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공공구매와 사회적경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홈페이지(gsec.or.kr) 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공공구매 전용관 신설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사업 현황보기 ▲31개 시·군별 사회적경제 정보 제공 등에 중점을 두어 경기도사회적경제 활용도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센터는 ‘공공구매 전용관’ 신설로 도내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 이후 공공분야의 수요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및 서비스 검색 ▲견적서 받기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기능을 포함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했다.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경기도 사회적 경제 대표 플랫폼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며 “사회적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 지역 사회적 경제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16일 개소한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정책개발연구와 네트워크 활성화, 시·군 협력체게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안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평가 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굴브란드 쉰베르크(Guldbrand Skjonberg)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ISCCC) 사무총장 등 공인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굴브란드 쉔베르크 실사단장을 비롯한 3명의 국제 실사위원과, 공인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실사는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범죄분야 ▲자살분야 ▲교통분야 ▲산업분야 ▲재난분야 ▲고위험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과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과 그동안 추진한 분야별 200여개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내용발표도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산상록·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 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11.19~12.18) 중 서울시·서울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이력이 있거나 학대피해로 수사된 경력이 있는 아동 202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 및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또, 아동학대 현장에 동행 출동해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아동학대 전담인력(아동학대전담공무원 86명, 학대예방경찰관 84명, 여청수사관 661명)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 워크숍도 실시한다. 그리고, 아동 양육시설장 등 46명과 아동학대 예방 간담회를 12월 9일(목) 개최해 교육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설장 및 종사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집중 신고기간에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한 온‧오프라인 행사 ▴마을버스와 라디오를 통한 캠페인 추진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서울시 자치구·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처럼 승자 1명만 456억원 상금을 독식할 것이냐, 아니면 456명과 모두 공존하며 각각 1억원씩 나눠 가질 것이냐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2030 청년 상당수는 "공존"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청년재단은 17일 재단 홈페이지에 가입된 전국 청년(만 19∼35세) 회원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에겐 '456명이 생존하고 모두 1억 받기'와 '나 혼자 생존하고 456억 받기' 중 하나를 택하는 질문이 주어졌다. 전체 응답자의 75%가 모두 생존하고 1억씩 나눠 갖는 쪽을 택했다. ‘일시적 대량 금전적 지원’과 ‘지속적인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가운데 한쪽을 고르는 문항에서는 후자를 선택한 응답자가 71.2%로 더 많았다. '재벌의 부 축적 및 자녀대물림 인정' 또는 '증세로 서민·중산층을 위한 두터운 지원 필요' 중 지지하는 쪽을 택하는 문항에서도 후자를 꼽은 응답이 69.1%로 조사됐다. 청년재단은 "최근 청년세대를 둘러싼 여론이 투자 열풍, 공정에 대한 집착, 경쟁지향주의 등으로 부각되어 온 측면이 있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는 게임의 룰을 바꿀 경우 청년들이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경기 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행사로 17일 김포 1코스 대명항에서 친환경 운동 ‘플로킹(Ploking) :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외곽 860km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 ‘경기 둘레길’을 개통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고려해 대규모 개통식 대신 소규모 관계자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둘레길 시작점인 김포 1코스 대명항에서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둘레길 민간추진 위원회, 경기둘레길 서포터즈 등 최소한의 인원과 함께했다. 경기 둘레길 플로킹 캠페인은 이날 김포 1코스(대명항)를 시작으로 ▲18일 포천 15코스(산정호수) ▲25일 안산 51코스(대부도 종현마을) ▲26일 여주 54코스(금은모래캠핑장) 등 4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경기 둘레길은 총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4개 권역 총 60개 코스로 구성됐다. 완보 후 코스 시작점과 종점에서 하나씩 총 120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완보 인증서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둔 국내 최장,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해저터널 내부가 15일 언론에 공개됐다. 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 태안 고남면(안면도)를 잇는 국도77호선 구간인 보령해저터널은 세계 5번째, 국내 최장 해저터널로 오는 12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보령 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상·하행 2차로 씩 2개의 터널로 총 48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했다. 