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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박사방 입금" 한강 투신했던 극단적 선택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10일 오전 서울 광진경찰서는 청담대교 북단 수면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시신은 지난 3월 27일 영동대교에서 텔레그램 '박사방 '에 돈을 입금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에 투신한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투신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은 앞서 "박사방에 돈을 넣었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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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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