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만삭화보를 촬영했다. 황정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만삭 기념으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황정음과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D라인을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 마치 신혼부부 같다. 두 사람은 입술을 내밀며 입맞춤을 하려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지난해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9년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주목받은 뒤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골든타임(2012)' '비밀(2013)' '킬미, 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 등 숱한 작품을 성공시키며 흥행퀸으로 활약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윤계상 주연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유체이탈자는 4만8905명이 봤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6482명이다. 2위는 디즈니 '엔칸토 : 마법의 세계'로 4만 446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43만 7902명이다.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흥행세를 보여온 '유체이탈자'가 지난주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등 화제의 할리우드 신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로,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주디스 콰르텟 ‘일상으로 초대’」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주디스 콰르텟의 클래식 공연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빚어내는 모차르트, 피아졸라, 드보르작 등의 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지훈, 테너 김재형, 소프라노 송난영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악장,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 현악 사중주를 위한 탱고 발렛, 안토닌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가 장조, 작품 번호 Op.81를 포함 총 7곡이다. 아름다운 소리 ‘주디스 콰르텟’ 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12월이면 유독 분주히 먹이활동에 매진하는 참새들이 눈에 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최대한 먹이를 많이 먹어 지방을 비축하여 겨울을 나기 위해서다. 또 미리 털갈이를 해서 솜털을 키워 겨울 전용 옷을 만들기도 하는데 여름털보다 길고 부드러우며 보온성도 높다. 이 털 사이사이 따뜻한 공기를 가둬 단열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깃털을 부풀린 상태로 있어 더 통통해 보인다. 겨울의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새는 과연 참새뿐일까? 겨울이 되면 대부분 식물들은 가지만 남고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겨울잠을 자거나 활동량을 거의 줄이곤 한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새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무성하게 가려주던 식물들의 잎이 떨어져 나무 사이에 앉은 새들이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새들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는 겨울, 서울의 공원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새 중에는 멸종위기종와 보호종도 다수 포함되어있다.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은 황조롱이와 새매가 있다. 모두 매목의 새로 매과인 황조롱이와 수리과인 새매는 서식지의 파괴로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서울시 보호종으로는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박새 등이 대표적으로 양재시민의숲, 월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최종 연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았던 해금 연주 실력을 선보였으며, 심인아 강사(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의 해금 공연 ‘꽃밭에서’와 제46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태영씨가 ‘비익련리(드라마‘추노’ost), ‘인연’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달궜다. 「2021년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의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했다. 평택 서부권역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해금 아카데미는 지난 8월말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해금 기초 운지법과 실기교육, 완성곡 연주에 이르기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을용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여성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하나되는 평택, 글로벌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한국예총포천지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을 개최한다.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포천, 문화를 잇다’ 행사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6월에 시작해 이번 ‘시네마 콘서트 in 포천’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영화를 회상하고 음악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기획됐다. 추억의 만화영화 메들리로 시작해 ‘겨울왕국’, ‘대부’, ‘알라딘’,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이 성악가의 목소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은정 총 예술감독과 바리톤 오유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엘렉톤 김하얀·최혜진의 연주와 소프라노 김채선·유미숙,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테너 윤승환, 바리톤 오유석, 뮤지컬 배우 박혜민·신명근 등이 출연한다. 임승오 회장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지난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1 김포평화축제> 일환인 ‘꼼지락 푸펫씨어터’, ‘라베니체페스티벌’,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의 성공적 축제 개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 대응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 2021 김포평화축제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 13여명이 야외전시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 라베니체 곳곳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가족형 인형극 “꼼지락 푸펫씨어터”, ‘메디코 델라 코로나 시민패션쇼’ 등은 시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축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김포문화재단은 금년도 축제 성과 확인과 차년도 축제사업 발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17일, <2021 김포평화축제> 기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는 해당 축제지역 인근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를 제외, 축제지역에서 30분 이상 체류한 인구를 일 단위로 산정한 결과이다. ◆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공적 결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78,074명이 <2021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12월3일부터 12월12일까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조망마루 앞 광장에서 업사이클링 야외전시를 개최한다. 본 야외전시는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경기에코뮤지엄 김포권역 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코뮤지엄은 우리 지역에 산재한 역사, 문화, 생태, 예술 등 가치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자원을 연결·활성화 하는 새로운 문화재생 모델을 개발하여 시민 주도로 지역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삶을 위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것이다. 계양천에 서식하는 철새 보금자리 및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시민들이 본 전시를 위해 모였다. 시민들은 윤석선 작가와 이송준 작가와 함께 협업 전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 작가는 김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인 ‘김포문화방앗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시민활동가들이다. 이때 윤석선 작가는 계양천 오리둥둥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송준 작가는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으로 가득한 세계지도를 표현한 ‘Land+Pet Land’ 등 다수 업사이클링 전시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이송준・윤석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시민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정서적 고단함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함께 살아갈 지혜를 나누고 소통하는 ‘지혜의 숲’을 지향하는 인문학 축제가 12월 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강연이 개최된다. 인문학 강의와 함께 피아노 크리에이터 김광연 연주,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 등이 참여하는 <예술로 만나는 사람, 관계> 공연이 이어진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는 인문학 콘서트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우리생활’을 주제로 시민 참여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6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를 실시간 중계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유비가 스테이크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공개했다. 이유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너무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비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명품 로고가 박힌 헤어밴드에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푸짐한 스테이크와 레드와인이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행복해하는 표정이 사랑스럽다. 이유비의 인형 같은 미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영화 ‘러브 어페어’ 출연을 확정했다. ‘러브 어페어’는 과거 뉴욕에서 서로 사랑했지만 이별하게 된 커플의 추억을 이별 대신 사랑으로 재현하기 위해, 뉴욕으로 대리 여행을 떠나 과거와 현재 사랑 퍼즐을 함께 맞춰 나간다는 내용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외 외모에 대한 악플성 글을 보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3일 온라인에 올라온 한 '지식iN' Q&A로 올라온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개그맨 김지민 닮았대요. 넘 기분 나빠요'란 한 네티즌의 글이다. 작성자는 "개그맨 김지민 닮았대요. 너무 기분 나빠요. 평소에 김지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왜 하필 그 많은 연예인 중에서 김지민을 닮았다고 하는건지 기분 너무너무 나빠요. 김지민 넘 못생기고 이상하게 생겼는데 솔직히 괴물 같이 생겼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 사람이 저에게 피해준건 없지만 닮았단 소리에 김지민이 더 싫어졌어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라고 적었다. 김지민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게시글에 대해 "간만에 이름 검색했는데... 저 닮았다는 얘기들으신분 많이 기분나쁘신가보다"고 말하면서 "힘내세요! 제 관상닮았으면 인생 나쁘지않을거에요!"라고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의 지인과 누리꾼들은 "누나 정말 예쁜데", "지민이 삶이 윤택한지 몰라서 그런다", "지민 씨 닮았다 그러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