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재훈) 복지지원과는 7월 7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현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가득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새마을부녀회는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 참여 및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어르신을 위한 효도 반찬 및 각종 밑반찬 나눔 등의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이번에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안현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기운차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호원2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기운 내시도록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ㅣ주광덕 남양주시장은 9일 한강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summer HOT DANCE&FESTIVAL(서머 핫 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 내 체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K-POP 댄스, 스트릿 댄스, 줌바 댄스, 라인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댄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껏 생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시민시장시대’, ‘슈퍼성장시대’를 확실하게 열어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2년 남양주시체육회 생활체육 종목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야구야 놀자 초롱야구교실’, ‘노인 우슈 태권도 시연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인 ‘흥선메이커’사례로 우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매년 각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선발하는 행사로 최종 본선 8개 팀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흥선메이커는 의정부시 최초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흥선마을 내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집수리 교육생 15명이 결성한 마을공동체이다. 마을벽화봉사에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인 「마을벽화에서 집수리사업단까지」라는 주제로 주민역량강화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흥선을 그리다’로 시작되어, 건축도장기능사 과정과 쓰레기로 방치된 마을을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벽화부터 시작되어 공구대여사업, 도배, 장판 시공 집수리사업단으로 발전시켰다. 향후 아나바다 행사, 폐품데이, 친환경 메이킹 체험, 리필스테이션으로 주민 참여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영신 흥선메이커 대표는 “마을벽화를 통해 주민화합의 장이 만들어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효승)는 지난 7일 폭염대비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전달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작동여부,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기간 내 경로당이 무더위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관리를 당부했다. 각 경로당의 현장을 살핀 지산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시설 방역,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하도급 거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화성 동탄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하도급 공정계약 무료 법률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하도급 거래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탄산단 내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에게 무료로 대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에 대해서도 변호사나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법률상담 내용은 ▲계약서(특약, 추가발주) 검토 ▲납품단가 조정 ▲대금 미지급 ▲위탁취소 및 반품 등 하도급 거래 전반에 관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다만 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자료실(www.gg.go.kr/ubwutcc-mai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7월 14일까지 전자우편(chl190@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7월 동탄산업단지를 시작으로 8월 반월산업단지, 9월 파주산업단지에서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도세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자와 그들의 가족 등 특수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회피 의심 사례를 조사한 결과 가족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한 체납자 1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체납자 7명이 체납액 1억 4천700만 원을 자진납부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세 1천만 원 이상을 체납한 사업자 등록자와 그들의 가족 등 특수관계인 중 업종·상호·주소 등을 토대로 지방세 회피가 의심되는 24명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A씨는 취득세 등 4천200만 원을 체납하자 본인 자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우려해 배우자의 명의로 ‘젓갈류 도매업’ 사업자를 인천광역시에 등록했다. 아울러 A씨는 거래처와 매출금을 본인이 직접 관리하면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자금도 아들 명의의 은행 계좌를 사용했다. 특히 A씨는 지자체의 체납액 징수를 방해하기 위해 본인의 주소를 인천시에서 서울시로 위장 전입하기까지 했다. 지자체별로 등록 주소지를 주로 조사하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에 도는 지방세 회피 및 강제집행면탈 목적으로 사업자 명의 대여행위가 확인된 A씨에게 벌금 상당액 2천만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지정사업에‘밤리단길-디저트카페거리’가 사업지로 선정돼 시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지정사업은 고양시에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있는 특화된 거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공모 신청한 ‘밤리단길-디저트카페거리’가 선정되었다. 밤리단길-디저트카페거리의 주요사업으로는 포토존 및 이정표 설치, 지역축제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이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밤리단&보넷길’이 선정된 바 있어 이번 고양시 특화거리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밤리단길이 관광특화거리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군포시는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350명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께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를 선별 대여하고, ‘매일 걷기’, ‘제때 약먹기’, ‘매일 혈압·혈당재기’ 등 건강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미션도 부여한다. 참여자가 스마트폰에 기기를 연동해 건강미션을 수행하면, 보건소 전문가가 미션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데이터를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군포시는 7월 4일부터 전화예약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되며, 상담 및 예약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는 하천과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여름철,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안내판을 새로 설치한 곳은 처인구보건소 관할 경안천, 금학천 등 하천 옆 보행로 8곳, 수지구보건소 관할 성복천, 정평천 하천 옆 보행로 10곳 등 모두 18곳이다. 처인구보건소에선 어린이 보호구역 71곳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도 새로 설치됐다. 수지구보건소는 도시공원 50곳에 '도시공원은 금연 구역입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현수막 64개를 정비했다. 또 오는 8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횡단 방지 펜스에 금연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 표시 정비를 계기로 금연 구역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12월28일자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 보행로를 금연 구역으로 확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3일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커피드림 1호점’이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2층 자립작업장 맛나만나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커피드림 1호점’은 꿈드림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고 카페 창업, 바리스타, 서비스직 업무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운영하는 카페이다. 소속 청소년들은 카페 로고와 쿠폰 제작 등 카페 운영, 홍보활동을 직접 계획하면서 오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모든 메뉴는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직접 내린 커피와 수제청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양주 꿈드림은 카페 오픈에 앞서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청에서 학교밖 청소년 인식개선 아웃리치 운영에 청소년들이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현 센터장은 “커피드림 1호점 자립작업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이후 실무까지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카페 창업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 보건소(소장 엄경숙) 치매안심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걸으면 뇌 건강! 걸으면 내 건강! 함께 걸어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되며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내 챌린지 응모하기를 통해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5일간 매일 오전 11시에 퀴즈 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