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H(PVH Corp.)가 소유하고 있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2019 타미 힐피거 패션 프론티어 챌린지(Tommy Hilfiger Fashion Frontier Challenge)의 최종 후보 6개 업체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글로벌 프로그램은 패션 분야에서 포용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최종 후보 선정으로 업계 발전을 뒷받침하는 혁신 기회를 식별하고 지지하는 여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업체는 2020년 2월 13일 암스테르담에 있는 타미 힐피거의 미래 캠퍼스(Campus of the Future)를 방문하여 글로벌 타미 힐피거 패션 프론티어 챌린지 최종 행사를 갖고 사내, 사외 기업 및 지속가능성 리더들에게 자사의 사업 컨셉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미 힐피거는 “두 번째로 열리는 타미 힐피거 패션 프론티어 챌린지에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업계를 향해 노력하는 업체들이 많이 지원해서 기쁘다”며 “우리는 업계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밝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나는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서 올해의 기업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명 가수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가사를 담은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인들의 학창 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 바 있다. 캠페인 영상을 본 청소년들은 ‘더 이상 버틸 용기가 없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3분짜리 영상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노래를 들었을 때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캠페인 음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차세대 기술인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글로벌 ‘초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SK텔레콤은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통신사인 싱텔(싱가포르), 글로브(필리핀), 타이완모바일(대만), HKT(홍콩), PCCW글로벌(홍콩) 등 5개사와 함께 ‘글로벌 MEC TF’를 13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초대 의장사는 SK텔레콤이 맡는다. 이번 ‘글로벌 MEC TF’는 ‘브리지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MEC 개발·구축에 성공한 SK텔레콤에 관련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여러 통신사가 합류하며 결성됐다. ‘글로벌 MEC TF’에서 SK텔레콤은 싱텔, 글로브 등 연내 5G 상용화를 준비하는 회원사에게 5G, MEC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사의 역량을 모아 MEC기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경 없는 MEC플랫폼’을 위한 표준 규격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다.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및 차량관제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이번 초 협력 체계 구축은 한국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음악과 영상에서의 최신 혁신 기술과 증가하는 돌비 기술의 가용성을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Immersive Entertainment)’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자일스 베이커(Giles Baker) 돌비 컨수머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 부사장은 “돌비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완전히 변화시켜왔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한 기기와 콘텐츠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음악을 창작하는 방식과 즐기는 방법을 재정립한 돌비 애트모스 뮤직(Dolby Atmos Music)과 같은 새로운 경험 소개가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을 넘어서다 돌비 비전은 생생한 화질과 명암, 색상, 디테일로 현실감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돌비는 여기에서
(시즌데일리=디지털뉴스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로 발생한 매출에 대해서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세액공제 대상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직불·선불 카드 영수증 등이었다. 제로페이는 공제대상이 아니었지만, 법 개정으로 직불·선불 전자지급수단 항목이 추가되어 제로페이도 동일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전연도 공급가액이 10억원 미만인 개인 사업자는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액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음식·숙박업 간이 과세자는 2.6%, 기타 사업자는 1.3%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반과세자는 1년에 2회, 간이과세자는 1년에 1회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하며 1월은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모두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마쳐야 하는 달이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제로페이를 통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020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단체모집공고를 진행,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스낵버스킹’, ‘스낵콘서트’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53개 단체가 선정되어 224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약 5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 2020년에는 2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공연과 거리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가능하다. 1인 예술가, 2~4인 단체, 5인 이상단체 등 공연 규모에 따라 단체를 구분하여 선정하며, 단체의 특성에 따라 50만원~200만원까지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 모집일정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우편으로 서류 접수 후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실기심사 및 면담을 거쳐 2월 21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팀 관계자는 공연을 원하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만큼 실력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청소년이동쉼터가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상담버스 ‘더쉼’의 출고와 관련하여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가출 등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으로 범죄·비행예방,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정복귀·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추진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 상담버스로 김포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써 가출, 대인관계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2019년 10월 업무개시를 통해 운영준비를 시작하여 2020년 본격적으로 관내 지역을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휴식, 의료, 문화,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이동쉼터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유목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이동상담버스 ‘더쉼’은 김포청소년들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조인재)는 8일 남양주소방서에서 119구조견 ‘대담’의 명예로운 은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국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담’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7년여 간의 구조임무를 마치고 은퇴했다. 2010년에 태어난 대담(세퍼트♂,33kg)은 산악, 붕괴 등 고도의 인명구조견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2012년 4월에 배치돼 총 228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 산악1급, 재난1급의 자격을 취득할 만큼 베테랑 구조견인 대담은 7년 동안 5명을 구조하는 등 구조견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2016년 제6회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영리한 인명구조견이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측은 “대담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써왔지만 노령으로 인한 건강우려로 더 이상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은퇴식은 대담의 재난현장 활약상을 소개한 영상을 시작으로 담당 핸들러의 꽃다발 증정식, 분양대상자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이와 7년간 함께 발맞춰온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밀레니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가구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관을 추구하는 ‘취존’ 세대인 밀레니얼 신혼부부는 정형화된 혼수 가구가 아닌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둘만의 공간을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게 만들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다. 일룸은 이러한 트렌드를 연구하여 다양한 옵션과 단품들로 구성된 △‘구스토’ 시리즈 △‘엘바 패밀리’ 시리즈 △‘모니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신혼부부가 원하는 품목들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배치함으로써 각자의 취향을 온전히 담은 공간으로 신혼집을 연출할 수 있다. ‘구스토’ 시리즈는 특정 공간에 국한되지 않고 활용이 가능한 수납장 시리즈이다. 거실, 다이닝, 주방 공간의 경계가 없는 LDK(Living Dining Kitchen) 평면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주방에서 거실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팬트리장, 콘솔, 카페장, 디스플레이장, 멀티장 등 다양한 폭과 높이의 단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신혼집의 공간과 용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구스토 트롤리’는 평소에는 수납장으로 손님 초대시에는 서비스 트롤리로 활용이 가능해 주방과 거
(시즌데일리=디지털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대표)는 1월2일(목요일) 오전 9시30분, 21대 총선 세 번째 영입인사로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58) 영입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으로서는 첫 민주당 입당 케이스다. 한국군 대표로 한미연합사를 책임져 온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은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 제3군단장을 역임하고, 미사일 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7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돼 역대 최상의 한미 군사안보동맹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인연으로 지금도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빈센트 K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친서를 보내 김병주 전 대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친서에서 브룩스 전 사령관은 “김병주 전 대장은 군 전문가로서, 학자로서, 형제로서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애국자 김병주 전 대장의 정치입문이 대한민국 정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밝혔다. 김병주 전 대장은 육사(40기)
(시즌데일리=디지털뉴스팀) 김근태 전 의원 9주기 추모행사에서 우원식 의원의 추도사가 있었다. 해당 영상은 우원식 의원의 추도사를 담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