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강연‘10월의 하늘’의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강연 행사다.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과학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 민일 교수의 ‘과학이 코로나 판데믹에 대처하는 법’과 세종대학교 물리학과 김건 교수의 ‘공간과 물리학’이라는 주제로 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는 15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2021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의 일환인 ‘다둥e카드’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신혼부부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양주 옥정 3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며 ‘다둥e카드’ 홍보리플렛을 배부했다. 양주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더 아이편한 양주’ 문자발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아이편한 양주’ 인구정책 홍보 영상 제작, 양주시 인구정책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자녀가정 우대업소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에는 ‘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워크숍 과제 다둥e카드’ 앱에 대한 개선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앱 고도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더 아이 편한, 감동 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오는 11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JTN 아트홀 1관, 남산골한옥마을 등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21회를 맞은 2021 스파프의 지향점은 문자 그대로 '무제'다. 특정한 주제를 정하지 않음으로써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22개 작품을 선정했다. 문학을 원작으로 재해석해 만든 공연부터 한국 전통 판소리를 비롯해 해외 예술가가 연출하고 한국인 무용 예술가들이 협력한 작품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둘째 주인 14~2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프로젝트그룹 일다, 연출가 강량원, 음악감독 정재일, 배우 지현준의 ‘맥베스’가 무대에 오른다. 2년여 동안 우란문화재단 워크숍을 통해 감각을 공유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 작품으로 문학 작품 맥베스를 도구로 맥베스의 시대를 잔혹하게 파괴한다. 박인혜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14~1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는 2021년 3월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을 통해 쇼케이스로 선보인 후 발전시켰다. 판소리 합창으로 들려주는 제주도 신화로,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 등 가택신의 내력을 담는다. 무료로 공연되는 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영화 상영만 집중했던 BIFF가 올해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개막식을 정상 개최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을 맞이하는 등 코로나 19를 넘어 진정한 영화축제의 모습을 되찾았다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 개·폐막식 행사장 전체 좌석을 4000석에서 70% 축소한 1203석 규모로 조정 운영하고, 출연진과 관객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PCR 검사와 예방접종을 의무화했다. 레드카펫 입장 시 관객 접근을 차단하고, 레드카펫 종료 후 배우가 착석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개막식장 내 필수운영 인력을 최소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수칙을 적용했다. 특히 영화의전당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방역수칙 안전점검반을 배치하는 등 BIFF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올해 BIFF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구 남포동을 중심으로 개최한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비프를 전역으로 확장한 동네방네비프를신설했다. 수영구 광안리에서는 바다 위에서 패들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오늘 오전10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육군대장)은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 김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 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군부대이전은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신도시의 완성과 군부대 현대화에 대한 남양주시와 군간 확고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부천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9회 24초영화제’를 오는 30일 오후 1시에 CGV부천과 카카오TV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4초영화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제가 좋아하는건요? 영화요!’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스텝, 배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익숙해진 요즘 ‘함께 할 때의 즐거움’을 되살려보자는 취지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상영관의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영화를 감상한 후 토크관으로 이동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영화제의 모든 상황을 카카오TV로 생중계하는 ‘안전하지만, 즐거운’초단편영화제를 만들어간다. 더욱 편안한 분위기와 소통의 몰입도를 위해 CGV(부천)에서 개최하며, 영화제 당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담 방역팀, 전 좌석 거리두기, 상영관 전체 소독 등 방역 시스템 구축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24초영화제를 총괄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최현종(도당고2)은 “안전하고 편안한 공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슬기로운 자가격리생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2월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가격리 과정에서 느끼는 우울, 불안, 무기력 등 심리적인 증상을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처인구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동의를 얻은 자가격리자에게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은 물론 영양 관리와 심혈관 질환 예방법, 금연, 절주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강사가 쌍방향 라이브 방송으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자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한국 창작자들이 만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넷플릭스가 13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17일 첫 공개 이후, 브라질, 프랑스, 인도, 터키 등 여러 문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94 개국에서 ‘오늘의 Top 10’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13일 기준 21일 연속 ‘오늘의 Top 10’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돌풍으로 '오징어 게임'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인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고,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뉴욕 타임스퀘어의 중심에도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달고나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인도 제외) 총괄 VP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투자하기 시작한 2015년 당시, 넷플릭스의 목표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한국 콘텐츠 팬들을 위한 세계적인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명품 브랜드가 유명 자전거 제조업체와 손잡고 고가 자전거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BTS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비통은 프랑스 자전거업체 ‘메종 땅보이트 파리’와 함께 ‘LV 자전거’를 출시해 지난 8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자전거는 지난 8월부터 국내에서 3445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LV 자전거는 루이비통의 가죽공예술과 목공 기술이 녹아있다. 모노그램 타공 디테일을 더한 가죽 안장부터 대조적인 모서리 페인팅이 돋보이는 긴 가죽으로 감싼 핸들바까지 다양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메탈 프레임워크는 파리에서 수작업해 더욱 가볍고 강하다. MCM도 지난 1일 독일 자전거 브랜드 ‘어반’과 협업해 한정판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 전 세계에서 50대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000만원부터 시작하고 추가옵션을 선택하면 가격은 더 높아진다. MCM 자전거는 스틸 프레임과 앞바구니, 손잡이에 MCM 로고가 새겨져 있고, 바퀴에서도 빛에 반사된 로고가 보이도록 제작됐다. MCM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한정 판매 제품으로 제작됐고 아직 50대가 다 판매되지 않아 MCM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광명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쉼 없는 학습, 다시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축제는 2021년 평생학습의 해와,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일상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과 함께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강연, 공연, 사람책박람회, 정책포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 동안 시민을 찾아간다. 자녀교육 강연(10.16. 하안), 청소년 드림톡(10.15. 광명), 와글와글 철산쌀롱(10.15. 철산), 역사 인문학 강연(10.16. 소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구를 지켜라(하안), 미운오리새끼(광명), 마니마니 마술쇼(철산) 공연도 개최된다. 10월 15일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사람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람책은 외국어, 문화예술, 정보통신, 역사 등 우리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민과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들려주는 것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람책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군포시는 10월 12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및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백신접종의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며,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의 조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18세 이상 군포시민들의 접종율은 90.9%에 이르고 있으나, 미접종자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율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7.2%로 전국 평균 8.9%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접종 방법은 두 가지다. 10월 16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를 이용해 잔여백신 예약을 한 후 접종받을 수 있으며, 10월 11일부터는 사전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해 백신이 있을 경우 바로 방문해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mRNA(모더나)이며, 수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82.6%,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3.3%에 이른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 시민들은 조속히 백신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