 신설해 시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경진대회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의 기회를 부여해 교육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 지원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전문 학원 내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바리스타 2급 민간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다. 운영기간은 2월 11일(금)~4월 29일(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3시로 10회 수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 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대면 수업이 운영된다. 참여모집은 1월 13일(목)부터 1월 19일(수)까지 이며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만24세 이하 관내 학교 밖 청소년 6명이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링크를 통해 받고 있으며 신청자와 비대면 면담 및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성시는 지난 12일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관광지원센터는 안성시 종합 버스터미널 1층에 있는 관광 안내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안성시의 관광지를 홍보, 안내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 사업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컨설팅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센터 내에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VR 손도장 단말기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관광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관광 진흥조례를 개정해 관광두레 사업과 주민주도형 관광 사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관광두레 PD와 지역의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컨설팅해 지역 기반형 관광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주민주도 관광 사업의 대표적 정책 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이 경쟁력 있는 ‘안성형 관광두레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성시 관광지원센터’가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센터 내에 지역 예술단체와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문화복합공간으로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정부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9시'의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지만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며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는 등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나라에서 오미크론의 폭발적 확산세를 견디다 못해 의료체계가 붕괴 직전에 이르고 사회 필수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이런 상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 500만 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이 올해부터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기존 보장 대상이었던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더해 어르신들이 많이 통행하는 경로당, 요양원 등 실버존 내 교통사고도 보장항목에 추가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사고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년간(‘20.1~‘21.12) 총 116건, 총 7억 158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급 건수는 화재사고(63건)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대중교통사고(45건), 자연재해 사망(5건), 스쿨존사고(3건) 순이었다. 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운영계약(‘22.1~12.31)을 체결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4일(금)부터 1월 26일(수)까지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라면 누구나 신청,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가장 규모가 큰 개방형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한 시민체험형 서울 뉴스’를 전하고 있다. ‘2022 서울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서 모집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14일 10시부터 https://mediahub.seoul.go.kr/citizen/info/citizenInfo.do 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2년 서울시민기자는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원고료 및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기사가 채택·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기자증 및 활동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우수 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장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에서 시흥사람책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300년 호조벌, 땅을 일군 농부들」편이 영상과 기록집으로 발간됐다. 급속한 도시변화 속 사라져 가는 시흥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2021년 시작한 아카이브 사업은 시흥 시민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상과 기록집은 시흥이야기 아카이브 첫 번째 작업으로, 호조벌에 얽힌 시민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됐다. 따라서 호조벌에서 농사짓고 살아온 이야기, 호조벌 수로정비와 농지정리 이야기, 연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부의 이야기 등 시흥시민 9명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시흥이야기와 관련된 영상과 내용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blog.naver.com/shumanbook)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집은 관내 공공도서관 및 초·중·고 학교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다. 시는 2022년 ‘K-골든코스트’ 관련 주제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카이브 축적을 위해 연도별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담아낼 계획이다. 시흥사람책 사업은 책을 읽듯이, 한 사람이 가진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국제전호번호(006으로 시작)로 ARS 전화를 발신하여 음성안내로 "미국 출입국 기관에서 귀하에게 우편물을 보냈으나 부재로 인해 전달을 못하여 인근 출입국관리소에서 보관 중입니다. 상세확인을 원하시면 0번을 누르세요"라는 멘트를 한다. 0번을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되며, 상담원이 "휴대전화 기종"에 대해서 물어본 후 바로 전화를 끊는다. 현재까지 접수된 구체적인 피해 사실은 없으나 위 전화에 응할 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2차 범죄에 이용되거나, 휴대전화가 악성 코드등에 감염되어 금전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우편물 발송 관련 AR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민원인에게 전화할 때 국제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는다. 핸드폰 기종을 비롯하여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도 묻지 않는다.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올 때 응하지 말고 생대방이 요구하는 어플 등을 설치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어플을 설치하거나 링크를 클릭할 시 악성 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