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난 누적 6만 497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중 서울에서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에서 4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32명, 충남 18명, 세종 1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제주 8명, 부산 14명, 경남 21명, 경북 24명, 대구 31명, 전북 4명, 울산 4명, 강원 27명, 전남 4명으로 총 21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 한다고 밝힌 적 있다. 이에 여행과 모임 등을 제한한 연말연시 방역대책의 핵심 조치도 연장되었으며,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실시 중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정인이 사건 에 관련하여 자신의 심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인이 사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총 3개 게재했으며, "정인이가 하늘나라에서도라도 사랑만 받으며 행복하길 빕니다", "#정인아_미안해. 우리가 바꿀께!"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그동안 수많은 정인이가 있었다"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노라, 부끄럽게 또 다짐한다"고 밝히며 "잘못을 모두 뜯어 고치고, 필요한 일은 더 촘촘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이 사건은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인 정인이가 숨지는 사고로,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정인이를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법원에 가해자인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은 2020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5% 상승, 월세 가격은 0.25% 상승, 전세 가격은 0.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매매는 전국 전분기(-0.06%) 대비 0.05%로 상승 전환되었으며, 수도권은 0.02%에서 0.1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2%에서 0.01%로 상승폭 축소, 지방은 -0.38%에서 0.14%로 하락폭이 축소 됐다. 전세는 전국 전분기(0.27%) 대비 0.62%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35%에서 0.70%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33%에서 0.57%로 상승폭 확대, 지방은 -0.04%에서 0.28%로 상승 전환됐다. 월세는 전국 전분기(0.07%) 대비 0.25%로 상승폭 확대되었으며, 수도권은 0.013에서 0.29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0.10%에서 0.10%로 상승세 지속 중이며 지방은 -0.15%에서 0.06%로 상승전환 됐다. 한편 오피스텔 가격동향이 상승한 것에 대해 아파트 전세 부족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전세, 월세 값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전문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20년 12월 수출입 동향자료를 인용하며, "지난 달 12월 수출성적표를 받아보고 감겼했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새해 벽두, 지날 달 12월 수출성적표를 받아보고 감격했습니다." 며 "한 달에 무려 514억불! 수출이 전년대비 12%나 상승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수출액은 25개월 만에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차 부품,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섬유등 15대 품목 중 11개가 증가하여 작년인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했다. 수출은 514억 1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6%가 상승하였으며 수입은 444억 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가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수지는 69억 4천만 달러로 8개월 연속 흑자이다. 정 총리는 "최근 2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이며 2분기 수출이 역대 세 번째로 큰 감소를 보였음에도 단기간에 플러스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원) 위기 도민 생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천만 원에서 올해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완화한다. 금융 기준은 기존 1천만 원에서 1,731만4천원으로 완화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가구 생계가 곤란한 경우 ▲주 소득자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고용보험 수혜마저 끊긴 1개월 이상 소득상실 가구 ▲30% 이하 소득 급감 영세 소상공인 등이다. 4인 가구 기준 월 생계비 126만원과 중한 질병에 걸릴 경우 500만원 이내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도내 생계 위기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3차례에 걸쳐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완화해 국가 예산 포함 약 1,148억원을 174,646가구에 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위터 계정에 2021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은 게재한 사진의 내용 전문이다.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습니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근로소득자가 궁금해하는 문화비 소득공제 주요 질문을 정리해 31일 소개했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 안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로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다. 2021년 1월부터는 종이신문 구독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새롭게 적용된다. 다음은 문화비 소득공제 콜센터에 자주 들어오는 상담 주제로 △소득공제 신청 관련 △결제한 문화상품의 소득공제 해당 여부 △온라인 결제, 간편 결제 등 결제 관련 △문화비 누락 문의에 대한 문답 내용이다. ◇ 근로소득자의 문화비 소득공제 자동 적용 문의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근로소득자가 따로 신청해야 할 사항은 없다. 별도의 자료 제출이 없어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문정원에 제공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에게 해당 상품을 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돼 연말정산 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자료에서 카드사별 문화비 총 사용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 문화비 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2021년 침구업계 소비 트렌드로 올인룸(All in Room)을 꼽고 내년 침구 소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을 전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규정한지 아홉 달이 지나고,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이에 잠을 자는 것은 물론 업무와 여가 활동까지 방 안에서 해결하려는 올인룸 트렌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장기간 외부 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유지해 오던 일상을 잃어버렸지만 한 공간에 여러 기능을 부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났다”며 “특히 수면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 침실의 의미나 역할이 커지고 다양화되면서 침구류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이브자리는 △커스터마이징 △멀티 공간 △인테리어 포인트 △청결·안전성 등이 2021년 침구 소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 자신만의 숙면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침구’ 코로나 블루로 인한 수면장애 극복과 편안한 숙면에 대한 니즈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서울시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 위탁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서울시 도시농업과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활동이 다소 늦어졌으나 주요활동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이 야외활동으로 이루어져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계획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추진했다.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는 △가족텃밭 가꾸기(텃밭 알기, 텃밭 꾸미기, 텃밭 자문 구하기) △텃밭 나누기(우리가족 소통 나누기, 지역과 함께 나누기) △가족텃밭 알리기(온·오프라인 캠페인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포함한 3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활동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서울 시민에게 도시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농업 홍보 실내식물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센터 내 목공실을 활용해 이동식 텃밭을 제작하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쪽파와 무순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FINANCE(지-파이낸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1월 4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 금융 상품을 한 단계 발전시킨 ‘G-FINANCE’ 프로그램은 최근 GV70(지브이세븐티) 출시 등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금융 상품이다. 특히 제네시스가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과 유사하게, 할부에서 리스/렌트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맞춤형 상품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할부 상품의 경우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유형별로 신규 선택사양을 도입해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했다. 표준형의 경우 현재 12~60개월인 할부 기간을 12~120개월까지로 대폭 늘렸으며, 유예형의 경우에는 36개월 기준으로 최대 55%까지였던 유예율을 80%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거치형의 경우에는 기존 12개월만 가능했던 원금 거치 기간을 6, 12, 1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비마이카 주식회사(대표 조영탁)는 수입차 월간 구독서비스 ‘카로’가 리뉴얼 출시 4개월만에 유료 멤버십 누적 가입자 3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로는 벤츠 E클래스, 포르쉐 박스터718 등의 인기 수입차종을 1개월 단위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유 또는 3년 이상 장기 대여가 필수였던 기존 수입차 이용시장에서 모빌리티 구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카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모빌리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유 대신 1개월 단위로 자동차를 구독 이용하려는 3040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킴으로써 단기간에 많은 유료 멤버십 가입자 성장을 이뤄냈다. 카로는 대면접촉과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카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간편 본인 인증만으로 1분만에 프리미엄 수입 차량 구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날 무료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출고장 방문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약정없이 1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웹사이트를 통해 차량 변경 및 이용 중단이 가능하다. 노혁인 비마이카 카로 사업부 대표는 “카로는 공급자 중심으로 설계됐던 기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