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복지교육국의 역점사업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주체자로 인정하고 아동의 의견을 법,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신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아동,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및 원탁토론회를 추진해 광주시 특성에 맞는 6개의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도출했다”며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며 당당히 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체험형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아동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등의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사업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119구조대원들이 업무용 단체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일반인 여성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도 주고 받았으나 소방서 측은 피해 신고가 없다는 이유로 이들에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0일 YTN에 따르면 인천 중부소방서 119구조대 1팀 구조대원들은 지난 3월 단체대화방에서 일반인 여성 사진을 공유했다. 단체대화방에 있던 한 구조대원은 “공부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었네요”라며 해당 여성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한 구조대원은 해당 여성의 사진을 다시 공유한 뒤 노골적이고 지저분한 음담패설을 덧붙이기도 했다. 해당 대화방은 한 구조대원의 배우자를 통해 발견 됐다. 제보자는 "같은 여성으로서 수치심을 느꼈다. 그냥 있으면 안 될 상황 정도인 것 같아서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을 신고 했다. 하지만 권익위는 “담당이 아니”어서, 인권위는 “피해 여성이 사실을 알면 충격을 받을 수 있어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국민신문고에 이 사건을 접수했더니 해당 소방서는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렸다. 피해자 본인이 신고하기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부산 태종대 앞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에서 승객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오후 4시 56분쯤 부산 영도구 태종대 앞 해상에서 유람선을 타고 있던 여성 승객 2명이 바다에 빠졌다. 30대 여성은 1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숨졌고, 50대 여성은 실종된 상태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항공단 소속 헬기와 해군 함정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해당 유람선은 어제 오후 4시,승객 12명을 태우고 자갈치 선착장을 출발해송도 앞바다를 거쳐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한편, 실종된 여성이 탑승한 유람선은 부산 남항∼태종대 일대를 운항하는 379t급 유람선으로, 사고 당일 12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수학 1타강사' 현우진이 쿠사마 야요이 그림을 낙찰받으면서, 그의 재산, 집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 씨는 지난 26일 열린 서울옥션 10월 경매에서 36억 5000만 원에 낙찰된 일본 거장 구사마 야오이 2015년작 '골드스카이네트(Gold-Sky-Nets)'를 27일 자신의 SNS에 해당 작품을 게시했다. 이 작품은 추정가 17억~30억원에 출품됐다. 그는 접전 끝에 이 작품을 낙찰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듯 즉시 자신의 SNS에 해당 작품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지난 3월 23억원에 낙찰된 붉은색 '인피니티 네트(GKSG)'에 이어 지난 6월 29억원에 팔린 은색 '실버 네트(BTRUX)'도 그의 SNS에 공개돼 있다. 이어 7월 경매에서 31억원에 거래된 녹색 '인피니티 네트(WFTO)'도 현우진씨가 낙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구입한 쿠사마의 대작만으로도 약 120억원어치로 추산된다. 현 씨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출신으로 2011년 대치동 오프라인 학원에서 수험생들을 가르치며 스타강사로 떠올랐다. 더불어 현 씨는 현재 장동건·고소영 부부, 골프선수 박인비,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이 거주하는 ‘더펜트하우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딩 메이커 특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코딩 메이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능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와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는 성인 대상 강좌로 ‘아두이노’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서로 조도를 조절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는 11세~14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보다 쉬운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자 드럼을 만들어 보는 강좌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평일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음악을 만드는 작사&작곡클래스「감성소울페이퍼」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전문 싱어송라이터와 시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창작워크숍 프로젝트 일환으로, 감각과 선물을 소통하는 예술교육기관인 뮤직아토와 함께 「감성소울페이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작사 스킬을 습득하고 내면에 숨겨진 ‘나’의 감정과 표현을 탐구해 직접 작사와 작곡을 체험하는 음악창작수업이다. 강좌는 오늘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성인(오전/저녁반), 초등학생(8~11세), 청소년(12~19세) 대상별로 주1회 2시간씩 5주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 콘텐츠 진행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의 「감성소울페이퍼(작사&작곡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감성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창의적인 융합독서를 실행하며 시민들이 가진 음악적 잠재력을 발견하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25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교육 특별프로그램 ‘박물관 온라인 엄마데이(DAY)’를 운영한다. ‘박물관 온라인 엄마데이(DAY)’는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으로 운영 중인 총 9개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체험키트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용두 복(福) 주머니 만들기, 도자기 모빌 만들기, 청동금탁 마크라메 풍경 만들기 등 양주 회암사지 출토유물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9가지의 공예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27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 별로 참여자 1인당 최대 2개까지 체험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해 체험키트를 수령 후 사전 제작된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공예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주시는 코로나19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신청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정부 방역 강화 조치로 지난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포함)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집합금지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영업시간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직접판매홍보관,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오락실·멀티방, ▲상점·마트·백화점 등 종합소매점(300㎡이상), ▲PC방, ▲이·미용업 등 12개 업종 약 3,000개소이다. 손실보상금 산정방식은 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 이행기간(일) × 보정률(80%)이며 소상공인 사업체별로 산정된 금액에 동의한 후 신청하면 신청일 2일 이내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증빙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양평군에서 ‘제4회 별빛누리데이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개최된다. 축제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축제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로 전환됐다.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그린(green)으로 그리는 환경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노래,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환경과 관련된 영상 시청,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8시 유튜브 채널 ’별빛누리‘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의 주최인 청소년기획단 ‘시민대표단’은 양평읍 청소년 공간 별빛누리에서 청소년 자치 기구로 시작해 별빛누리를 꾸며나가고, 더 나아가 마을에서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활동을 넓혀간 청소년 팀이다. 2019년에는 양평의 환경을 고민하며 제1회 그린그린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은 시민대표단,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에서 주최하고 양평군,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후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김포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프로그램’을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코로나19에도 안전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을 피해 “비대면 개별 걷기”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부담 없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대명항을 출발해 문수산성까지 걷는 평화누리길 1코스(염하강 철책길, 14km)로 철책길을 따라 걸으며 염하강(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 평화 플로깅 캠페인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인 평화 플로깅 캠페인을 위해 사전 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팩이 발송되며, 코스 시작점에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인증과 코스 내 3개소(부래도, 쇄암리쉼터, 문수산성) 중 1개소 인증까지 2가지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팩이 발송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용인시는 예산이 소진돼 일시 중단됐던 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발행 규모는 472억원으로 인센티브 규모는 10%에 해당하는 47억2000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막아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용인와이페이 충전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인센티브 한도액을 조정했다. 우선, 지급을 재개하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센티브 최대한도 금액은 1만5000원이다. 15만원을 충전하면 10%에 해당하는 1만5000원의 혜택이 더해져 16만5000원이 적립되고, 20만원을 충전하면 21만5000원(충전금 20만원 + 인센티브 1만5000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0%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최대 충전 금액이 30만원으로 확대된다. 30만원을 충전할 경우 33만원(충전금 30만원 + 인센티브 3만원)이 적립된다. 11월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는 최대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초 용인와이페이 충전 한도를 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