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기업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앱 ‘마크’ 서비스로 코로나19 해결 위한 지원 나서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가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마크(mark)’ 서비스로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1일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라 전 세계적 유행이 된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정부를 비롯한 굿닥, 똑닥, 콜록콜록 마스크 등 국내 기업, 기관들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업계도 이에 합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해결에 나서는 분위기 속에서 IBCT는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마크로 코로나19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마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공적 마스크 예약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다. 이용자들은 회원 가입 후 ‘의심증상자’, ‘자가 격리’ 등 자가 진단 등록을 하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여한 것으로 간주되며 여기에 활동 별 기여점수를 매겨 수혜 대상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제공한다.

이때 후원 내용은 위 변조 불가한 블록체인 특성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며 자가진단을 통해 기록되는 의심 증상자의 위치 또한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크 앱은 마스크 ‘예약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적 판매처 중 하나인 약국은 마크앱을 통해 마스크 판매 시작 일시, 번호표 배부 시간, 예약 판매 여부를 등록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은 내 주변 약국에서 등록한 예약 판매 정보를 통해 시간 낭비 없이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개발사인 IBCT는 주변 약국을 직접 돌며 일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판매하는 국내 약사분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구매자 모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마크 앱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추후 업데이트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CT는 방위사업청, 한국인터넷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혁신과제 ‘의료 O2O 서비스’ 선정, 블록체인분야에서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4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