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를 희망하거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사람은 매년 초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면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공공주택 227곳 8만5479호, 서울 65곳 1만717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기준 ’18년, ’19년 대비 약 5000호 많은 물량이며, 특히, 서울의 경우 약 2~3배로 증가하여 모집물량이 대폭 확대되었다.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에는 공공임대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포함)과 공공지원민간임대까지 포함되며, 3월 30일부터 ‘마이홈포털(www.myhome.go.kr)→공공주택찾기→연간공급계획’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달력을 보면, 서울의 경우 65곳 1만7178호가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먼저 공공임대주택은 59곳 1만1822호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준비 중으로, 고덕강일 국민임대(2456호), 오류동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십자가 문양이 돋보이는 ‘앤틱 크로스’와 ‘파이어 크로스’ 라이터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로스 라이터는 호랑이, 독수리, 날개 디자인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는 디자인 중 하나로 앤틱 스타일의 십자가가 새겨진 신규 디자인 시리즈 또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된 ‘앤틱 크로스’ 시리즈는 마치 오래된 서적의 커버를 연상시키는 십자가 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듯한 실버 앤틱, 골드 앤틱, 블랙 펄 앤틱 총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실버는 5만6000원, 골드와 블랙 펄은 각각 5만3000원이다. ‘파이어 크로스’ 시리즈는 십자가 문양에 강렬한 화염 무늬가 중첩된 강하고 거친 느낌의 제품이다. 파이어 크로스 시리즈는 실버 앤틱과 쿠퍼 앤틱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가격은 각각 5만6000원, 4만90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지포 라이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포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
LG전자는 자사가 선보인 대용량 식기세척기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대용량 모델인 3~5인 가구용(12인용) 모델의 판매량 비중은 올 들어 최근까지 90% 이상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5%보다 15%포인트 이상 높다. 1~2인 가구용(6인용) 모델은 내부 공간이 넓지 않아서 식기류를 제외한 조리도구는 따로 손 설거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고객들은 식기류와 조리도구를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는 3~5인 가구용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위생과 편리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올 들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구매한 고객들 가운데 약 95%는 스팀 기능이 있는 모델을 선택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트루스팀을 탑재해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시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깔끔하게 제거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100도(℃) 트루스팀이 유해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를 99.999% 제거하고 세계김치연구소 실험 결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진표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는 출입문에서 방문자 방명록과 온도체크를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소해련기자] 27일 경기도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화성시 매송면에 거주하는 28세 남성 A씨와 안산시 선부동에 거주하는 27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는 화성시 보건소로 이관됐고 B씨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역학조사결과 후 확진자들의 동선을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노랑푸드의 치킨 브랜드 ‘노랑통닭’(대표 김장윤)이 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와 함께 3일간 치킨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월 26일, 27일, 31일 3일간 진행된다. 노랑통닭의 푸드 트럭 ‘착카(착한 차)’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머무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치킨을 조리하고 따뜻한하루 봉사자들이 즉석에서 간식으로 제공한다. 26일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고 27일에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다솔지역아동센터, 31일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사흘에 걸친 나눔 행사에서는 일일 100마리씩, 총 300마리의 치킨을 맛있게 조리해서 해당 지역아동센터와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선숙 사무총장은 “지역마다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방학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점심과 저녁, 간식을 제공해야 하는 지역아동센터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텔레그램 박사방 이용자 40대 남성 A씨가 한강 영동대교에서 투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순찰 중 A씨의 유서가 담긴 가방을 확인하고 CCTV를 통해 투신했음을 확인했다. A씨의 유서에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다.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등의 내용이 남아있었다. 한편 투신한 A씨의 사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젠큐릭스(대표 조상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인 ‘진프로 COVID-19 Detection Tes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젠큐릭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는 이달 초 유럽 CE인증을 완료하였으며, 수출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중동 등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큐릭스는 수출 허가를 진행하면서 이미 생산 및 수출 관련 사항에 대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이다. 현재 하루 최대 10만 테스트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각국으로부터 쇄도하고 있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4월부터는 생산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 CE인증 이후 다수의 해외 거래처를 확보해 놓은 상태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대량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독자적인 수출 판로 개척 노력 이외에도 휴온스(대표 엄기안)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휴온스는 ‘젠큐릭스 코로나 19 진단 키트’ 수출을 위해 전 세계 60여개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주요 국가들과 계약 체결도 목전에 두고
[시즌데일리 디지털뉴스팀]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1명 늘어난 933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 34명, 경북 9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으로 대구, 경북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해외유입 환자 90%가 국민"이라며 "입국금지 조치 채택에 제약이 있다"고 전했다.
27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가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9년 4분기(10~12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공사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6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26.9조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4분기 및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주체별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19년 4분기 18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 연간으로는 58.8조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민간부분은 47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16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2019년 4분기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철도와 지하철 공사계약 등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9.5% 증가한 6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건축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계약 증가로 2019년 4분기 10.7%(49조2000억원), 2019년 연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