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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코로나 19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 코로나19 장기화로 바뀐 집안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6월 4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작품접수. 참가자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선물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SH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5월 18일부터 6월4일까지 18일 동안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단일 행사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여 접수부터 시상까지 5~6월 두 달 동안 풍성하게 진행된다.

 

출품작의 주제는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집안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main/shkidsart.do 또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판 배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선물하고,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108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품을 인쇄한 머그컵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개최 기간 중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 또는 그림 그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를 선정해 별도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우리은행은 많은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후원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는 오히려 더 가까워진 만큼 풀어낼 이야기 보따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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