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26일부터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개최하고,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내수위축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애로가 있는 지역 특산물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 특히 대구·경북 지역 피해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입점수수료 없는 노마진 판매와 할인 쿠폰(20%) 등을 제공해 상품 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에어팟, 각종 기프티콘, 대구경북지역 특산물 등). 중기부는 앞으로 상품을 확충해 나가면서 △지역 특산물 △대구·경북 지역 제품 △전통시장 제품 △소공인 제품 등으로 테마를 구분하여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유통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26일 화상회의 시스템인 ASUS Hangouts Meet Hardware kit(이하 HMK)의 출시를 알렸다. ASUS HMK는 글로벌 기업 간 혹은 지방에 지사를 둔 사업체에서 원거리 화상회의를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써 기존의 화상회의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인 통화 품질과 전문가를 통한 번거로운 설치 등의 단점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Google의 G Suite Enterprise 사용자는 Livestream Hangouts Meet를 통해 최대 10만명과 회의를 할 수 있어 회사 차원의 회의 및 교육에 적합하다.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어디서나 간편한 설치를 통해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며 컴퓨터 및 휴대전화를 통해 최대 50명이 하나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동시에 접속하여 회의를 주관할 수 있어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ASUS HMK은 터치 기반의 스크린 컨트롤 패널을 통해 단순히 화면 터치하는 것만으로 참여자가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구글 라이센스를 받은 소프트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기아차는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
현대자동차㈜는 2020년 2월 국내 3만 9,290대, 해외 23만 5,754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7만 5,0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4%, 해외 판매는 10.2%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2월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과 전 세계적인 수요 위축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4% 감소한 3만 9,2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842대 포함)가 7,5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95대 포함) 5,022대, 아반떼 2,575대 등 총 1만 5,50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2,978대, 팰리세이드 2,618대, 투싼 1,534대 등 총 9,616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143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3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783대, G90가 683대, G70가
25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KT(대표이사 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가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는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보안 수준을 확보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서비스다. 통신 3사는 이번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군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거나 통신 3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글·페이스북·네이버 계정 활용 로그인처럼 ‘편리’, 계정 유출 가능성 낮춰 ‘안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이하 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KETEP)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함께 수천 여장의 항공사진과 AR요소기술을 기반으로 덕수궁을 3차원 입체 표현한 ‘AR 덕수궁’을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R 덕수궁’은 우리의 문화유산인 ‘덕수궁’에 AR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이용자들이 직접 가보지 않고도 덕수궁의 전경을 스마트폰을 통해 상세히 둘러볼 수 있게 했다. ‘AR 덕수궁’은 ‘점프 AR’ 앱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덕수궁 내 12개의 건물과 6만1205㎡에 달하는 공간을 내 손 위에 올려놓고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3D ‘AR 지도’와 ‘AR포토존’ 등을 제공한다. AR지도는 덕수궁 내 건물 안내와 포토존·편의시설 등이 표시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추천코스 등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특히 ‘AR 덕수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집에서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과 함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77ZX),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모델명: 65WX) 등 LG 올레드 TV 3종은 2월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 외관이나 기능 차별화를 넘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TV를 설치하는 공간까지 고려해 갤러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해 외부 장치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기존 벽걸이형 TV와 달리 제품 전체를 벽에 밀착시켜 마치 TV와 벽이 하나가 된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면 몰입감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도 뛰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7억원을 기록했다. 본사의 매출액은 76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1%에 달한다. 이번 실적은 스마트스터디의 해외 사업 성과가 바탕이 됐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본사의 해외 매출액도 52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스마트스터디의 실적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유아동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주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2019년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 중 약 50%를 차지하며, 한국 매출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ls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제외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경기도 재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저개발국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몽골 바가항가이구의 저소득 200 가정에 보건물품을 전달했다. 21일 글로벌쉐어 몽골 지부를 통해 마스크, 소독제 등의 보건물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전통 음료 등을 추가로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 몽골은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후 이동 제한을 통해 예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약 3000명이 격리 중에 있다. 또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며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휴교 기간을 4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격리 시설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의 대비를 진행 중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특히 의료수준이 열악한 저개발국에는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국내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