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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텔레그램 n번방 참여자들 신상공개 및 처벌 촉구 청원 봇물..."한국사회 성범죄, 제대로 된 처벌 원한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텔레그램 n 번방 사건이 청원 5일만에 국민청원 사상 처음으로 200만의 동의를 얻은데 이어 n번방 대화 참여자들도 명단을 공개하고 처벌하라는 청원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텔레그램 n 번방 사건은 조씨 지난 19일 미성년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자신이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박사방'이라는 채널을 통해 피해자의 신상정보와 함께 유포한 혐의이다.

 

또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해당 텔레그램방에 가입한 이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청원인들은 "이와 같은 범죄는 반드시 재발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한다"고 청원을 올렸다.

 

이어 "미국과 우리나라의 성범죄를 비교해보라...과연 대한민국은 아동 성범죄를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고 물음을 던지며 부끄러운 현실이라고 전했다.

 

또 "방금까지 엽기적이고 변태적이고 잔혹하기 짝이없는 성범죄 영상을 보며 동조하고 이입하고 동일한 범죄를 꿈꾸던 변태 싸이코패쓰들이, 누군지 모른채 주변에 널려있다. 소름 끼치지만 우리에겐 방법이 없어 처벌하지 않을 거라면 그들의 신상이라도 알려달라"며 "나라가 아이들을 아동 성범죄자들로부터 지켜주지 않을 거라면, 알아서 피할수라도 있게,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낱낱히 공개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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