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 ‘서울 청소년과 성평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 8일 개막식(1회)을 시작으로, ‘서울 청소년과 민주주의&대한민국’이란 주제로 2회 및 3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마무리됐다. 7월 10일 개최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 ‘서울 청소년과 성평등’ 역시 서울시 청소년 모두가 함께하나 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을 기획해 진행된다. 청소년 문화기획단 블루브레인의 기획과 서울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 청소년과 문화 평등에 대한 다양한 온라인 교류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서울 청소년 동아리들의 온라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에서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어울림마당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 또한 하반기에 예정되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실시한 ‘전 세계 생계비 조사’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가 지난해 1위였던 홍콩을 2위로 끌어내리고, 주재원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다. 3위는 2020년 최악의 금융 위기 및 코로나19, 베이루트항 폭발 사고 등으로 국가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레바논 베이루트가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42계단 상승한 순위다. 도쿄, 취리히는 지난해 3, 4위에서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해 4, 5위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지난해 대비 한 계단 오른 6위에 올랐고, 싱가포르는 5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서울은 11위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지켰다. 호주 시드니는 35계단 오른 31위로, 호주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 멜버른이 40계단 오른 59위로 뒤를 이었다. 뭄바이(78위)는 지난해보다 18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인도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미국은 재화·용역 가격이 상승했지만, 지난 1년간 환율 변동으로 대부분 도시가 순위가 하락했다. 뉴욕은 지난해보다 8계단 하락했지만, 14위로 여전히 미국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선정됐고, 로스앤젤레스(2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서울의 백제 5백년 왕도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응모자는 ‘서울의 백제’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의 백제역사유적・유물・문화 등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5.17.(월)부터 5.31(월)까지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서류(신청서․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 법정대리인 동의서 각1부)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s://baekjemuseum.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품(8절 도화지, 1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28.(월)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인상, 개편된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가 인상된다.(가정용 기준 1톤당 360원→390원)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된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22년부터 3개(가정·일반·욕탕 *공공용은 일반용으로 통합)로 간소화하고, 누진제도 순차적으로 폐지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사용량부터 인상·개편된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 수도요금 인상 필요성 서울시는 최근 몇 년 간 급격한 노후화(노후화 지수 82.1%)와 정수센터시설 용량부족 등을 위해 더는 투자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년 간 교통요금 등 다른 공공요금은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SM엘루이 아파트와 부설주차장 개방·공유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기업체 등의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외부 주민들에게 개방 및 공유하고, 개방한 건물 주차장 시설공사 개선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주차장 안전사고 및 부정주차 발생 등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 아파트 등 건물 관리자 측에서 개방을 걱정했다. 이번 협약은 구에서 최초로 아파트와 체결한 사례로, 공단이 직접 운영해 주차장 개방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은 SM엘루이 아파트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해 주차장 공유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설관리공단과 협업을 통해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거주자 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의 주차장 공유 모델은 2020.7.28.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교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소개된 바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5월 1일부터 SM엘루이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22일 정신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및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의료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무청중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됐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로 정신건강 영역을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의 인사말과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윤보영 과장,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조순득 중앙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지역사회로의 연결,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지역에서의 발굴, 정신응급개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은진 임상자문의) △지역에서의 위기대응,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주희 팀장) △지역으로의 유입,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서울시는 4월 10일, 4월 17일 시의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인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의회를 매년 운영해왔다. 올해 다시 새롭게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의회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중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을 구성원으로 선발해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서울특별시 정책 수립 및 사업 과정에 주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4월 10일(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81명의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을 위촉했으며, 2021년 연간 운영 공유, 분과위원회 안내 및 위원장단 입후보 연설 등 첫 정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마찬가지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해 4월 17일(토)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1명의 청소년의원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서울숲공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람과 사람 간 교감이 드물어진 요즘, 재미있는 영상 참여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숲공원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식목일 주간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나와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찾아보고, 짧은 영상으로 촬영해 #서울숲, #나의반려식물, #틱톡의생명숲, #식목일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열렸다. 4월 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틱톡의생명숲 챌린지에는 ITZY(있지), woo!ah!(우아), 배우 진지희 등을 비롯해 1만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참여했으며, 총 챌린지 뷰 수는 1300만에 도달해 틱톡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 시대에도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모아진 틱톡의 참여 연계형 기부금은 서울숲공원 수변 산책로에 흰말채나무, 황매화, 구절초, 패랭이꽃 등 사계절 아름다운 나무와 계절 초화류 등 700본을 심는 데 쓰인다. 푸르고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ㅣ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스페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새로운 ‘아리아(Aria) 컬렉션’을 15일 밤 10시(한국 시간)에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이번 아리아 컬렉션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구찌의 오랜 역사에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진화를 통한 끝없는 탄생을 기약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구찌의 오랜 역사를 한 편의 서막으로 다루는 것이 아닌 구찌의 운명은 길게 이어지는 ‘끝없는 탄생’과 거듭되는 부활로 점철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아리아 컬렉션은 과거에서 내려온 구찌의 유산은 물론, 현재와 미래에 이를 되새기는 것에 대한 가능성 역시 포괄하며 한층 진화된 구찌를 보여준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에 공개한 아리아 컬렉션에 대해 구찌 창립의 신화가 현재의 빛을 담아 재탄생한 것(The myth of foundation is reinhabited in the light of the present)이라고 설명했다. 구찌의 창립자 구찌오 구찌는 1900년 런던 사보이 호텔(The Savoy Hotel)에서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차임 진(CHIME Zine)’ 최신호를 발간하고, 기념비적인 세대평등포럼(Generation Equality Forum)에 참여하면서 성평등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어간다. 구찌는 성평등을 위한 이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강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주요 차임 포 체인지 기금 수혜 단체 목록도 공개했다. 새로 발간된 차임 진 3호는 성평등을 위해 싸우는 활동가와 예술가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임의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여성의 주도하에 전개되는 사회 운동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작가 아담 일라이(Adam Eli)가 편집하고 비주얼 아티스트 MP5가 아트 디렉터를 맡은 차임 진 최신호는 사회 운동에 대한 시각적 상징의 중요성을 여러 주제로 조명하는 에세이, 인터뷰, 아트워크로 가득하다. 한정판으로 발간되는 차임 진 3호는 피렌체의 구찌 가든(Gucci Garden)을 비롯해 뉴욕의 구찌 우스터 북스토어(Gucci Wooster Bookstore), 대시우드 북스(Dashwood Books) 그리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영등포 수변 문화 조성을 위한 ‘2021 영등포 수변문화실험실 시민실험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수변문화실험실’은 한강과 샛강, 안양천과 도림천, 선유도, 밤섬 등 영등포의 풍부한 수변 환경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수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초대해 다채로운 실험(탐구·실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영등포 수변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시민실험모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변문화실험실은 ‘탐구 단계(3개월)’와 ‘실행 단계(2개월)’로 운영하며 단계별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팀의 시민실험모임을 모집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탐구 단계를 위한 활동비 100만원 △후속 실행 단계를 위한 활동비 200~300만원 △특강 및 전문가 자문 △공론장(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6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이메일(ydp2021@ydp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 수변 문화를 만드는 시민실험모임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의 면모와 역량을 갖춰 갈 계획이다. 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