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과거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와 LH 공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유명 블로거가 이번 LH 사태에 대해 "2000년부터 전수조사를 하자"라며 제안과 함께 일침을 날렸다. 부동산 관련 유명 블로거임 '바보아저씨'는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라는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해당 블로거는 과거 자신의 책에서도 사전에 토지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이용하여 땅 투기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상기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 제안은 "코딩 배운 초딩도 할 수 있다."라며 제안하는데 제안의 내용은 1) 2000년대 이후 전국 모든 공항 신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판교 신도시 등 필지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2) 전수조사한 주민번호 + 대법원 등기소 가족관계 증명서 8촌까지 연동해서 쿼리문 추출 3) 해당 주민번호 등기부등본 변동 내역 전수조사 위 3가지로 광범위한 전수조사를 염두에 두고 방법을 제안한 것. (아래는 전문) 글쓴이는 "저는 분명 알려 드렸습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전국 7000만 개 필지와 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가 100% 전산화되어 있어서 땅투기 추적하는 게 지구상 어떤 나라보다 손쉽고 빠르다"라며 한 번 더 강조했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ized)’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간행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최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많게는 90㎝ 가까이 폭설이 내리면서 차들이 옴짝달싹 못 했다. 올겨울 전국 곳곳에 최강 한파와 잦은 폭설로 많은 양의 제설제가 도로에 뿌려지면서 표면이 약해지고 갈라진 도로로 빗물이 스며들어 곳곳이 푹 파이는 포트홀까지 생겨나고 있다. 자동차도 염화칼슘에 따른 부식 피해의 대상이다. 만약 눈길을 주행하고 지나치면 일단 부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겨울이 가기 전 제거해야 한다. 자동차시민연합은 한파와 폭설에 지친 자동차의 부식을 막는 예방법을 소개한다. ◇ 염화칼슘, 방치했다가는 부식 원인된다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각 지방자치단체는 차량 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서둘러 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한다. 특히 염화칼슘에 따른 부식은 처음에는 하얀 가루가 묻은 것처럼 보이지만,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붉은 녹으로 번지는 퍼짐 현상이 발생한다. 염화칼슘은 석회석이나 바닷물에서 추출하는 염류 물질이다. 자기보다 14배나 많은 양의 물기를 빨아들이고 낮은 습도, 온도에서도 수분을 흡수한다. 강한 제습력과 산성으로 눈이 녹은 물기를 머금게 되면서 부식의 원인이 된다. 순수한 물의 어는점은 0℃이지만, 불순물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1월 실업률(통계청 발표)이 전년 동월대비 1.6%p 상승한 5.7%를 기록한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현재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러한 고용 불안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3274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5.8%가 현재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 불안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4.6%에 불과했다.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비정규직(94%)이 정규직(82.4%)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90.3%로 가장 많았다. 재직 중인 기업 규모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재직자가 91.2%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84.8%), 대기업(60.5%)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이 고용 불안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26.8%)였다. △대체하기 쉬운 직무여서(22.7%)라는 답변 역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구조조정이 진행됐거나 예정되어 있어서(13.1%) △성장가능성이 낮은 직종이어서(12.6%) △함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쌍용자동차가 2월 내수 2673대, 수출 116대를 포함 총 278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 협력사들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60.9% 감소한 것이다. 당초 쌍용자동차는 2월에 7300대(내수 5000대, 수출 2300대) 수준의 판매를 계획했으나 생산 중단으로 인해 판매 목표의 38% 정도밖에 달성하지 못했다. 쌍용자동차는 2월(조업일수 17일) 들어 2월 3일~2월 5일(3일)을 시작으로 총 14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러한 생산 차질로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6% 감소한 2673대,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94.3% 감소한 11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쌍용자동차는 정상적인 공장 가동을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불안감 해소가 관건인 만큼 진행 중인 잠재적 투자자와의 협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납품 거부하고 있는 협력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의해 온 결과 3월부터 부품공급이 시작되면서 생산라인 운영도 재개됐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2월 공장가동 중단으로 인해 내수와 수출 모두 미출고 물량이 쌓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1년 2월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248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6% 증가,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 국내판매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한 5만210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 5124대, 쏘나타 4186대 등 총 1만7915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5869대, 팰리세이드 4045대, 싼타페 2781대 등 총 1만5628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89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44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714대, GV70 2686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기아는 2021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7583대, 해외 17만259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21만177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1.0% 증가, 해외는 2.9%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카니발, K5 등 경쟁력 있는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함께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679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61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17대로 뒤를 이었다. ◇ 국내 판매 기아는 2021년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1.0% 증가한 3만7583대를 판매했다. 2월 기아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카니발(6153대)로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547대, 모닝 2691대, 레이 2266대 등 총 1만422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4945대, 셀토스 3585대 등 총 1만8297대가 팔렸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1조8500억원 규모의 카타르 LNG 수출기지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것으로 LNG 수출을 위한 저장 탱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는 전 세계적 LNG 수요 증가에 맞춰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 기지를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EPC를 수행하며 18만7000㎥의 LNG 저장 탱크 3기와 항만 접안시설 3개소, 운송 배관 등을 시공한다. 공사 금액은 16.7억달러(약 1조8500억원) 규모이며 총 공사 기간은 57개월로 2025년 11월에 준공한다. 삼성물산은 다수의 글로벌 LNG 프로젝트와 항만 시공 경험, 카타르 복합발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 제안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실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베트남 최초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LNG 터미널 3단계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개발 호재를 미리 알고 땅 투기를 진행한 의혹에 대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을 열었다.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해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 기관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가족 등에 대한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오늘(3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수조사 등 3가지 사항을 이날 오전 지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3기 신도시 전체에 관련된 기관의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가족에 대한 토지 거래 전수조사 실시이다. 조사에 의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나오지 않도록 제도적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를 맡게 됐는데, 청와대 관계자는 "총리실이 1차 조사를 신속하게 해서 객관성, 엄정성을 담보할 것”이라고 뒷받침 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현대자동차는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와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스타일 1705만원 △스마트 1775만원 △모던 1877만원 △프리미엄 1990만원이다. 현대차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프리미엄 매트리스 템퍼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The Hyundai Seoul)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이 8만9100㎡(2만7000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오픈 전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템퍼는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리빙 제품과 다채로운 스포츠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4층 라이프&밸런스 (Life&BALANCE)관에 입점했다. ‘더현대 서울 템퍼’ 매장에는 템퍼의 대표적인 3가지 매트리스 컬렉션(오리지날/클라우드/센세이션) 제품을 비롯해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의 최초의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Beosound stage)가 적용된 프레임 ‘템퍼 리케’(LYKKE)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모컨 터치 한 번이면 원하는 자세 설정이 가능해 휴식과 여가생활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모션베드 ‘Zero-G Curve(제로지 커브)’와 꿀잠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템퍼 기능성 서포트 베개 제품들도 다양하게 전시됐다. 템퍼는 더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