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하남시(김상호 시장)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통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의 성공 취업을 돕기 위한 ‘2022년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 모집을 거쳐 총 3,400여 명을 선발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 예정 인원은 1,700여 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경비,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별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 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용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교육을 활용한 청소년참여예산교육 “내돈내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집행-결산-환류까지 모든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예산집행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고,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제도이다. 오는 3월 26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청소년참여예산교육 프로그램 ’내돈내산‘은 청소년의 시선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필요성을 시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필요한 정책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12세~24세 청소년 12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17일(목)부터 3월 25일(금)까지이고, 교육 신청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으로서,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정책변화를 체감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활동할 평생학습동아리 15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신청자격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7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동아리별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 ▲학습공간 지원 ▲학습동아리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및 평생학습박람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시 평생교육과 학습서비스팀(☎031-790-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10곳의 학습동아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관심도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핑 등 해양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유의 기회가 될 것으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을 거쳐 당고개역으로 이어지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 전철이 오는 19일 개통되는 가운데 18일 오남역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 진접선은 서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역 간 14.89㎞를 잇는 국가 시행 광역 철도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증가하는 광역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등 도심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완공됐다. 남양주시는 지속되는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광역 교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이를 처리하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실정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난이 가중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이 소요되며, 버스를 이용해 2시간가량 걸리던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8분 단축돼 남양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접선은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역무 및 역사 관리를 맡았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열차 운행,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시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에 따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이다.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자동차관리법’ 제43조의2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며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의 경우 지원 상한액이 최대 300만원이다. 또한 총중량 3.5t 이상의 경우 최대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t 미만 중 승용(5인승 이하) 차량을 폐차하고 배출가스 등급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할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신규 등록 차량이 무공해차(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화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실내 전시관 연출 실내 전시관에서는 20개의 해외 기관·업체, 80개의 국내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화훼 산업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우수 화훼류와 다양한 신품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화훼 예술 단체가 선보이는 12개의 화훼 디자인 작품전도 열린다. *화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사업 화훼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분야별 화훼인의 정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한 비대면 수출입 상담회와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변화하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기업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된다. *화훼 문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IHK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경진대회’ 등 다양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도 위례에 거주하는 출혈이 있는 임신 32주 임산부가 응급 진료를 받으러 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다. 지난 16일까지 9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대면으로 응급 진료를 받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근 남양주시 등 타 지역에서도 진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남양주, 서울지역에서 2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응급 진료를 받고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다. 임신 10주차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임산부는 하남지역 한 맘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하남시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 배려를 받으면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진짜 다행이다 싶었고, 태아도 건강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임산부인데 코로나에 걸린 분들에게 경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금) 까지 시민 홍보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길라잡이’는 시민들이 직접 김포문화재단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는 [시민서포터즈] 사업이다. 2021년 ‘문화길라잡이 1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본 사업은 올해 2차년도를 맞이 하였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김포문화예술과 함께 할 시민들을 찾고 있다. 2022년 ‘문화길라잡이 2기’는 기존 ‘문화길라잡이 1기’에서 구성했던 ‘SNS 문화길라잡이’, ‘블로그 문화길라잡이’ 분야에서 ‘유튜브 문화길라잡이’ 분야를 추가 확장하여 운영한다. 이들은 3월 23일 위촉식을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 문화길라잡이들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하여 가장 가까이서 홍보하게 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매년 좋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자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지만, 보다 폭 넓은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문화길라잡이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길라잡이는 홍보콘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군포시가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어 4월 27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19,000여명이며, 총 지원 규모는 91억 7천만원으로 현급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지급된 국가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30만원, 국가지원금을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0만원 등,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버스(노선·전세) 운전자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50만원, 개인택시 운전자는 100만원, 전문예술인과 여행업체 직원은 100만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어린이집에는 3월 보육정원 충족율을 기준으로 120만원에서 150만원,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국공립 어린이집 12곳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