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번 906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2, 5, 14, 28, 31, 32 보너스 번호 20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2동에 위치한 재난기본소득 접수처에서 주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재난기본소득을 인당 10만원씩 개인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는 오는 11일, 12일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시 중단 된다고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온수골온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휴업을 연장한다. 앞서 온수골온천은 4월 10일까지 임시휴업을 했지만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임시 휴업을 한다. 영업은 22일 오전 6시에 개시되며 임시휴업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30분경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가 끝난 뒤 이 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투표 과정이 조금 불편해졌지만 투표라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투표라는 것은 권리라기보다는 이제는 의무가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나라, 내가 원하는 세상 만들려면 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관에 비상근무 중이어서 공관, 도청 근처에서 투표를 하게 됐다”며 “해보니까 장소 제한이 없어 훨씬 편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진 투표인만큼 이 지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으며 투표소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에 임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도내 546개 사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는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접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 대해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급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했다. 또한 11일, 12일 양일간 일시 중단된 온라인 신청접수는 다음달인 4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재개가 된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 생활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4월 중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독립 생활 청소년들은 대체로 일용직, 계약직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축소돼 생활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특별지원은 6개월간 생필품을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중간 조리식품, 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6회 추가로 지원한다. 도는 이번 생필품 추가 지원이 독립 생활 청소년들의 부족한 생활비를 보전해,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 퇴소 후 홀로 독립 생활을 하고 있는 유모씨(20)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거의 하지 못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입학 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할 시간조차 없어지게 돼 걱정이다”며 “자립지원관에서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돼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9일 페이스북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IT 신생기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메시징 등 페이스북의 플랫폼, 제품, 기술을 활용해 성장가능한 기업들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 멘토의 멘토링을 통해 페이스북과의 협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기회모색이 가능하다. 참가는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페이스북 액셀러레이터 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페이스북은 15개 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한국과 싱가폴 등 전세계 12개 국가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 2018년 부터 16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상세한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와 기준이 동일하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신용카드와 경기도지역화폐 카드 사용자만 해당된다. 참여시군은 안성(25만 원), 화성(20만 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 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 원)이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혼란방지와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수원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수립한 ‘2020년 수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2020년 초미세먼지 BAU(지자체가 별도의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하지 않을 때 예상되는 배출 총량) 465t 중 1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2018년 ‘수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목표 설정 연구’를 통해 2020년 수원시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465t으로 예상했다. 수원시는 예상 배출량의 10% 감축을 목표로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 ▲시민 건강 보호 ▲대응 역량 강화·정책기반 마련 등 3가지 전략을 세워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송·산업·생활·녹지 등 분야별로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전개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행 시)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5000여 대), 매연 저감장치 부착(2400여 대), 전기버스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1196대), 전기버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고 물리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등 관련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경기도가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확진자 발생추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단장은 “지난 2월 하순부터 신천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확진환자가 폭증했다가 3월 초순부터 증가세가 누그러들었다”며 “그러나 눈에 보이는 상승폭이 둔화되었다고 해서 절대로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3월부터 도내 병원 및 교회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3월 말부터는 해외유입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수한 집단감염 케이스인 신천지의 영향을 배제하면 우상향 그래프는 더 뚜렷해진다. 이 단장은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자가격리와 물리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강조했다. 자가격리의 경우 지난 5일부터 ‘감염병의 예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체납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세(稅)꾸라지’ 상습체납자의 재산 은닉 꼼수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지만, 경기도 광역체납팀 앞에서는 번번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사례를 통해 활약상을 살펴보았다. 지난 해 4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이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평군에 사는 상습체납자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 하지만 별다른 압류물건이 없어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때마침 A씨 집 앞에 주차된 외제차 한 대가 눈에 띄었고, 운전대 앞을 본 순간 A씨 아내의 명함이 놓여 있었다. 광역체납팀은 이에 연락을 통해 A씨 부부와 연락이 닿았고 개문을 요청했다. 그러나 A씨 부부는 차 열쇠가 없다며 개문을 거부했고, 1시간 정도의 승강이 끝에 결국 문을 열었다. 체납팀이 차량을 수색하던 중 트렁크에서 보자기가 발견됐고, 보자기 안에서는 금반지, 금팔찌 등 각종 귀금속이 쏟아져 나왔다. A씨가 가택수색을 예상하고, 트렁크에 숨겨 놓았던 것이다. 광역체납팀은 이들의 보석을 압류했고, 공매를 통해 9년간 밀려있던 A씨의 체납액 2,800만 원을 징수했다. 위장 근저당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상습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