국내 지상 터널과 비교해도 보령해저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km),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7.54km)에 이어 세 번째 긴 터널이다. 보령 해저터널은 또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 국내 터널 중 가장 깊다. 터널 내 안전을 위해 회차로 10곳과 대피 통로 21곳이 설치됐다. 유독가스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한 환기시설도 양방향에 82개가 설치돼 있고, CCTV도 150m 간격으로 92개가 있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해저터널로 보령~태안이 하나로 연결되며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5년 도내 관광객 4000만명 유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것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관광약자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위해 11월 15일부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수단용(전동보장구) 휴대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충전기는 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장애인 복지시설 등 서울전역의 관광지 연계 거점 138개소에 총 476대가 비치될 예정이다. 기존 서울전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거치식 급속충전기 532대에 휴대용 충전기 476대가 추가로 제공되면, 이동약자의 관광활동도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충전기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분증을 맡기면, 1일 1회, 최대 5시간(또는 대여지점 운영시간 마감 전)까지 대여 가능하며, 리튬배터리 장착 휠체어는 충전이 불가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휴대용 충전기 무료대여 서비스가 시작되는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100명(선착순)에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충전기 대여 시 대여관리콜에 연락하면 자동응모가 완료되며,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비방한 ‘쥴리 벽화’로 지난여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 건물 담벼락에 또다시 윤 후보를 저격한 그림이 등장했다. 윤 후보의 언행과 그의 가족을 둘러싸고 그동안 불거진 키워드가 벽을 또 채웠다. 13일 이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는 무속 논란을 일으켰던 손바닥 '王(왕)'자, 사과 희화화 논란이 일었던 '개 사과' 그림이 그려져 있다. 노란색 바탕의 벽화에는 윤 후보의 장모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과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보이는 남성의 그림도 그려져 있다. 윤 후보는 앞서 경선 과정에서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었다. 모두 윤 후보의 논란이 된 발언들과 관련한 그림들이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달 19일 부산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는 옹호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인스타그램에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운 후보는 또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리고 TV 토론회에 출연하기도 했다. 난볼트’ 소속사 대표는 매체와의 전화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12일 개관식을 열고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앞 정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희, 김명철, 한은경, 이성혁 시의원,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오산시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청정계곡 도민환원에 앞장서온 경기도가 앞으로도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청정계곡 도민환원’은 수질오염, 하천범람, 바가지요금 등 각종 불편과 안전위협의 큰 원인이었던 하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하게 복원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환원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73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2,042개를 적발, 이중 1,708개 업소 1만2,008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2021년 9월 30일 기준). 특히 불법 근절 저해의 주요 원인인 단속인력 부족의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하천계곡지킴이 100여명을 선발, 불법 단속, 쓰레기·영농폐기물 수거, 오폐수 방출 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하천계곡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하천불법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올해 8월 10일자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킴이 활용 단속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제도적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도는 내년에도 주요 계곡이 소재한 도내 18개 시군과 손을 잡고 하천계곡지킴이 사업을 추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글로벌 TOP5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시의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전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오세훈 시장이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글로벌 금융기관과 기업을 서울로 모셔오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을 '24년 출자기관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우선 내년엔 SBA 내 ‘인베스트서울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시동을 건다. ‘서울투자청’을 통해 유치한 기업에는 사무공간부터 임대료, 기업 컨설팅, 언어‧생활 지원 같은 인센티브를 원스톱 지원한다. 해외금융기업에 임대료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서울국제금융오피스’도 내년 여의도에 추가로 개관한다.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고용보조금은 5천만 원→최대 2억 원으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시 임대료 지원도 현행 50%→최대 75%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주52시간 규제, 법인세 감면 등 정부의 법‧제도 개선을 기다리기 이전에 서울시 차원에서 시비로 지원 가능한 부분은 과감하게 확대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급부상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