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속보] 3월 29일 21시 23분쯤 아산시 실옥동의 한 냉장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당국이 화재진압을 위해 긴급 출동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하여 일반철골조 2동 1층 2717㎡와 냉장고 4000여 대를 태우고 7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액 7억 8000만 원으로 추산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4월 8일까지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도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2,7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활동은 중기,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신청은 중기, 단기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중기 프로그램은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너지 플러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시기별(4~7월, 8~11월), 학년별(1~2학년, 3~4학년, 5~6학년)로 구분해 진행한다. 기후 위기, 생태, 착한 소비, 바른 먹거리,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미세플라스틱,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대면 활동으로 진행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운영 인원은 1개 반 당 25~35명이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남부 : https://naver.me/GPBELwjl / 북부 : http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체계가 바뀐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들이 증가하면서 대면진료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외래진료센터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호흡기 관련 병·의원을 중심으로 외래진료센터를 지정했지만, 앞으로는 골절, 외상, 다른 기저질환 등을 다루는 병원들과 한의원도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돼 확진자들을 대면진료할 수 있다. 신청방법도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면진료가 필요한 확진자는 진료를 사전에 예약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격리 중이어도 진료를 위한 외출은 일시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약은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다.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할 수 있다.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한 병·의원은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를 청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려는 모든 병·의원은 별도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해 진료해야 한다. 코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이한복 전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이 28일(월)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 이한복 전 원장은 '중단없는 경기교육, 단절없는 혁신교육, 흔들림 없는 학생중심교육'을 핵심 기치로 내세우며 민선5기 교육감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에 대한 감사인사로 시작한 출마선언문에서 이 전 원장은 16대 국회 교육위원회 활동시절부터 오랜시간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행정과 정책, 정치적 경륜과 교육적 역량을 함께 갖춘 적임자는 이한복"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원장은 "경기도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7년 동안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도 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시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꿈의학교, 꿈의대학 등으로 대표되는 학생중심교육과 혁신교육에 대해서 "변함없이, 흔들림 없이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경기교육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경기교육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교육이 흔들린다."며, "이한복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출마선언을 마친 이한복 전 원장은 첫 공개일정으로 4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0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며 춥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6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8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도 최고기온은 1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4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15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전부터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2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3도 최고기온은 1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5도 등이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6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새벽까지, 경남권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전국의 비는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7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6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1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6도 등이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 늦게는 전국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26일(토)까지 계속 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0도 최고기온은 17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9도 등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불법으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30대 연극배우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홍순욱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연극배우 A(35)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598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안마사 자격이 없는데도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중랑구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았다. 심지어 그가 고용한 안마사 둘도 안마사 자격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이들은 업소 내부에 방 5개를 설치하고 시간당 11만원을 받으며 전신을 손으로 주무르는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안마사들과 수익금을 6 대 4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업소를 운영했다. 이와 관련, 의료법 제82조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시각장애인만 안마·마사지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이 아닌 안마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해진다. 헌법재판소는 2013년 안마사 자격을 시각장애인으로만 한정하는 의료법 조항에 대해 전원 일치로 합헌 결정한 바 있다. 헌재는 “안마업을 시각장애인에게 독점시키는 이 사건 자격 조항으로 인해 일반 국민의 직업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는 것은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검찰이 족발집에 근무하면서 무를 세척하던 수세미로 발을 닦는 비위생적인 영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리실장에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전 조리장 김모(53·남)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번 일로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켜 너무 죄송하고, 사장님께 너무 큰 피해를 드려서 속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리판매용 냉동만두, 냉동족발 등 4개의 냉동제품은 보관기준(영하 18도 이하)도 준수하지 않았고 육류와 채소류를 취급하는 칼·도마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족발집의 비위생적 무 세척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논란이 일자 식약처는 음식점을 특정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김씨와 함께 공판에 출석한 이씨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족발은 냉장식품이라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씨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 달 19일 추가로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김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10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