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욱 강력해진 혜택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M포인트 적립은 물론 레드 포인트 적립, 차량 케어 서비스 등 기아 레드 멤버스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카드로 2017년 3월 최초로 출시됐다. 이번에 선보인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에디션2’는 기존 기아 레드 멤버스 신용카드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고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기존에 3등급으로 운영되던 카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극장/아울렛 할인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기호가 다를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혜택 대신 포인트 적립 혜택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 성향과 상관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1%가 M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아 레드 멤버스 제휴처에서 이용 시에는 0.5~2%가 레드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당월 이용금액 및 세이브-오토 이용 여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기아차 신차 구
테크포럼은 2월 26일(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차세대 자동차를 위한 전장부품 열관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계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규모가 급성장함에 따라 자동차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원가 비중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는 전장부품들 간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가 특징이다. 오작동 및 신호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열관리, 차폐/흡수 소재 등이 차세대 자동차 안정성에 중요한 기술요소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발 및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열관리 분야는 효과적인 방열 소재/부품, 점접착기술, 냉각해석 및 냉각솔루션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전장부품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 △전장부품용 고방열 냉각해석 기술과 부품별 적용방안 △차세대 자동차용 방열/차폐 복합소재 기술 개발과 주요 이슈 및 적용사례 △EV & 5G 분야의 Thermal Solution △수소, 전기,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고방열/내열 소재/부품 이슈와 대응기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 핵심이다(3년 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 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차량가격 4500만원, 보조금 1270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캠핑카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법에 따라 곧 차종에 상관없이 캠핑용 자동차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 캠핑카 개조에 있어서도 그동안 승합 차종만 가능했던 캠핑카 개조가 차종을 '특수'로 변경 시 캠핑용 자동차 개조가 허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인구는 600만 명으로 2011년 60만 명인 것에 비해 10배 이상 성장함으로써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 의원 역시 "캠핑카 등록대수가 2012년도 52대에서 2018년 6월 1천 349대로 늘어났다"며 "튜닝 승인도 0건에서 5천 9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안전규정 및 주차공간 확보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지만, 이번 캠핑카법으로 캠핑카 시장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출처 : 픽사베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기네스북(Guiness World Records)의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Highest Altitude Achieved in an Electric C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인도에서 제작된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 높이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등재된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업체인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 코나 일렉트릭은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 무 샤르 니야(Mukhiyapatti Musharniya)에서 출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1519㎞ 거리의 산길을 주행해 출발 8일 만에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 환경은 평균 기온이 영하 30~35 ℃를 오르내릴 정도로 극한의 저온 구간이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연비 및 성능이 저온 환경에서 떨어지는 사실을 감안하면 전기차로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셈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한번 충전 시 최대 452㎞에 이르는 주행 성능을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설날 안전운전 불청객 3가지인 블랙아이스, 미세먼지, 음주운전 등을 피하기 위한 설날 활용하기 좋은 친환경안전운전법을 발표했다. 부모님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장 좋은 명절 선물인 ‘친환경안전운전법(클린엔세이프 운전법) 10가지’는 아래와 같다. ◇블랙아이스 사고, 고향길 5도 낮은 도로 주의 포근한 겨울이라도 겨울 방심은 금물이다. 블랙아이스는 도로의 스펀지 현상으로 밤사이 투명한 얼음으로 도로가 코팅 결빙되는 현상이다. 설날 연휴에는 특히 정체를 피해 떠나는 새벽이나 심야시간대 시내 도로보다 약 5도 정도가 낮은 터널 입출구, 교량 위, 강가, 산모퉁이, 그늘진 도로가 경계 대상이다. 도로표지판 안전속도 유지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급제동, 급가속 과속은 위험하다. ◇미세먼지 많은 노후경유차 NO, DPF 부착은 YES 미세먼지는 전기와 수소 같은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서 배출된다. 하지만 경유차의 경우 LPG 차 대비 180~1700배, 휘발유차 대비 20~100배 정도 더 많은 미세먼지를 내뿜는다. 특히 같은 경유차라 하더라도 노후차는 신형 경유차(EURO -6) 대비 23배 이상의 미세먼지를 더 배출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지브이 에이티)’를 공식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5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5일 경기도는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를 지난 한해 동안 40% 가량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인 4,012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에 착수한 지난 2004년 이후 16년만의 ‘최고 실적’을 기록한데다 도민 인식 개선 등의 영향으로 경유차 증가세도 크게 꺾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 수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26만1,919대로 지난 2018년 12월 43만4,628대에 비해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5등급 노후경유차가 크게 감소하게 된 데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실적을 거둔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도는 해당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조기폐차 98,514대 ▲DPF부착 20,191대 ▲LPG 엔진개조 3대 등 총 11만8,708대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조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실적을 합친 11만7,035대(2016년 3만1,186대, 2017년 3만8,904대, 2018년 4만6,945대)를 웃도는 수치다. 도는 총 4,012억원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