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재단 서울사무소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도쿄 키덜트샵’을 추천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다 아는 캐릭터, 도라에몽과 우주소년 아톰의 공식 굿즈 샵이 도쿄에 오픈했다. 다양한 굿즈에 무한정으로 열리는 지갑을 조심하며, 우리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도라에몽과 아톰을 만나러 가보자. ◇도라에몽 미래 백화점(ドラえもん未来デパート)… 세계 최초 ‘도라에몽’ 공식 스토어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의 도라에몽 공식 스토어 ‘도라에몽 미래 백화점’이 오다이바의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에 오픈했다. 도라에몽의 비밀도구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의 체험형 점포로 아이도 어른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도라에몽’은 2020년에 연재 개시 50주년을 맞이한다. ‘도라에몽 미래 백화점’ 내부는 3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트랙션존 ‘비밀도구랩’에서는 ‘어디로든 문’이나 ‘대나무 헬리콥터’ 등의 비밀도구의 성능을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즈 존’에서는 타
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위아래로 접는 혁신적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갤럭시 Z
설계부터 시공까지 오직 여성 암 환우를 위해 설립된 이우요양병원이 3년간의 준비 끝에 10일 문을 열었다.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6세까지 생존할 경우, 여성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 암 환자들의 대다수는 가정에서 쾌적한 간병 환경을 기대하기 어렵다 보니 수술, 항암, 방사선 등 고된 암 치료 기간만이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 1분 거리에 위치한 94병상 규모의 이우요양병원은 이러한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특히 면역력의 근본인 ‘일상생활의 건강함’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여성 암 환우들이 고된 항암치료를 견디고 암의 재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또한 은평성모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혜화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과의 접근성이 높아 응급상황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여성 암 환우들의 의식주다. 유럽섬유환경인증원단을 이용한 여성복 전문 디자이너의 치유복,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고려한 무형광·무표백의 순면 100%의 이불 등 환우들의 몸에 닿는 모든 소재는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면역의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부와 손잡고 완벽한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광범위한 상용화에 적극적인 미국 정부와 전 세계 수소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이해가 일치된 결과다. 수소의 미래 잠재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수소가 더 이상 ‘꿈의 에너지’가 아닌 ‘현실의 에너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과 미래 에너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연방 부처인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 협력해 수소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1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미국 에너지부 수니타 사티아팔(Sunita Satyapal) 국장과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김세훈 전무가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확보한 실증 분석 데이터를 학계, 정부 기관, 기업 등과 공유하고 수소 에너지의 경쟁력을 다양한 산업군과 일반 대중에게 확산
인기 모델 신재은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신재은은 사진 2장과 함께 "내 마음에 별이 두개"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모델 신재은이 하얀 비키니를 입고 모래사장에 앉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제 눈에도 하트가 두개", "당신은 내 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재은은 잡지 맥심의 인기 모델로 팔로워 15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모델이다.
롤렉스는 2016년부터 매년 영화계에서 얻은 독창적인 영감을 토대로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이 열리는 돌비 극장 내 그린룸(Greenroom)을 디자인해오고 있다. 그린룸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머무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명하다. 그린룸은 롤렉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주제로 꾸며지는데 2020년의 테마는 ‘극지 탐험’이다. 롤렉스의 역사는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탐험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 시계는 탐험가 및 모험가와 함께 가장 높은 산, 오지의 동굴, 남극과 북극, 해저 심해(2019년 그린룸 테마는 수중 세계)를 누볐다. 롤렉스 시계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넘어 탐사 활동을 펼치는 탐험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구상 가장 혹독한 환경 속에서 시계의 성능을 입증했다. 역사적인 인류 최초의 에베레스트산 등정 이후, 상징적인 익스플로러(Explorer) 모델이 1953년 출시되었으며 1971년에는 익스플로러 II(Explorer II) 모델도 선보였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탐험 분야에 대한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의 데이터에 따르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 ‘면역 체계’ 카테고리 제품군에 대한 전 세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올 1월 약 46%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난해 동기 대비 올 1월 판매량이 52% 급증했고, 중국과 홍콩 역시 지난해 말 대비 올 1월 판매량이 각각 57%, 94%로 크게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는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의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이커머스 기업이다. 올해로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12년차에 들어선 아이허브는 약 1300여개 브랜드 3만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프랑스 등 전 세계 180여개 국가로 판매하고 있다. 아이허브의 오랜 고객들은 정품이 보장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아이허브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아이허브는 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현대차와 기아차가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가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전달되는 디자인 가치를 확장시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iF 디자인상은
건국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융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강을 1주일 연기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취소하는 등 비상 대응조치에 나서면서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은 최근 소속 8개 학과 중국 유학생 426명에게 한상도 학장 명의의 전체 메일을 보내고 개강 연기 등의 학사일정 조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우리 모두 건강에 유의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또 지난 학기 유학생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국 유학생 단톡방에도 관련 메시지를 올리고 멘토(한국 학생)가 멘티(중국 유학생)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에 문과대학 중국인 학생들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회신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또 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중국을 응원하는 홈 스킨을 게시하고 교내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중국어로 ‘建国大学与大家同在, 中国加油!(중국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건국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었다. 건국대학교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 판매량이 아카데미 수상 소식과 함께 급증했다. 알라딘은 10일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봉준호 지음, 플레인)가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10시 30분 직후 판매량이 급증, 이후 6시간 동안 약 350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지난주 평균 일 판매량은 15권으로, 판매량이 23.3배가량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또 구매자의 61.5%가 여성으로, 특히 30대 여성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북 세트>는 봉준호 감독이 직접 쓴 각본과 직접 그리고 구성한 스토리보드는 물론, 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의 창작 과정과 영화 세계를 묻는 심도 깊은 인터뷰가 담긴 책으로 기생충의 시작이 된 봉준호의 계획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편집되어 나올 수 없었던 미공개 씬도 들어가 있다. 봉준호 감독은 책의 본문을 통해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의 시간들을 칼로 자르듯 베어낸 단면이 바로 이 책”이라며 &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10일 PwC컨설팅(대표 이기학)과 AI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S는 자사의 AI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챗봇, 텍스트 분석 등의 AI 기술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의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수행한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브리티웍스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을 혁신시켜주는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미 삼성전자, 삼성전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30여 기업에서 브리티웍스를 도입하여 자재 현황 분석, 고객 응대, 판매 관리 등의 업무를 자동화했다. 특히 삼성SDS 전체 임직원의 83%가 브리티웍스를 통한 업무 혁신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내 1만7800여개 업무를 자동화하여 9개월간 55만 시간을 절감했다. PwC컨설팅 이기학 대표이사는 “PwC컨설팅의 글로벌 컨설팅 경험과 삼성SDS의 AI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