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는 도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버스 정류소 주변 개방화장실 유무’, ‘과거 버스 도착시각’ 등 새로운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버스 정류소 주변 개방화장실 유무’ 정보제공은 용무가 급한 승객이 정류소 인근에 개방화장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일부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후 12월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거친 뒤 올 8월부터 도내 141개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경기버스정보앱’에서 버스 정류소를 검색하면, 정류소 명칭 옆 ‘화장실 아이콘’ 표시를 통해 개방화장실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이 있으면 해당 정류소 인근에 개방화장실이 있는 것이다. 주로 ‘역사’, ‘터미널’, ‘행정복지센터’ 주변 버스 정류소가 대상이다. 단, 정류소에서 개방화장실까지의 구체적인 경로 안내는 제공하지 않는다. ‘과거 버스 도착시각’ 정보제공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버스정보시스템 상에서는 노선 운행 중인 버스가 없으면 버스 도착 예정 시각을 생성할 수 없다. 이 때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감성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 서울숲에서 특별한 축제를 연다. 낮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밤의 서울숲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 ‘안녕, 밤의 서울숲’은 8월 12일 ~ 8월 2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숲 그린나이트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 별빛산책(생태체험),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클래식 콘서트) 3가지 테마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해넘이를 바라보다 달빛 아래 버스킹 공연을 즐겨보기도 하고, 호숫가 따라 거닐다가 우연히 만난 갤러리에서 첼로 연주를 듣다 보면 무더운 여름밤이 어느새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숲 속 여행지로 느껴질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서울숲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보자. (1) 달빛 아래에서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달빛버스킹> 서울숲 가족마당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과 해넘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에 감성 한 스푼 얹을 수 있는 공연이 시작된다.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일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고양시 청취다방(청년과 취업을 위한 수다방)이 선보이는 2022년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은 댄스 프로그램이다. 댄스 프로그램 ‘디디(청취다방의 대표 캐릭터)의 댄스교실’은 8월 2일부터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할 수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의 내면에 쌓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춤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디의 댄스교실을 필두로 ‘디디의 작업실’ 등 더욱 다양한 취미 클래스가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소확행취미클래스 ▲쿠킹클래스 ▲밸런스요가 ▲웨이트필라테스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당일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도시설계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MZ세대들의 HIP한 상상, 여주의 도시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단국대학교 도시설계대학원과 건축학과 학생들 및 참여작가들이 여주시의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제작한 도시설계 작품 70여점을 여주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건물과 장소들을 다른 지역의 청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시작품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변모된 모습을 함께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최 당일 우리시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된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가 “여주시의 발전 가능성과 도시 르네상스”를 주제로 여주시의 도시변화과정, 여주시의 자산,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여주시 이충우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전시에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2022년 7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오픈식은 8월 2일 오후 5시에 진행하고, 전시 홍보를 위한 공연이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참여작품인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목관 5중주 공연이 7월 3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산하를 배경과 주제로 풀어낸, 동·서양풍의 현대 산수화와 풍경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다. 참여 작가로는 행복한 그림, 마음이 맑아지는 작품으로 유명한 김덕기, 돌가루 석채를 안료로 한국의 정서를 풍경에 담아내는 김성호, 전통 수묵 산수화 기법 위에 현대인의 삶을 위트있게 표현한 김호민, 일상 삶의 풍경을 진지하게 그려내는 박인숙, 과감한 구도와 색을 통해 풍경을 그려 낸 백종환, 심상의 감정과 상징적 풍경을 밀도 있게 표현한 박종문, 한국의 정서를 과감한 필치와 색으로 표현한 성태훈,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절제된 표현과 상징화한 풍경으로 표현한 엄시문, 동양화의 정신성을 현대적 구도와 감각적 절제 미학으로 재해석하는 유기중, 인생의 여정과 인간의 본질적 삶의 이야기를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가 7월부터 11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계곡 5곳에서 숲속 명상, 캠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경기 계곡 체험프로그램을 7월 29일과 8월 12일 포천 백운계곡을 시작으로 ▲8월 의왕 청계천 ▲9월 남양주 청학천 ▲10월 가평 어비계곡 ▲10~11월 양평 사나사계곡에서 