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26일 화상회의 시스템인 ASUS Hangouts Meet Hardware kit(이하 HMK)의 출시를 알렸다. ASUS HMK는 글로벌 기업 간 혹은 지방에 지사를 둔 사업체에서 원거리 화상회의를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써 기존의 화상회의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인 통화 품질과 전문가를 통한 번거로운 설치 등의 단점을 보다 편리하게 해결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Google의 G Suite Enterprise 사용자는 Livestream Hangouts Meet를 통해 최대 10만명과 회의를 할 수 있어 회사 차원의 회의 및 교육에 적합하다. 기존 화상회의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어디서나 간편한 설치를 통해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며 컴퓨터 및 휴대전화를 통해 최대 50명이 하나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동시에 접속하여 회의를 주관할 수 있어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ASUS HMK은 터치 기반의 스크린 컨트롤 패널을 통해 단순히 화면 터치하는 것만으로 참여자가 직관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구글 라이센스를 받은 소프트
25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KT(대표이사 회장 황창규),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하현회)가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는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보안 수준을 확보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서비스다. 통신 3사는 이번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군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거나 통신 3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글·페이스북·네이버 계정 활용 로그인처럼 ‘편리’, 계정 유출 가능성 낮춰 ‘안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이하 KEI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이하 KIA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 이하 KETEP) 기관장들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은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KEIT, KIAT, KETEP 기관장들은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KEIT, KIAT, KETEP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 기관장 급여 반납에 뜻을 모았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함께 수천 여장의 항공사진과 AR요소기술을 기반으로 덕수궁을 3차원 입체 표현한 ‘AR 덕수궁’을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R 덕수궁’은 우리의 문화유산인 ‘덕수궁’에 AR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해, 이용자들이 직접 가보지 않고도 덕수궁의 전경을 스마트폰을 통해 상세히 둘러볼 수 있게 했다. ‘AR 덕수궁’은 ‘점프 AR’ 앱에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으며 덕수궁 내 12개의 건물과 6만1205㎡에 달하는 공간을 내 손 위에 올려놓고 자유자재로 볼 수 있는 3D ‘AR 지도’와 ‘AR포토존’ 등을 제공한다. AR지도는 덕수궁 내 건물 안내와 포토존·편의시설 등이 표시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추천코스 등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특히 ‘AR 덕수궁’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집에서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과 함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77ZX),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모델명: 65WX) 등 LG 올레드 TV 3종은 2월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 외관이나 기능 차별화를 넘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TV를 설치하는 공간까지 고려해 갤러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해 외부 장치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기존 벽걸이형 TV와 달리 제품 전체를 벽에 밀착시켜 마치 TV와 벽이 하나가 된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면 몰입감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도 뛰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0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7억원을 기록했다. 본사의 매출액은 76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1%에 달한다. 이번 실적은 스마트스터디의 해외 사업 성과가 바탕이 됐다. 스마트스터디의 2019년 해외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본사의 해외 매출액도 52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2019년 스마트스터디의 실적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유아동 시장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주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2019년 북미 지역 매출은 전체 매출 중 약 50%를 차지하며, 한국 매출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지난해 북미에서 ‘하스브로(Hasbro)’, ‘스핀 마스터(Spin Master)’, ‘크레욜라(Crayola)’, ‘크록스(Crocs)’, ‘켈로그(Kellogg's)’, &ls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저개발국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몽골 바가항가이구의 저소득 200 가정에 보건물품을 전달했다. 21일 글로벌쉐어 몽골 지부를 통해 마스크, 소독제 등의 보건물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전통 음료 등을 추가로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 몽골은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후 이동 제한을 통해 예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약 3000명이 격리 중에 있다. 또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며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휴교 기간을 4월 말까지 연장했으며, 격리 시설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의 대비를 진행 중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특히 의료수준이 열악한 저개발국에는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계속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국내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릉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채용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 교육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과정당 20명의 직업 교육 훈련생을 모집,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관련 자격증뿐 아니라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실습과 훈련을 실시해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직업 교육 훈련이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받아 실제로 본인이 내는 비용은 없는 셈이다. 또한 직업 교육 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 상담사가 적극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형 직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을 돕는다. 저소득층, 여성 가장, 결혼 이민 여성, 장애 여성, 한부모 가정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이 직업 교육 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 80%를 넘을 경우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 교육 참여 수당을 월 3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 관련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정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가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부당한 투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벤처투자액 및 펀드 결성액이 증가하면서 벤처투자 업계에 부당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구축해 벤처·창업기업의 부당한 피해를 차단할 계획이다. * 벤처투자액(조원): (2017년) 2.3 → (2018년) 3.4 → (2019년) 4.2 펀드결성액(조원): (2017년) 4.5 → (2018년) 4.8 → (2019년) 4.1 벤처·창업기업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협상력이 부족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자와의 관계에서 부당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일례로 중기부가 실시한 2019년 창투사 정기검사에서 A 창투사는 투자를 조건으로 B 창업기업에게 원금 보장을 요구하는 부당행위가 확인된 바도 있다. 이에 창투사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스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는 3월 2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금 전액을 ‘제일에듀스’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와 사람들 마음이 얼어붙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 기간이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많다”면서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곽제일 대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에 위치한 진료 교육 전문기업 제일에듀스는 ‘나눔 실천 경영’을 바탕으로 매년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쓰고 있다.
신약 개발용 동물 모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인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가 글로벌 COVID-19 연구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모델과 서비스로 구성된 ‘코로나바이러스 툴킷’을 공개했다. 마우스 모델은 그 동안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되어왔다. 이 바이러스는 COVID-19를 유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에 타코닉은 다양한 동물 모델과 서비스를 통해 COVID-19 연구를 지원하고 전 세계적인 퇴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타코닉의 코로나바이러스 툴킷 모델은 COVID-19 질병 모델, 항체 개발 및 제작, 백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었다. 툴킷은 당사가 자체 개발한 모델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Lexicon Pharmaceuticals와의 제휴를 통해 공급되는 Ace2녹아웃(knockout) 마우스도 그 중 하나다. Ace2녹아웃 마우스는 COVID-19 합병증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연구에 사용된다. 타코닉은 이 모델의 양상을 위해 Lexicon과 제휴를 맺고 보조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