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가 전래 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교실 ‘할징어 게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할징어 게임’은 ▲딱지치기 ▲실뜨기 ▲풍선 제기 ▲구슬치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통해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교실이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시행한 사후평가에서 참가자들은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등 3가지 항목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는데 삶의 활력소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 같이 어울리니 행복하고 벌써부터 추후 프로그램 개설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내년에도 새로운 ‘할징어 게임’을 운영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할징어 게임’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들이 시작되어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고양시(시장 이재준)와 주식회사 에코투게더(대표이사 유승희), 주식회사 초록별(대표이사 공대원), 주식회사 동양환경(대표이사 임무진)이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총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활동가 교육 및 주민 홍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을 회수하고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PET와 플라스틱류를 모아서 대화동 자원순환가게에 가지고 가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한 후 5,000 포인트 도달 시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초등학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복지관 등의 수요를 파악하여 2022년에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폐기물 감량에 기여하고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깨지기 쉬운 병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맑겠습니다. 오후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충남남부와 전북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7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8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12월의 첫날인 오늘(1일) 어제에 비해 기온이 뚝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3도 최고기온은 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4도 등으로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대한민국 최대의 만화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부터 <지옥>까지, 연이어 들리는 웹툰IP 대흥행의 조력자로 주목받고 있다. 위 두 작품 모두 웹툰 원작의 영상화 작품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어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즉 웹툰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웹툰 <지옥>의 최규석 작가 모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만화 클러스터에 입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 및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작업 공간 및 공공 프로젝트 수행 지원, 비즈니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자 홍보부스 운영 및 디렉토리 북 제작 등 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현재 클러스터에는 100여 개실 385여 명의 만화작가 및 기업 등이 입주하여 작업 중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부터 한국만화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웹툰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에 시작되어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해안지역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0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1도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육군본부가 주관하고 육군 1군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배틀, 드론레이싱, 드로코딩 등의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과 안병석 1군단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날에는 본선을 진행했고, 동시에 행사장 곳곳에서 군악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등 여러 공연을 비롯해 각종 전투장비 전시장과 체험장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는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UAV(무인항공기)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장’에서는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6종의 드론봇과 K8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내륙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다만, 대전·세종·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2~5도 가량 높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용인시가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서마라톤에 27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시는 26일 지난 1~10월 진행한 독서마라톤 대회에 전년보다 558명이 늘어난 2699명이 참가해 3만2741권의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스스로 정한 독서량을 달성하고 감상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의 걷기코스, 10km 단축코스, 21.1km의 하프코스, 42.195km의 풀코스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 거리를 완주한 841명을 대상으로 서평 개수와 내용,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문에 박정민(새빛초)·박근령(용인성산초), 청소년부문에 조세연(성서중), 일반부문에 한광수씨, 가족부문에 정훈씨 가족(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초등부문 박정민 어린이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609권의 책을 읽었고, 정훈씨 가족은 3명이 614권을 읽었다. 시는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완주자에게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12월1일부터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용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27일 양평군 소재 미리내리조트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민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60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은 향기·사운드·명상·컬러 등을 활용한 오감테라피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도구로 굳어진 몸을 이완시키는 아로마브레인휴 프로그램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한마음 대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어려움 없이 동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행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용인시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착 및 지원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해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소속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가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 축제 한마당’은 선조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꾀하자는 취지 아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의 전수지정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참가 단체별로 제출한 공연 영상을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소속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가 대상(문화재청장상), 양주 유양초등학교 소속 ‘양주별산대놀이반’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주별산대놀이의 춤은 우아하고 섬세한 중부지방의 무용적 전통을 전형적으로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춤사위가 분화되고 종류도 다양하다.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한국의 탈춤 양주별산대놀이 꿈의학교’ 탈춤팀은 우아하고 섬세한 중부지방의 무용을 선보이며 적나라하게 양반을 풍자하는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