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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청원동의 168만 돌파..."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자에게 인권이란 단어는 사치"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청원시작 5일만에 청원동의 168만을 넘었다.

 

청원인은 텔레그램 n번방의 용의자들이 "오늘(청원일 18일) 검거되었다"며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라고 청원글을 시작했다.

 

이어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달라"며 "동시접속 25만 명에 어린학생의 성기에 애벌레를 집어넣는 걸 150만원이나 주고 관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관념에 경종을 울려달라"고 전했다.

 

또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란 단어는 사치"라며 "이런 나라에서 딸자식을 키우리는 건 말이 안된다"고 청원글을 마쳤다.

 

해당 글은 지난 18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되었으며, 청원시작 5일만에 동의 168만을 얻었다.

 

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전문이다.

 

오늘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주세요

 

절대로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말아주십시오

 

동시접속 25만명에 어린학생의 성기에 애벌레를 집어넣는걸 150만원이나 주고 관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삐뚤어진 성관념에 경종을 울려주십시오

 

피해자를 겁박하여 가족앞에서 유사성행위를 하고.. 이게 악마가 아니면 뭐가 악마인가요??

 

반드시 포토라인에 세워야 합니다 맨 얼굴 그대로!!

 

타인의 수치심을 가벼이 여기는자에게 인권이란 단어는 사치입니다. 언제까지 두고 보시려고 하십니까?

 

이런 나라에서 딸자식을 키우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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