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역상황을 고려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해 외국인 등 긴급대상자 자율접종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9일 광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 66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날 접종에는 외국인 근로자 쉼터 의료봉사회에서 예진의사 2명의 재능기부, 다문화센터의 통역 지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18일까지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직종, 미등록 외국인 등 긴급방역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30세 이상 중 2회 접종완료가 어려운 대상, 4차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시급하게 접종이 필요한 대상, 등록외국인, 건강보험 미가입자와 주민등록 말소자, 미등록외국인도 접종대상에 포함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최고의 해법은 백신접종”이라며 “백신접종에 꼭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산시는 ‘동탄도시철도’사업이 지난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오산~동탄간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동탄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모두 9천7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동탄도시철도’는 총 연장 34.2km, 정거장 36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되며, 분당선(망포역), 1호선(오산역, 병점역), GTX-A·SRT(동탄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개통 시 동탄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평균 35분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도시철도’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시가 공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오산~동탄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 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환승을 통해 오산시민들의 강남·사당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탄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30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일정에 맞춰 지급준비에 착수했다.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1인 가구 25만원, 4인 가구기준 100만원으로,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이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특례가 적용된다.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로 가능하며 지역화폐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연계은행 또는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하고, 첫 주 이후에는 요일제 관계없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고령자,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 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가 읍·면사무소에 전화 신청 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와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는 10월 이후 4분기에 12~17세 소아청소년 276만 명과 임신부 27만 명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또 이들은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 뒤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접종위는 국내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임신부, 12~17세 소아·청소년에 대해 접종이 가능하도록 권고하면서 "최근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해 안전성가 유효성이 확인됐다"며 "WHO와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접종 후 효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임신부·소아청소년 및 추가접종에 대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 청장은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할 때도 4분기에는 임신부와 청소년,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부분을 계획하겠다고 안내한 바 있어 임신부와 청소년의 접종 시기가 앞당겨진 것은 아니다"라며 "접종 지침과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 계획과 같은 세부적인 계획들을 차질없이 준비해 9월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소아·청소년 접종 백신으로는 “현재 화이자 백신이 12세 이상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경구용 치료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도 선구매에 나섰고 국내 기업들도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가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3만8000명분의 구매 예산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 7월 2차 추경을 통한 1만8000만명분 구입비에 더해 내년 예산안에도 약 2만명분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MSD가 개발중인 경구용 치료제로 현재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몰누피라비르는 1일 2알식 5일간 복용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복용 1주일이면 회복이 가능한 격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처럼 코로나19와 생활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상황이라면 경구용 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부는 추석 전에 1차 백신 접종률이 70%를 달성할 것으로 보면서 9~10월 중으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준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앞으로 환자는 계속 발생하는데 지금처럼 모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Happy Dream Team』이 지난 28일(토) 교류국(라오스)에 보낼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영상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해외봉사단 『Happy Dream Team』은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관련 전세계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잡았으며, 언어·문화·위생관련으로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교류국(라오스)에 배포할 예정이다. 비대면 해외봉사활동 영상의 내용으로는 단원 전체가 뮤직비디오(범내려온다)로 의정부청소년재단을 소개 할 예정이고, 언어 팀에서는 한류열풍에 따른 한국어 교육을, 문화 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의관의 하나인 갓 만들기를, 위생 팀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상을 제공한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우리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소년 봉사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국제교류활동 참여로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재활용바로알기 외국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강사에게 8월 3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10,819명(2021. 7월말기준)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재활용바로알기 교육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국적별 인구가 많은 4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의 “외국인 교육강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미팅과 자원순환 관련시설 견학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바로알기 환경전문강사 4명과 1:1 스터디 활동 등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의 자체 강의시연, 강의기법 교육 등을 통하여 교육 강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높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면, 한국문화와 정서에 아직 익숙치 않은 외국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청년 김대건길 + 용인 8경 걷기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시민과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최근 코로나19로 바뀐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야외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용인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먼저 용인관광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네이버 블로그를 이웃추가 한 뒤 청년 김대건길과 용인 8경 중 한 곳을 걸은 후 걷기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용인관광 #청년김대건길 #청년김대건탄생200주년 #용인8경)를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 및 업로드한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용인시 백옥쌀,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용인관광 캐릭터 꽁알몬 종합선물세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한 걷기 여행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시흥시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테마 걷기 챌린지 3탄, ‘여름 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두 가지 미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만보 달성하기”로 1일 걸음 수 7천보 이상이면 인정된다. 두 번째 미션은 “해로토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다. 해로토로 포토존은 물왕호수 수변데크와 갯골생태공원 입구에 설치돼 있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9월 7일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건강생활실천 기념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비대면 걷기 운동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블루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산시는 양육수당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철 건강과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어린이에게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해 과일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1명당 45,8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받은 가정보육 어린이(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다니지 않는 미취학 어린이)로, 9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신청대상의 편의를 반영해 지역화폐 지급 또는 과일꾸러미 배송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화폐를 선택한 양육가정은 경기도홈페이지에 공지될 지정 농산물 판매점에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꾸러미를 선택한 가정은 국내산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자 중 양육수당 대상자는 선택한 지원방식에 따라 11월부터 12월 중 과일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양주시는 9월 테마도서로 윤석중·이영경(글·그림)작가의 ‘넉 점 반’과 신현림 작가의 ‘시가 나를 안아준다’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시의 매력’으로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했다. ‘넉 점 반’(윤석중 저/이영경 그림, 창비)은 윤석중 시인의 동시를 그림책 작가 이영경이 새로 해석하여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세계가 돋보이는 정겨운 그림책으로 재치와 익살이 녹아있으며 우리의 생활과 자연을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신현림 편, 판미동)는 오래도록 곁에 두고 자꾸만 펼쳐보게 되는 ‘베갯머리 시’의 매력을 보여주며 동서양의 시인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통찰과 울림이 담긴 시를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의 향취를 느끼며 마음에 드는 시 한 구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