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귀촌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은 전라북도 무주군․부안군․임실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역체류형 인턴십 과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23일(수)부터 50+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고, 전라북도 내에서 활동 및 체류 가능한 만 45~64세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이번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을 바탕으로, 귀촌에 관심있는 서울시50+세대에게 경력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농상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경아 일자리사업본부장은 “50+세대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이번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 프로그램이 지역살이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50+세대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50+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는 도농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어느덧 다가온 따스한 봄을 맞아, 퇴근 후 새로운 취미나 체험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알아갈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에서 4월부터 7월까지 네 달간 무형문화재 장인이 진행하는 야간 교육프로그램인「심야공방」을 운영한다. 「심야공방」은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 이수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통기법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매듭장, ▴필장(백모필), ▴자수장, ▴나전장, ▴침선장, ▴은공장, ▴옥장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8개 강좌가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4월 개강을 시작으로, 강좌별 5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으로 주 1회, 총 4회 운영(수강료: 무료)될 예정이다. 4월 강좌인 ▴전통매듭 기법으로 소품 만들기(매듭장), ▴전통 붓 만들기(필장-백모필)는 이달 22일(화) 10시부터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누리집(www.seoulmaster.co.kr)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숙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기존의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일반교육 프로그램이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되어 참여하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청소년 글로벌리더스클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고, 영어권 문화교육, 영어토론과 발표를 통해 실용적인 영어를 학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만 가오슝시 Saint Dominic 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교류하고,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블로그 제작 등 영어 활동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비지니스 직업체험 특강, 미국·뉴질랜드·남아공의 문화체험 특강, 영어토론 교육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영어와 국제교류,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12년간 치킨, 닭볶음탕 등 요리에 사용되는 닭고기 판매 가격, 생산량을 담합한 하림 등 16개 육계 신선육 판매·제조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에 사용되는 육계 신선육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16개 사업자에 17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고 5개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계 신선육은 치킨, 닭볶음탕 등 각종 요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닭고기다. 공정위는 하림지주, 하림, 올품, 한강식품, 동우팜투테이블, 참프레, 마니커, 체리부로, 사조원, 해마로 등이 담합에 가담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2005년 11월~2017년 7월 사이 총 45차례에 걸쳐 담합에 나섰다. 육계 신선육 판매가격 산정 변수가 되는 △생계 시세 △운반비 △염장비 등을 공동으로 결정하고, 냉동 비축하는 방법으로 출고량을 줄였다. 담합은 이들이 참여하는 한국육계협회 내 대표이사급 모임인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통해 주로 이뤄졌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가 정부의 생산·출하 조절 명령과 무관하게 이뤄진 점 등을 볼 때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행위에 가담한 16개 업체에 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가 14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4월 중 신청 절차를 완료하고 5월부터 매월 5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이천, 안성, 포천, 양평, 여주, 연천, 용인, 가평, 광주, 김포, 의왕, 의정부, 평택, 하남, 양주,동두천, 파주 17개 시군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 시작일 기준, 해당 시군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해당 시군(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재배업 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해당 시군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
시즌데일리 = 경기도 기자ㅣ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연간 70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또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평생교육시설 재학생을 선정해 연간 중학생에게는 7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을 4월과 9월에 절반씩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만402명으로 중학생 4,702명, 고등학생 5,182명, 학교 밖 청소년(2004~2009년 출생) 518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주민등록 소재지인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활장학금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ㆍ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또는 시ㆍ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생활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YOUTH권의 이용연령을 만25세에서 만29세 이하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내일로 이용객(내일러)이 여행 시 지정할 수 있는 좌석 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일반 이용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YOUTH권의 선택 3일권 가격은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연속 7일권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역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내일로 운영실적 분석과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며 “내일러들이 보다 편안한 기차 여행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를 공급한다. 이 중 2,700호는 저소득층에게, 300호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계약 시 저소득층의 경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구당 1억 2천만원 이내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는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또한, 저소득층 중 희망자에 한해 전월세 보증금의 98%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22.02.28.)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업대상지역(각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1인 가구는 60㎡ 이하)의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으로 보증금한도액은 저소득층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 보증금과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3월 26일(토)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걷기행사는 고양시 한강변 구간 중 미개방 철책길구간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지난 40여년간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군철책길은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구간으로, 이번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하여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3월 26일 오전 9시까지 고양한강평화공원 중앙무대로 집결해 고양한강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신평군막사~미개방 군철책길~장항군막사까지 약 7.5km를 걷는 코스다. 교통편의를 위해 도착지에서는 고양한강평화공원 또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이동하는 회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서울시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부모교육에 참여해보자.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성격적 특성과 관계 탐색에 도움이 되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부모교육과정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를 기획하고, 각 교육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https://child.seoul.go.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