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한 달간 일자리의 모든 궁금증을 신속하게 풀어줄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1533-9419)’ 시범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유선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일자리와 관련한 통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자의 일자리 궁금증, 고충에 대한 기초 상담 후, 내용에 따라 유관 기관이나 시․군 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달간 시범운영 뒤 정식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핫라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도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도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연령․계층별 취업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범람하는 일자리 정보 속에서 고민이 있다면 ‘1533-9419’로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잡아바(www.jobaba.net)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으로 173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잡아바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구직자 대상 무료 취업상담과 구인기업 대상 인재추천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 교육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음성통화만 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031-390-87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고양시 청취다방(청년과 취업을 위한 수다방)이 선보이는 2022년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은 댄스 프로그램이다. 댄스 프로그램 ‘디디(청취다방의 대표 캐릭터)의 댄스교실’은 8월 2일부터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할 수 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의 내면에 쌓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춤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디의 댄스교실을 필두로 ‘디디의 작업실’ 등 더욱 다양한 취미 클래스가 고양시 청취다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 청취다방은 ▲소확행취미클래스 ▲쿠킹클래스 ▲밸런스요가 ▲웨이트필라테스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예약을 오픈하자마자 당일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도시설계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MZ세대들의 HIP한 상상, 여주의 도시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단국대학교 도시설계대학원과 건축학과 학생들 및 참여작가들이 여주시의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제작한 도시설계 작품 70여점을 여주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건물과 장소들을 다른 지역의 청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시작품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변모된 모습을 함께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최 당일 우리시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된 홍경구 교수(단국대 건축학과)가 “여주시의 발전 가능성과 도시 르네상스”를 주제로 여주시의 도시변화과정, 여주시의 자산,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여주시 이충우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전시에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여주시는 지난 7월 27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여주시 행정동우회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필수적이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직접 찾아와 스마트폰 교육을 하니 너무 좋다.”,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이다.” “이런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었으면 좋겠다.”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큰 호응에 부응하도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폭넓은 정보화 교육을 운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2022년 8월 교육 접수를 진행중이며, 일정 인원(10명이상)이 되면 여주시 관내 어디든 찾아가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학당 교육 접수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 (☎887-2081 ~ 5)에 전화를 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가 7월부터 11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계곡 5곳에서 숲속 명상, 캠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경기 계곡 체험프로그램을 7월 29일과 8월 12일 포천 백운계곡을 시작으로 ▲8월 의왕 청계천 ▲9월 남양주 청학천 ▲10월 가평 어비계곡 ▲10~11월 양평 사나사계곡에서 각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계곡을 따라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 어비계곡에서는 울창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인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레크리에이션, 요리대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의왕 청계천에서는 ‘청계천 속 나와의 대화여행’으로 자연 속 걷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으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치유(힐링)프로그램,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가을 감성 여행’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사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웃픈’ 출퇴근 풍경이 조명된 바 있다. 직장 회식 중 막차가 끊길까 봐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도민이 공감을 표했다. 민선 8기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고통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28일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추진 계획’을 발표,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주요 9개 노선을 심야까지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번 계획은 “도민들의 막차 걱정, 귀가 부담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이전에도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었으나 대부분 자정(오전 00시) 전후로 운행이 종료됐기에, 자정이 넘어 귀가하는 도민들은 행여 막차를 놓칠까 노심초사하거나 비싼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이런 기존의 미비점을 보완, 오는 8월 1일부터 광역버스 주요 노선의 운행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적용 대상은 강남, 잠실, 광화문, 신촌 등 서울 주요 도심 거점에서 경기도 성남 판교, 안산 고잔, 파주 운정, 의정부 민락, 양주 옥정 등 출퇴
시즌데일리 = 최봉호 기자ㅣ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20일부터 안성시 관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7개 병․의원에서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검사비 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PCR 검사 보건소 쏠림현상 완화 및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PCR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에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안성시 관내 PCR 검사가 가능한 7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안성동인병원 ▲더편한장내과의원 ▲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이비인후과의원 ▲휴통재활의학과의원이며, 주말에는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PCR 검사를 본인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검사비 외에 진찰료는 발생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부모교육 참여 활성화와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사업 홍보를 위해 ‘2022년 경기도 부모교육 영상 공모전’을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부모교육의 필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 또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사업 홍보 영상’이다.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광고 등 형식 제한 없이 23초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2019년부터 실시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사업은 1대 1 맞춤형 비대면 부모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부모 성장 프로젝트’와 부모동아리 리더를 양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으로 구성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전자우편(grand01@gg.go.kr)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내 ‘경기도 통합공모’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200만 원(1명), 우수상은 100만 원(2명), 장려상은 50만 원(2명)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9월 말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시즌데일리 = 최봉호 기자ㅣ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56개 공공캠핑장의 위치와 편의시설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2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캠핑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도민에게 개방하고 있는 강의실, 회의실, 체육시설 등 2천 곳 이상의 다양한 공공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 통합예약서비스다. 공공캠핑장 정보는 ‘캠핑장 종합안내’ 메뉴를 통해 서비스되며, 도내 56곳의 공공캠핑장을 산/숲, 강/계곡/호수의 지형별 특성이나 글램핑, 카라반, 수영장 등 캠핑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분류해 제공한다. 캠핑장 위치는 경기도 지도 위에 표시했으며, 공공캠핑장 내 데크, 카라반 등 사이트 수와 주차장, 화장실, 바비큐장,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이미지화해 제공한다. 예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해당 캠핑장 홈페이지로 이동한 후 예약도 할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서비스를 신설했다. 캠핑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가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적정 공사비를 스스로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엑셀 파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공사 중 단순하고 표준화 가능한 ▲내벽 도장 ▲외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지붕 보호 자재인 아스팔트 싱글 보수 등 6개 공정의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신속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고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옥상 우레탄 방수 공사의 경우 바닥 면적과, 도막 두께, 횟수 등을 입력하면 재료비, 노무비 등 항목별로 금액을 계산해 추정공사비가 자동으로 나온다. 도는 이번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공사업체 간 불신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경험이 부족한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공사업체 견적에 주로 의존해왔다. 도내 공동주택은 7천여 단지로, 공동주택 노후화에 따른 도내 장기수선계획 공사는 2020년 기준으로 연간 2천100억여 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