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2023년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립니다. Q. 평생교육바우처가 무엇인가요? 평생교육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Q.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신청 대상(만19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 선정 기준 학습계획과 전년도 교육 이수실적을 기준으로 선정 Q.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연간 3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수이용자 35만 원 재충전 예정 · 평생교육바우처 지원비율 비교 (2022년) 3만 명 → (2023년) 5.7만 명 (2.7만 명↑) ※ 카드 미발급분 및 바우처 미결제분에 따라 지원규모는 달라질 수 있음 Q. 평생교육바우처 신청기간은? 2023. 1. 17.(화) ~ 2. 3.(금)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확인하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1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네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의 세 가지가 충족됐고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고 전환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러한 진전은 국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각 단체, 의료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이들 지역에서도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적으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신풍제약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성상욱)가 19일 장원준 전 대표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전 대표는 신풍제약 창업주인 고(故) 장용택 전 회장의 아들이다. 장 전 대표는 2011년 4월∼2018년 3월 임원 씨(구속 기소)와 공모해 의약품 원재료 납품업체와 가공거래 후 차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57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배임)를 받는다. 신풍제약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공시한 혐의(외부감사법 위반)도 있다. 신풍제약은 납품업체가 원료단가를 부풀려 세금계산서 발행 시 실제 단가에 해당하는 어음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풍제약의 비자금 규모는 첫 조사 당시 250억원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횡령액 57억 6500만원, 배임액 5억 7600만원으로 총 63억 4100만원 규모의 배임,횡령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비자금이 오너일가 승계 작업에 동원됐을 가능성을 두고 장 전 대표의 개입 여부 등을 수사 해왔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비닐 봉지를 안 준 다는 이유로 편의점에서 난동을 벌이다 점주에게 고소를 당하자 차를 몰아 편의점에 돌진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편의점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자신의 차량으로 거제시 한 편의점에 돌진해 상점과 내부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몇 달 전 이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주지 않자 격분해 난동을 부리다 점주 B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에 A씨는 앙심을 품고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주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자 근무시간을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편의점 안에 있던 B씨는 가까스로 차량을 피해 직접 부딪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차로 편의점을 뚫고 들어온 뒤에도 점주 B씨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 할 때까지 행패를 부리던 A씨는 경찰관과도 몸싸움을 벌이다 연행됐다. 경찰은 A씨에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마인드 아카데미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새해를 맞이해 한국에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한국어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고 한국과 외국인 대학생,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2박3일의 캠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 관광으로 강원도 유명한 관광지인 강릉 안목 해변, 양떼 목장, 강릉 중앙 시장을 방문했고 처음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가 즐거워했다. 한국어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구슬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은 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은 프로그램 관련 골든벨 퀴즈, 시상식, 그리고 경품 추첨 시간을 통해 많은 후원사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받은 학생들은 뜻밖의 푸짐한 선물에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인도네시아 학생은 “한국어 캠프 너무 즐거웠어요. 바닷가도 가고, 마인드 강연도 듣고, 밴드 공연도 보고, 한국 전통 게임을 하고, 농장에서 양도 보고, 재래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일요일인 15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특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최대 60cm 폭설이 예상된다. 전날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면서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에 눈이 내리고, 수도권과 충청권·경북권엔 비 또는 눈,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엔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20~60cm,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10~40cm, 강원내륙과 경북북부동해안 3~10cm다. 이 외에도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에는 2~7㎝, 충북 중·남부, 전북 동부, 경북 남서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1~5㎝,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경남 북서 내륙에는 1~3㎝의 눈이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강원 동해안 20~60㎜, 제주도·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 5~40㎜, 그밖의 전국 5~1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0~9도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1도 ▲대전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행정안전부는 오늘 12일부터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신청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는 경우에만 거주지와 상관없이 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 신규 발급은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해 불편이 있는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민등록증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후 이사나 여행 등을 계획한 경우에도 이사할 곳이나 여행지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한 경우, 우편 수령(등기우편 수수료 본인 부담)도 선택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정부24′를 이용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진을 등록하고 지문 등록 기관으로 지정한 읍·면·동 주민센터를 6개월 이내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문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고하였다. 특히, 7~12세 어린이 연령대는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높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유산과 조산,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시 ․ 도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서류 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행이 정점을 향해가고 있고, 통상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들은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하였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정부가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맘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는다. 2024년부터는 만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은 월 50만 원으로 지원금액이 확대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고, 만 0세는 부모급여 70만 원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 신청방법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해 지원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모급여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모가 방문 신청할 경우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복지로 (www.bokjiro.go.kr)와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친부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 증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 관련 보건·복지사업을 전담하는 '장애인건강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정책국 산하에 설치된 장애인건강과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하는 등 전달체계를 구축 및 관리한다. 특히 재활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등 장애인 재활·의료 인프라를 만들고 장애인 보조기기 및 의료비 지원 등 장애인의 건강과 관련된 복지, 보건 사업을 통합적으로 전담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이기일 복지부 "장애인 건강 전담 부서가 신설을 통해 장애인 보건, 복지 정책 연계 등에 있어 조직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지적 장애인 동생을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 20대 누나 부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감금치상 혐의로 A 씨(25)와 남편 B 씨(27)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부부는 열흘가량 동생 C 씨(20대)를 집 안 창고에 가두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입원해 있던 동생을 데려와 두달간 같이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의 범행은 지난달 31일 오후 12시경 창고에 갇혀 있던 C 씨가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이웃이 듣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구조 당시 C 씨는 얇은 가운만 입은 채 거의 알몸 상태였고 온몸 곳곳에 화상과 욕창 등 상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C 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누나 부부가 창고에 가두고 뜨거운 다리미로 몸을 지지는 등 학대했다. 밥도 굶기거나 하루에 한 끼 정도만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 씨는 임실에서 부모와 살다가 도내 한 대학병원 정신과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퇴원해 A 씨 부부와 지냈다. A 씨 부부는 경찰조사에서 C 씨를 학대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몸에 난 상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