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민정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사진을 공개, 완성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어린 시절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짜증이 난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이민정의 어린 시절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민정은 게시글에 "뭔가 짜증이 나서 볼이 부은 어릴 적 사진 ㅋㅋ 이 사진 역시 언젠지 어딘지 모름"이라고 달았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와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었네요"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저 표정으로는 안될 거 같은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팬은 "얼굴에 억울함이 어마어마하시네요"라고 적었고, 이민정은 "분명히 엄마에게 혼났다 아니면 오빠 때문에 열 받았다에 한표"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억 건을 돌파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10시19분께 유튜브 조회 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2020년 7월 공개된 이 영상은 약 1년 7개월 만이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이 조회 수 10억 건을 기록한 것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조회수 증가 속도가뮤직비디오 본편에 버금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 본편의 유튜브 조회 수는 약 10억4천800만 건으로 안무 영상보다 조금 많다"며 "이처럼 거의 같은 수치를 기록하는 '쌍끌이 인기'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통한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억대 뷰 콘텐츠는 32편에 달하고, 채널의 총 누적 조회 수는 224억 건을 넘겼다. 채널 구독자 수는 7천200만여 명이다. 이는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해적: 도깨비 깃발'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중 처음으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 5일 오후 2시 50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 '올해 첫 100만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택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서는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가 10만89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1만6497명을 나타냈다. '킹메이커'는 1971년 4월 대선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야당 후보 진영을 오가며 선거 전략가 역할을 한 엄창록씨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정치 풍자극이다. 설경구가 야당 후보 '김운범'을, 이선균이 선거 전략가 '서창대'를 연기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주목받은 변성현 감독의 새 영화다. 또한 개봉 두 달이 임박한 시기까지 박스오피스 톱3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누적 관객 수는 744만9338명이다. 정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폭풍 성장한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척 한껏하구 ㅋㅋㅋㅋ 이럴일 ㅋㅋㅋ 아무도 없음 이런다니깐 ㅋㅋㅋㅋㅋ 미니미 리원이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딸 리원과 함께 데이트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똑 닮은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는 모녀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점점 닮아간다" "너무 예쁘다" "리원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학 중인 아들 리환 군과 싱가포르에서 함께 지내던 이혜원은 지난해 3월 귀국 후 사업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차상위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2년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월 24시간 또는 월 27시간의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이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3개월 이내 진단서 첨부), 희귀난치성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등이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퇴원자의 경우 1년간 월 40시간의 서비스를 바우처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 확대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 본인, 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직권신청)은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민정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더 많은 국민이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이용하여 보다 안정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다음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장소 발표와 같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9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이달 7일부터 발급예정인 차량등록번호를 공개하는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는 차종, 번호판 종류에 따라 안산시에 배정된 차량등록번호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에 공지하는 제도다. 현재 차량등록번호는 차량의 종류와 번호판 규격에 따라 무작위 배정되는 10개의 번호 중 1개를 선택해 등록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과 번호 변경 시 지자체에 배정되는 등록번호가 달라 예정번호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교통–차량등록안내–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에 발급 예정 등록번호 대역을 100개 단위번호로 공개할 예정이다. 번호를 신규로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발급예정 번호 범위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번호 사전 예고제 시행으로 날로 증가하는 차량등록번호에 대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비스 만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번호를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양평군에서는 올해부터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외국인등록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로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4개 이상 이수하고 90% 이상의 출석을 한 다문화가정이며, 총 20가정에게 정착장려금을 3년 동안 최대 300만원 지급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며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비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높은 출석률을 보인 가정은 센터로부터 교육실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이혼이나 별거가 아닌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한 가정은 최대 3회, 총 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언어와 문화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총 4천546명의 이용자가 7천여 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가능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로,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가능) 대출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도서가 승인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고, 대출기한 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서점에서는 해당도서를 도서관으로 납품하게 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서점은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대중교통 오지인 부곡동 옹기마을과 안산동 사이를 오가는 51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이달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곡동 매미마을 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노선 개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은 수십 년 전부터 옹기마을의 낙후된 마을도로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안산시는 이에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시비 24억 원을 투입해 청문당 진입도로(소로2-부곡32호) 개설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현장조사, 운송사업자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51번 노선은 버스 1대가 35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하고, 부곡동 산림욕장을 출발해 낚시터~청문당~만수동천길~옹기마을~세원정밀~안산초등학교를 경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부곡동 옹기마을 오지노선 버스 개통으로 어르신, 근로자, 등산객 등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