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생명공학육성법 개정 공포안이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생명공학육성법은 바이오 분야의 최상위 법률로 1983년 제정된 이래 생명공학 분야 육성을 위한 법률적 토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개정으로 바이오 경제 가속화를 위한 전 주기 연구지원, 사업화 역량 강화, 혁신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위한 실질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단, 법령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시행한다. ◇ 생명공학육성법 개정 주요 내용 첫째, 바이오 신기술의 체계적인 개발과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생명공학 육성 및 산업 발전 주체를 명확화하고 보다 내실 있는 정책의 수립을 위해 정책 추진 체계를 보완했다. 먼저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등이 생명공학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책무를 규정했다. 또한 생명공학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 산하에 실무위원회를 설치하는 조항을 신설해 생명공학 분야 정책의 심도 있는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둘째, 바이오 연구 및 산업화가 단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추진 근거를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만 30세 이상 패널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380명: 남성 798명, 여성 582명)를 실시했다. ‘당신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가장 큰 기대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코로나로 위축된 경기 부양(6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저소득층 생계 지원(21%)’, ‘영세 사업자 및 일자리 보호(10%)’, ‘기부 문화 확산(1%)’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사행업종, 위생업종, 유흥업종, 레저업종, 면세점, 귀금속 판매점, 상품권 판매점, 백화점 등의 업종이 ‘당연한 제한이다’라는 항목에서 50% 이상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불필요한 제한이다’ 및 ‘지나친 제한이다’라는 항목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교통·통신료 등, 조세 및 공공요금 결제 등이 상위 3개 업종(응답률 공히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역차별이다’라는 항목에서는 교통·통신료 등, 조세 및 공공요금 결제, 대형마트 등이 상위 3개 업종(응답률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경기도가 지난 10일 발동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행정명령의 대상자 적용 시점을 4월 29일 이후에서 4월 24일 이후로 변경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그간 최초 환자와 확진자의 증상 발현일과 해당 클럽의 영업개시일 등을 분석한 결과 4월 24일 접촉자부터 조사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경을 결정했고, 질병관리본부의 의견 역시 동일했다"며 변경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10일 4월 29일 이후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24일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인접촉금지는 해당 업소 마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2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Aa2 등급은 3번째로 높은 국가신용등급으로 한국은 2015년 12월부터 해당 등급을 3년간 유지했다. 무디스는 "유사 등급 국가 대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의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는 제한적이고 정부 재정과 부채 상황은 크게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며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과 강한 재정, 부채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수출 지향적 제조업 국가인 한국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며 장기적 고령화와 북한과의 평화 등을 위험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강건용)는 5월 19일(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되는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는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2019년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진행 및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로드맵 3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배충식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 담당하며 프로그램은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인사말,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1~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 개인 탐구와 다양한 형태의 탐구방식을 허용하고, 온라인 멘토를 통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3개월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찰 계획부터 최종 보고서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평가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성이 주요 평가 요소이다. 평가 결과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탐구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홈페이지(http://www.spectory.net/mabik/mabikstudy)에서 확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2일 화요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에 5mm 정도의 비가 오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황사가 유입되며 일부 남아있는 황사가 더해서 미세먼지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모레까지 강하게 불 예정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한 낮의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을 예정이며 일남 일부는 덥게 느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진행했던 사이버 강의를 마치고 11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한다.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주요 교내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강 및 학사 일정을 조율해 3월 30일부터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몇 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45일간 진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11일부터 사이버 강의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실습과목 위주로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461개 전 과목(전문학사 410개, 전공심화 51개)을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대면 강의 전환에 대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의실과 실습동, 기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강의실 내 학습 거리 유지를 위해 책상 간격을 조정하고, 학생 식당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식탁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GS리테일이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GS25에 볼빅의 주요 골프용품을 5월 21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볼빅 상품은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 △골프 장갑 △리그넘 티 등 골프용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이며 해당 상품은 골프용품 전용 매대로 구성된다. GS25는 2020년 골프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 GS25 매장에 본격 전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볼빅과 협업해 GS25 전용 골프용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골프장 인근의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골프용품 융복합점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GS25가 골프용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전략적으로 강화하기로 한 데에는 골프의 대중화로 국내 골프 인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골프 인구는 761만명으로 10년전 대비 약 3배 늘었다. GS25는 골프용품 카테고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집중 육성함으로써 골프 인구의 구매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의 신규 고객 창출 및 수익 상승효과 또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빅 골프용품은 편의점 GS2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19시 45분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7km 지역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즉시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를 당부 했다. 또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 지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규모 4.0에서 4.9 의 지진은 방 안의 물건이 흔들리는 것이 관찰되나 주변에 심갇한 피해는 없는 규모로 알려져 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아그레아블은 간편식 전문 마켓 ‘윙잇’의 4월 거래액이 13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3억원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3배 증가한 수치이자 윙잇 설립 이래 최대 월 거래액 기록이다.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2020년 3월 기준 회계상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후 발생한 영업이익을 재투자해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윙잇은 시간이 부족한 20~30대 맞벌이 여성과 전업주부를 위해 제조업체와 협업해 신뢰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간편식을 제작하고 있다. 기존의 식품 제조업체들은 낮은 가격으로 대기업에 납품하기 위해 원재료나 공정을 타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다. 윙잇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당한 가격에 상품을 매입하여 높은 품질기준을 유지하고 △상세페이지 △패키지 △콘텐츠 △영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고객을 설득해 더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윙잇의 운영사인 아그레아블은 2015년 10월 국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2018년 6월 동문파트너즈와 나우아이비캐피탈에서 총 27억원의 Serie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