각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계곡을 따라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 어비계곡에서는 울창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인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레크리에이션, 요리대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의왕 청계천에서는 ‘청계천 속 나와의 대화여행’으로 자연 속 걷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으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치유(힐링)프로그램,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가을 감성 여행’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사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가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9경은 ▸1경‘안양예술공원’▸2경‘안양천’▸3경‘평촌중앙공원’▸4경‘망해암 일몰’▸5경‘안양1번가’▸6경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 ▸7경‘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8경‘병목안 시민공원’▸9경‘만안교’등이다. 안양의 핫 플레이스자 대표적 볼거리들이다. 기존 8곳에서 한 군데를 더해 지난해‘안양9경’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은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선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무심해 지나쳤을 지역의 명소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음미해 본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금년 4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양천(4월)·병목안시민공원(5월)·수리산 성지(6월)·안양1번가(7월)에 이어 8월에는 9경중 1경인‘안양예술공원’탐방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내맘에 안양’(https://anyang.go.kr/tour/contents.do?key=353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325대의 시내 저상버스를 도입 완료하면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시민들의 편리한 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2025년까지 시내버스 운행 가능 노선 100% 도입을 목표로 전폭적으로 나서고 있다.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될 예정이나, 서울시는 이미 2018년부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저상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CNG 저상버스에서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적극 전환하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도심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시내 저상버스 4,621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이며 이에 따라 저상버스 도입률은 69.3%로 상승했다. 연말까지 저상버스 운행대수를 4,910대까지 끌어올려 도입률을 73.6%까지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하반기 전기버스 도입분 283대는 ’22년 7월 버스조합이 선정한 전기버스 판매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며 8월부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교통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완주 인원들에게 기념품도 배부된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7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높은 참여로 수송 인원 2만여 명, 운수수입 1,900여만 원 증대 효과를 불러왔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의 87%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또타와 함께하는 언택트 지하철 여행’이다.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소풍ㆍ여행지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와 어울리는 12개의 테마 코스를 준비했다. 2019년 스탬프 투어 진행 시 인기 있었던 6개의 테마 코스를 유지하고 2022년 스탬프 투어로 6개의 테마 코스를 신설했다. 신규 테마 코스 중 주목할만한 코스는 8월 6일 개장 예정인 광화문광장과 5월 10일 개방된 청와대를 구경할 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문화 욕구 및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상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시대를 풍미한 스윙 재즈 리듬과 현대 무용의 경쾌한 충돌을 그린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70분)’을 SAC ON SCREEN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공연 무대와 전시장을 영상에 담아 전국에 무료로 배급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문화 예술 기반이 열악한 지방 거주 주민, 문화 소외 계층에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 시작됐다. 특히, SAC ON SCREEN은 4K 카메라로 진행되는 정밀한 촬영과 수준 높은 편집 기술로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화려한 영상과 음향, 클로즈업 촬영을 통해 객석에서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전달한다. 더불어 흥미로운 공연의 뒷이야기, 제작진과 출연진의 코멘터리를 담아낸 영상을 추가해 현장감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관객의 호기심을 채워 주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수원시가 23일 오후 2시 고색뉴지엄에서 ‘찾아가는 마술공연 - 사운드 일루션’을 연다. ‘사운드 일루션’은 신나는 음악과 마술이 접목된, 관객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마술공연이다. 공연 단체 엠스타그룹이 비둘기 마술 퍼포먼스, 레이저&음악 쇼, 카드마술, 관객참여 풍선 쇼를 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화(031-228-3441)·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08265)으로 신청하면 된다. 무료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수원시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하나다. 수원시가 공연 수요자와 경기도 내 음악·무용·연극 등 공연단체를 연결해주고, 예술가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