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개그맨 김수영이 여자친구를 공개 했다. 김수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사람보다 소중한사람을 만났습니다" 라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김수영은 웃기겠지만 저는 눈이 높습니다ㅋㅋㅋ 35년 만에 내 눈에 들어온 사람 JS님. 항상 걱정해 주고 아기 다루듯이 챙겨주는 JS님 감사합니다. 옆에서 힘이 되주고 저 또한 더 열심히 웃겨드리겠습니다" 라고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영은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수영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46kg을 감량했으나 다시 110kg대로 돌아왔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생활 논란으로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채널A)에서 하차했던 유튜버 박중사(본명 박수민·32)가 29일 자신에 대한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박수민 전 중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중사’를 통해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한 내용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중사는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던 지난 4월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불륜, 초대남, 학폭,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의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당시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박중사가 교제 당시 유부남인 것을 속였고 또 자신의 사진을 음란 사이트에 올려 초대남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먼저 박중사는 “그분과 해운대 술집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났다. 제 친구를 담당해주셨기 때문에 굳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2~3차례 더 만나고 나서 사실을 말했고 해당 여성도 애가 있는 유부녀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중사가 불륜관계를 끝내기 위해 만남을 거절하자 A 씨가 간통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반강제적인 관계가 이어졌다고 해명했다. 박중사는 “결국 그분이 와이프한테 연락을 하면서 그분과의 관계가 정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핫 100’(7월 3일 자) 차트에서 5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6월 5일 자 '핫 100'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밟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5주째 1위를 지키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용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1위 소식에 "'핫 100' 1위로 진입한 곡은 역사상 54곡이며 이 중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은 '버터'를 비롯해 11곡 뿐"이라고 소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기록은 그룹으로서 1995~1996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투맨의 '원 스위트 데이' 이후 처음이며,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라이버스 라이센스'에 이어 두번쨰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 “‘버터’는 6월 27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76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승부조작으로 프로농구에서 제명된 강동희 전 감독이 JTBC 예능 '뭉처야쏜다' 출연 예고에 등장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여 결국 제작진 측은 강 전 감독의 출연분을 편집하기로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28일 <더팩트>에 "과거 농구대잔치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대중 정서에 부합하지 못하는 섭외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28일 “시청자 의견을 수용해 보기 불편한 부분은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뭉쳐야 쏜다’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 말미에 강동희 전 동부 감독의 출연을 예고하는 편집 방송을 내보냈다. 예고편에는 강 전 감독이 기아자동차 전설로 출연해 다른 팀과 코트에서 맞붙는 장면이 공개됐다. 강동희 전 감독은 2011년 원주 동부 감독 시절 브로커들에게 4700만원을 받고 네 차례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3년 징역 10개월, 추징금 4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3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강동희 전 감독을 제명했다. 최근 강동희 전 감독이 제명 처분 해제를 요청했으나 연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윤다훈의 딸 배우 남경민(34)이 결혼한다.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다음달 16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의 L호텔에서 두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36)과 화촉을 밝힌다. 남경민은 자신의 SNS에도 결혼사진을 공개한 후 결혼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코로나로 맘고생을. 이제 진짜 한달도 안남았네요오 ?. 웃음가득 알콩달콩 살게요. 작품에서도, 이번에도 마음다해 예쁘게 해주신"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딸을 시집보내는 윤다훈 역시 28일 스포츠 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딸이 결혼하는 것 맞다. 주위에서 많이 축하받고 있다"고 간단히 전했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기 위해 예명 서지은으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학교 201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MBC '나혼자 산다'에는 아버지 윤다훈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첫주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발신제한'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5만 59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우진이 원톱 주연을 맡은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시원한 카체이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발신제한'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짜릿한 전개가 큰 호평을 받으며 주말에도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2위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감독 패트릭 휴즈)가 차지했다. 13만 566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3만 6717명이다. 3위로 디즈나 실사 영화 '크루엘라'로 이날 797개 스크린에서 5만3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14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배우 한지혜가 결혼 10년만에 얻은 딸을 안고 소감을 남겼다. 한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갑이 공주님 잘 만났어요.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수술 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어요.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어요" 라고 했다. 또한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같은 아가 만나서 기뻐요"라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 기대 앉은 한지혜가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았던 한지혜는 지난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한 한지혜는 결혼과 임신 근황 등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해양수산부가 2021년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해양수산 분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화 부문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기업이 참가할 수 있고, 아이디어 부문에는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학원생 이하의 경우 ‘학생부’에 지원할 수 있다. 콘테스트는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22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창업·투자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창업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최종 평가를 통해 총 11팀의 결선 진출팀을 가려낸다. 최종 결선은 9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이 수여되고,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업화 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상·우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그의 전처인 쇼핑몰 CEO 송다예가 방송에서 이혼과 관련한 발언을 이유로 갈등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갈등은 김상혁이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애동신당’ 영상에 출연해 언급한 발언에서 시작되었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얼짱 출신 사업가 송다예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상혁 소속사 측은 "배우자와 견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상혁은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혹시 온전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운이 있나”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고민을 상담한 무속인은 “원래 일부종사 못 할 팔자다. 한 번은 경험했다”고 대답했고,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하나 안 하나 말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김상혁의 발언이 화제가 된 후 송다예가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송다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대폰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내년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 시행령 개정으로 2022년 1월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 임신의 경우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된다. 다자녀를 임신했을 때는 1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지원금이 많아진다. 내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인상된 금액을 받는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출산(유·사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지원 항목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지원금을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 구입비에만 써야 했으나, 이제는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재 구매비로 쓸 수 있게 된다. 영유아의 경우에도 현재는 1살 미만까지 진료비와 약제·치료재 구매비를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2살 미만까지 확대된다. 개정 시행령은 이달 말부터 의료기기 판매 업소나 약국 같은 준요양기관과 장애인보조기기 판매업자에게 보험급여 청구에 필요한 가입자·피부양자의 개인정보 처리 권한도 부여하도록 했다. 이는 이들이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의 위임을 받아 요양비나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건강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008년 매입한 서울 청담동 빌딩을 13년 만에 매각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비는 2008년 7월 약 168억 5000만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본인 소유 빌딩을 최근 495억원에 매각했다. 매입가격과 매각가격만 단순 비교하면 327억원의 차익이 예상된다. 그러나 비가 매입한 후 70억~80억원을 들여 빌딩을 신축했고 취득세, 등록세, 소유권 이전 비용 및 중개수수료를 감안하면 실제 차익은 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는 건물을 매입한 후 오랜 기간 보유해오다가 2017년 9월 신축 작업에 돌입해 2019년 하반기에 지금 모습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비의 부인인 배우 김태희(41)도 지난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김태희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했다. 김태희는 해당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 후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해왔다. 이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