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이 가끔 흐린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로 인해 아침기온은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5도 등이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또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9도 낮아지겠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새벽에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북남동내륙과 전남권내륙에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3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5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종양에 걸린 낙타를 방치해 다른 동물에게 먹이로 제공하는 등 멸종위기 동물을 불법 사육한 동물원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제1형사부(부장검사 황우진)는 31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동물원 운영자 A씨(50)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동물원의 실질적 운영자로 2019년 7월 환경부에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육시설로 등록하지 않은채 일본 원숭이, 긴팔원숭이, 그물무늬왕뱀, 미얀마왕뱀 등 8종을 불법으로 사육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0년 2월 종양이 생긴 낙타를 치료 없이 방치해 죽게 하고, 폐사한 낙타를 톱으로 해체해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동물원에 먹이로 제공한 혐의도 있다. A씨는 2020년 6~10월 동물원의 생물종, 멸종위기종 현황, 변경 내역, 보유 생물 등에 대한 기록도 하지 않았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은 특정 생물종에 대해 거래를 제한하고 사육하는 시설 기준 등을 정해 멸종을 방지하는 국제협약이다. 그는 협약에서 정한 사육시설에 대한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채 멸종위기 동물을 사육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멸종위기종 8종은 서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0일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고양시(시장 이재준),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가 고양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포시, 고양시와 협약 참여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관련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공감 확산운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 서북권의 지역 연계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김천만 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잠옷 차림으로 점포에 출입하지 말라는 안내문을 부착한 편의점을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지난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 편의점 잠옷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에는 한 편의점에 부착된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안내문에는 "잠옷(수면복) 입고 들어오지 마시오.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겨울을 지나며 집에서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일명 '수면 바지' 등을 입은 채 지내던 시민들이 복장 그대로 편의점에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점주가 안내문을 붙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점주가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반응과, 잠옷 차림으로 외부에 나가는 건 무례하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편의점에도 드레스 코드가 있냐", "편의점 이용하는데 복장이 무슨 상관인가", "점주가 장사하기 싫다는 말 같다"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편의점에 드레스 코드가 있나", "저건 점주가 장사하기 싫다는 얘기", "편의를 안 봐주는 편의점", "편의점 이용이랑 복장이 무슨 상관인가" 등의 의견도 나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3년 전 경기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이 3개월 전 도주한 뒤 행방이 묘연하자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못 하는 이씨의 남편 윤아무개(39)씨를 기초 장비 없이 다이빙하도록 한 뒤, 구조 요청을 무시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앞서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양양군 한 펜션에서 A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고 했으나 독성이 치사량에 못 미쳐 미수에 그쳤다. 또 3개월 뒤에는 경기도 용인시 한 낚시터에서 A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다가 잠에서 깬 지인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조씨와 연인 사이로 알려진 이씨는 남편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살해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실제로 이씨는 남편이 사망하고 5개월 뒤 보험회사에 남편의 생명보험금을 청구했다가 거절당했다. 당시 보험회사는 사기 범행을 의심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사망한 뒤 경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어제부터 이어진 비는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한 날씨로 바뀌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1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4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6도 등이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지난 40여년간 한국인 평균 키가 남성(172.5cm)은 6.4cm, 여성(159.6cm)은 5.3cm 커지고 '롱다리' 체형이 지속 증가했다. 남성의 평균 비만도는 지속 늘어난 반면 35세 이상 여성의 비만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즈코리아 성과 발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는 우리 국민의 인체치수·형상 데이터를 수집·보급하는 세계유일의 국가주도 데이터 사업으로, 1979년 첫 조사 이후 약 5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0개월간 20~69세 한국인 68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직접 측정 137개, 3차원 측정 293개 등 총 430개에 달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cm, 여성 159.6cm로 나타났다. 1979년 1차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남성은 6.4cm, 여성은 5.3cm 커졌다. 상체와 하체 비율을 나타내는 바지길이 비율(샅높이/키)은 모든 연령대에서 2003년 실시된 5차 조사보다 증가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도내 경기교육도서관 10개 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전자자료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는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elib) ‘희망전자책’ 란을 통해 회원당 월 1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도서 구입 여부는 누리집 공지사항 혹은 신청자에게 알림을 통해 안내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자자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희망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요구에 맞춘 최신 전자책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29일 오전 10시 24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폭발 사고는 해당 업체의 옥외 위험물 탱크 상부 배관 용접 작업 중에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A씨와 B씨가 폭발로 인한 파편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외주 업체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당시 옥외 탱크에는 석유류 7,000리터(총용량 4만 리터)가 남아 있었지만 누출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업체는 직원 90여명 규모의 중소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여부는 아직 파악된 바 없다"며 "현재는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새벽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남부지방 일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9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