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민이 적극행정 정책과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운영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 도모를 위해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행정 정책 또는 공무원이다. 적극행정이란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경우 추천 가능하다. 성과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발굴 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이 해당된다. 추천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개설한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mo1013@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정보공개/개방’ 코너에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게시판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시민추천창구를 운영해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되길 기대하며 추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때 추천 내용(정책·공무원 등)을 반영,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97.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96.92%, 수원시·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은 89.33%였다. 수원시·경기도(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7월 31일 마감됐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858명 중 3만 1735명(2.66%)이 신청하지 않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대상 119만 2512명) 미신청자는 3만 6766명(3.08%),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는 1222명(10.67%)이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7일 현재 97.27%가 신청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마감일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각각 10만 원이다. 외국인은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20만 원(각 10만 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지급대상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3월 23일 자정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5월 4일 24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남 천안·아산시, 예산군에 7일 장화 300켤레, 생수 2000통 등 수해복구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왕철호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용영 상임이사, 임숙자 센터장 등은 7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아산시·예산군에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국의 수해 상황을 파악해 폭우가 잦아드는 대로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는 ‘재난재해봉사단’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재난재해봉사단은 인명구조·의료봉사·집수리·교통봉사·이재민 구호 등 11개 분야 4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다. 수해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지자체의 의견을 들은 후 ‘사랑의 밥차’(이재민·자원봉사자 식사 지원) 운영, 수해 가구·농경지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복구작업에 필요한 물품, 사랑의 밥차를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봉사단 활동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구 작업에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에서 연락을 주시면 봉사단이 즉시 달려갈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돌봄 취약 노인 폭염 극복을 위한 1:1 찾아가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수원시가 7월 31일 기준으로 취약계층 노인에게 냉방용품 2375개(2322가구)를 지원했다. ‘1:1 찾아가는 서비스’는 44개 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인력 258명, 10개 권역 돌봄 민간인력(수행기관) 368명 등 626명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대응반이 수행하고 있다. 민·관 공동대응반은 모든 취약계층 어르신 집을 방문해 냉방용품 구비 여부 등을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또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행동 수칙 등을 교육하고, 냉방용품이 없는 노인에게는 필요한 냉방용품을 연계 지원한다. 7월까지 냉방용품 2375개(2322가구)를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자원 2만 7452개를 1만 6134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0~31일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10개소를 지도·점검하면서 ‘취약노인 폭염극복 추진계획’ 중간 점검했다. ▲사업 추진체계 ▲계획 추진 상황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민간자원 지원 현황 등을 살펴봤다. 수원시는 7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돌봄 노인’들에게 반려식물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2018년 4월, 수원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네 자녀 이상 가구를 전수 조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영통구에 사는 7자녀(현재 8자녀) 가정을 방문해 어머니 김OO씨(42)와 면담을 하고 생활실태를 꼼꼼하게 파악했다. 김씨 가족은 넓이 30㎡ 남짓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방에 살고 있었다. 여름에는 습기가 많아 집에 곰팡이가 슬었고, 겨울에는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웠다. 방 2개뿐이었던 그 집에서 18년을 살았다. 염태영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것은 저출산 대책의 기본”이라며 김씨에게 “올해 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은 8개월 만에 실현됐다. 수원시는 다자녀 가정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자녀 가정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비롯한 종합 지원 정책을 수립했고, 그해 11월 무주택 다자녀 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8자녀 가족은 그해 12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전에 살던 집보다 2배가량 넓어진, 전용면적 60㎡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우리나라에는 226개에 달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시와 군이 존재한다. 그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다. 