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시는 23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청년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년들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광명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 청년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청년들을 응원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댄스그룹 크루 브레이크 엠비션과 가수 두선정, 개그맨 김명선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면접정장 대여업체인 마이스윗인터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MC남쓰의 진행으로 개그맨 겸 가수 김명선, 면접정장대표 김태문, 광명시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에 참가했던 청년 남혜진씨가 참여해 청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점, 광명시의 청년정책, 청년 창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혜진 청년은 “광명시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행복한커피앤베이커리에 안산시 에너지 카페 ‘톡톡e너지’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톡톡e너지은 ‘안산시민 모두가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이야기(Talk Talk)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톡톡e너지는 에너지 체험 기구, 에너지·환경 관련 도서 및 교육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와 관련 주민소통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 ▲에너지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톡톡e너지를 통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에너지 관련 동아리 모집 및 지원을 통해 2호, 3호점도 개소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톡톡e너지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가 12월 18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21 의정부 바둑 페스티벌은 바둑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 바둑메카 의정부, 한국기원 이전 및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홍보를 위해 열렸다. 올해 7월 바둑 콘텐츠 공모전 실시, 8~9월 바둑 인스타툰 제작, 10월 공모작품 야외전시회, 바둑 유튜브 제작, 12월 웹드라마 제작, 바둑 체험교실 진행, 바둑인사 토크쇼 개최 등 5개월간 다양한 분야를 통해 진행해온 바 있다. 이날 바둑 페스티벌은 공모작품 전시·소개와 시상, 바둑 체험교실, 바둑인사 토크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메인 행사인 토크쇼에는 세계 1위 프로기사 신진서 9단, 국가대표 코치 박정상 9단, 한해원 3단과 개그맨 김학도, 칼럼니스트 김태훈, 바둑 전문기자 정아람, 한게임 기획팀장 송은영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바둑,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바둑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바둑계 전반에 직면한 실제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돌파구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 한국기원이 이전하고 바둑전용경기장이 건립되는 의정부시에서 펼쳐질 바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어울림문화홀에서 2021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 교장 및 후원자 16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 행사에서는 2021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과정과 올 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2년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추진계획을 보고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후원감사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광명 이남형 대표이사를 시흥다문화엄마학교 후원회장을 임명하여 시흥다문화엄마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폭넓은 체계를 구축 하였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다문화엄마학교의 지난 2년간의 여정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교 교육을 도맡아 학교 교육을 돕고,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행두(구L&C)’에서는 시흥시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올 10월에는 지역화폐 및 생필품 후원하였고,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시흥시가족센터에 후원하였다. 지난번 ‘지역화폐 및 생필품 후원’을 받은 가정들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화폐 및 생필품을 후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행두(구L&C)’는 사랑과 돌봄을 가득 담아 행복 두배를 전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나, 너, 우리가 함께 만나 행복 두배, 사랑 두배, 나눔 두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이 단체는 올해 다양한 방법의 후원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나눔의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이번 후원은 다문화가정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흥시가족센터 사례관리 서비스에 소속된 아동들 중 초등학생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시흥시가족센터와 ‘행두(구L&C)’가 함께 선물을 꾸렸다.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 실무자들은 아동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물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글로 작성한 점이 특별하다고 말하였다. 한국어가 서툰 아동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2021년 초 경기문화재단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를 지난 12월 18일 발표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뮤지컬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 19명을 선발하였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노래, 안무, 연기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월과 12월에 성과 공연을 개최했다. 첫 공연은 11월 6일에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와 창작뮤지컬 <눈의여왕>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였다. <눈의여왕>은 2020년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무대 실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8일에 개최한 창작뮤지컬 <틴즈>의 리딩공연이다. 본 공연은 올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틴즈>를 발표하는 자리로, 대면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진행되었다.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7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14명의 다문화가족 수료자들과 6명의 방문지도사가 참석하였고, 방문지도사들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교육 수료자의 편지 낭독, 센터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 수료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 수료를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롱OO씨는 편지를 통해 ‘아는 사람도 없고 한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힘들 때 센터에서 오신 선생님 덕분에’ 여러 가지를 배웠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여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박지현 센터장은 “방문교육 수료식으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수료자들을 축하하였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등 3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1:1 맞춤형으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2022년에도 서비스는 계속 되며 여주시 다문화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사항 및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사업3팀 방문교육 담당자에게 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수) 능곡동에 위치한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 결혼이민자가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 50개를 전달하였다. 수공예 작품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올해 능곡분관 배움온(ON)공간에서 미싱기와 뜨개질로 베개커버, 파우치, 수세미 등 직접 손수 만든 작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은 “직접 만들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하게 잘 만드셨네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습니다.” 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였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수공예 손뜨개와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재능 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수공예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문의는 유선(☎070-4471-7440)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031-432-79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군포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7억 5,600만원 늘어난 총 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자도 2,500여명에서 100여명 증가한 2,613명으로 확대됐다. 모집 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일자리 수행기관은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4개 기관에서 모두 2,175명을 모집하고, 사회서비스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20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 및 공동작업장을 운영하는 시장형은 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니어클럽에서 143명을 모집하고, 90명의 취업알선형은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사업단의 경우 60세 이상의 차상위 계층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시 중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BTS 가사에서 심리학의 지도를 그리다」를 운영한다.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의 저자 김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BTS 음악의 가사를 소재로 청소년기 심리 발달의 특성 및 성격심리학의 기초를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의 실마리를 찾고 심리학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내 예비중1학년~중3학년을 대상 오는 2022년 1월 11(화)부터 1월 14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좌는 온라인 Zoom(줌)으로 운영한다. 강좌 접수는 12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중봉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15명을 모집며 코로나19 상황 및 대응 지침에 따라 운영 방식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포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은 “이번 강좌를 통해 김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실질적 독서활동 및 지역사회 핵심 문화기관인 도서관의 중요성 인식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양시가 민원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제증명, 여권발급 등 27개 민원창구 안내판 상단에 유니버셜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해, 청사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등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번호와 글자로만 된 창구안내판을 알아보기 어려울 경우를 감안, 민원인의 관점에서‘디자인사고’를 적용해 모든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다.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불법주정차로 신고 될 경우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는 픽토그램을 설치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눈높이를 고려하고 약자를 배려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민원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