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자연학습장인 미니수목원은 인근 거주자와 안산시민들, 방문객들에게 잘 꾸며진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미니수목원은 생활환경 숲으로 부곡동 711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양묘장 공간을 개방해 만든 녹지공간이다. 지난 2014년 10월 피톤치드길, 관목원, 열매나무원, 물향기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 2단계로 도토리숲, 수크렁숲, 암석원, 수국길, 쉼터마당을 조성했다. 현재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수암산의 생티길, 피톤치드길, 관목원, 물향기원, 열매나무원, 푸른뜨락, 자연학습장, 풀향기원, 침엽수원, 미로원, 나무은행, 이야기정원, 색채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이 공원에 만개하여 벚꽃 구경을 가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부곡동 자연학습장은 저녁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을 더해 주간과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LED 조화는 LED 불빛 색상이 주기별로 달라져 관람 온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 한다. 안산시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교통안전 정책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등 보행위주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안산상록·단원경찰서와의 협력으로 관내 교통안전표지판 및 교통 관련 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 지난해 12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55개소 인근에 과속경보표시, 과속방지턱,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도로 적색표장, 노란신호등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신속히 정비하며 시행을 대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0.7% 감소했으며, 사망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담은 각종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행정게시대 및 전광판으로 알리는 한편, 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사회 전반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전속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카카오T바이크(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안산시민 상당수는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비싼 요금을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다. 시는 이달 6~19일 카카오T바이크 증차 500대 기념으로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용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안산시민 400명 가운데 140명(35%)은 한 달에 1회 이내, 70명(17.5%)은 주 1회, 31명(7.8%)은 주3회, 10명(2.5%)은 매일 이용한다고 답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251명(63.0%)이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235명(59%)으로 가장 많았고, 10~20대가 103명(26%), 50~60대가 62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T바이크의 장점(중복 응답)은 ‘별도 대여소 반납이 필요 없는 점’을 가장 많은 219명(55%)이 꼽았다. 또 ‘애매한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 126명(31%), ‘힘 들이지 않고 구동’ 118명(30%), ‘어플로 내 위치와 바이크 찾기’ 62명(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카카오T바이크의 불편사항은 ‘이용요금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와동·백운동·선부2동·선부3동 4개동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동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체육회 회장님들과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 동의 체육회 회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했다.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 윤화섭 시장은 첫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 구간을 함께 달린 데 이어, 이날 화성시 서화성농협 비봉 영농지원센터 인근에서 화랑유원지까지 약 14㎞를 주행하며 416 대장정의 성공을 응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진도에서 안산까지 416㎞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온 힘을 쏟으신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416이라는 숫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 세월호 7주기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의미하는 '노란리본'과 함께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라며 미안함을 표하고,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 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내용으로는 사회적 장치인 법안 마련과 특별조사위원회(이하'특조위')구성 등을 통해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세월호 참사 유족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같은 비극을 막기위한 기관과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뒤이어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민의 외침을 잊지 않았다."라며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가슴에 품어본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 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세월호를 정쟁화 시키는 것이 아니냐", "언제까지 세월호 타령을 할 것이냐" 등의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래는 전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청년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할 참여자 96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백신접종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모두 96명이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주요 업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상록·단원) ▲동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간지원단 등 모두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이 시작되는 5월3일 기준 만 18~39세 미취업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 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정신·건강)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우편 또는 이메일(rhc672@korea.kr)로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달 2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와 28일 면접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5일까지 안산시 온라인 홍보대사 ‘안산시 SNS 홍보러’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를 생활권으로 둔 타지역 시민이라도,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평소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러로 선정되면 5월부터 1년간 안산시 SNS 채널 모니터링, 안산시 온·오프라인 행사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의 적격성, 잠재성, 활동계획 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홍보러는 안산시 SNS를 대표하는 얼굴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며 “안산시 SNS를 아끼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2일 시범 개장을 앞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1층 구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규모로 조성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을 비롯해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전날 진행된 현장점검에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 확인해 조치하며 시범 개장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충분한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과 시스템 오류 등을 철저히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12억3천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향상을 돕는 한편,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 진단위로금 20만(전치4주)~60(전치8주)만 원, 입원 6일 이상 2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상된다. 또한 무인공공자전거(페달로)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 공공자전거 배상책임 1사고 당 500만원이 보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미처 모르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민자전거보험 적용기간에는 409명이 총 2억5천823만 원을 보상받았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 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348에 있는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 및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공단주변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발급기 점검·관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7개소 다양한 수요처에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6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