인구가 125만에 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행정에서도 많은 도시를 선도한다. ‘맏형’ 격인 수원시는 그에 맞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전국 곳곳의 지자체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겪을 때마다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같은 ‘지방’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 상생발전을 이끄는 국내 자매·우호도시 교류 수원시는 제주시, 포항시, 태안군, 전주시 등 전국 4개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다. 최초의 자매도시는 제주시다. 1997년 4월 결연이 시작됐으니 인연이 23년이 넘은 오랜 친구다. 수원화성 팔달문 모형이 제주도 우당도서관에 기증됐고, 효원 공원에는 제주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초기 교류 이후 공무원 교환 근무와 운동 경기, 워크숍 등으로 교류가 강화됐다. 매년 개최되는 제주시 들불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를 두 도시가 방문하며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데도 노력해 왔다. 포항시와는 2009년 3월 자매결연이 공식적으로 이뤄진 뒤 포항의 대표축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노빌레’ 에디션 출시를 알리며 삼성전자의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와 함께 공동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동 이벤트는 마세라티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최상의 품격, 예술적 미학, 완벽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향유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메인 테마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컬러인 점과 이탈리아 고유의 장인정신에서 탄생한 명품이라는 점도 양사 협업 마케팅의 모티브가 되었다. 마세라티가 전 세계 4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노빌레’ 에디션은 이탈리아어로 ‘고귀함’을 뜻한다. 외관은 이탈리아 지중해와 마세라티 전통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루 노빌레(Blue Nobile) 컬러를 적용해 우아함과 파워를 강조했으며, 실내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 자리한 ‘40분의 1(One of 40)’ 기념 배지는 노빌레 에디션만의 희소가치를 나타낸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뉴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은 밀레니얼 감각의 명품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5가지 도어 패널을 선보였다. 이 중 최상위 패널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8월 2일 오후 2시,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7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면서 수원시가 집중호우 피해 대비를 한층 강화했다.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용덕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 피해 취약지역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모든 대규모 공사장을 점검하고, 비 피해 취약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또 민간 공사장(재개발·재건축)을 점검하고, 광교저수지 물을 적절하게 방류하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원시에는 이번 주 내내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에는 2일 새벽 권선구 세류동에서 경미한 침수(다세대주택 반지하방 5개소) 피해가 있었지만 긴급복구해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 파장동 도로변 소나무 1그루가 쓰러졌지만 복구를 완료했다. 2일 오후 2시 현재, 추가로 확인된 비 피해는 없다. 1일 정오에는 6개 반 4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집중호우에 실시간으로 대응했고, 경보 발령 직후인 2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8개반 96명으로 확대했다. 현재 공무원들이 급경사지, 공사장, 배수펌프장, 침수 우려 취약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호우로 통제되었던 화산지하차도가 정상 개통되었다고 전했다. 염 시장이 게재한 글에 따르면 금일 새벽 4시경 침수로 폐쇄되었던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화산지하차도가 아침 7시부터 정상 개통되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대가 침수 되었으며 이는 짧은 시간 집중된 호우로 인해 발생했다고 적었다. 한편 수원시는 국지성 호우 장맛비가 계속 되어있는 만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단을 운영, 지나간 확진자 정보 삭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제 그만, 지우개’라는 이름의 수원시 인터넷 모니터링단은 지침상 공개기간이 지난 코로나19 관련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찾아내 삭제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가 공개한 확진자 관련 정보와 이동경로 등이 그 대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의 마지막 접촉자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면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 정보는 삭제하도록 지침을 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8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인터넷 모니터링단은 지난 28일까지 3주간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에 남아있는 303건의 공개기간이 지난 게시물을 찾아냈다. 우선 해당 정보를 게시한 사람에게 온라인 메시지를 보내 스스로 삭제하도록 유도하는데, 모니터링단은 하루에 한 번씩 총 3차례를 안내해 112건을 삭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안내 후에도 삭제되지 않는 게시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뢰해 지속적으로 삭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나간 정보 삭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구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29일 수원시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미디어 활동을 위해 4개 기관끼리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해외이주민, 노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하는 4개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다큐멘터리나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보는 미디어교육을 공동으로 기획·운영, 수원이주민영화제나 이주 여성 미디어 동아리 활동 등 해외 이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기타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논의 등이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에 위치한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영상제작 지원, 영상장비 대여, 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