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2022년도 2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어 인형극 빨간 모자(Little red riding hood)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2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명작동화 ‘빨간 모자’를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 인형극으로 각색해 공연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는 물론, 비교적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을 사용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인형극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독서 활동과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월 프로그램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이메일(ggbc@gg.go.kr)로 이뤄지고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소유진이 엄마, 친언니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젠 특별한 날이었어요. 엄마, 언니랑 촬영을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내년이면 칠순이신 울엄마... 너무나 고우신데 사진도 추억도 많이 남겨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녀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에 제가 행복했네요"라는 소유진은 "그리고 결혼식이후 20년만에 메이크업 받는다는 울언니. 지호 학원내려주고 스튜디오와서는 갑자기 공주가 된 것 같아 얼떨떨했다는 언니. 정말 공주님같았어!! 항상 내가 의지하고 있는 멋진 내언니... 첫조카 지원이가 수능도 보고 벌써 스무살이라니;; 세월 너무 빠르다 정말. 사진으로라도 가끔 시간을 붙잡아두자 우리"라고 이야기했다. 소유진은 "아빠... 하늘에서 다 보고계시죠 ? 우리가족 정말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스튜디오에서 세 모녀가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 어머니와 소유진 친언니는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소유진의 깜짝 선물에 행복한 미소가 촬영 내내 떠나지 않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싹둑, 너무 짧게 잘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신혜는 단발로 변신한 모습. 턱선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 기장이 시선을 끈다. 박신혜는 단발이 어색한지 너무 짧게 자른 게 아닌지 걱정했다. 지난해 11월 팬카페에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서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했다. 늘 부족한 나를 사랑으로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기다리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때까지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신혜는 지난달 22일 배우 최태준과 4년 열애 끝에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는 임신한 상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가수 백지영이 남다른 앞치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 재우고 #통독 시작~~ 야밤에 웬 앞치마냐고요? ㅋㅋ 자기 전까진 절대 안 벗습니다 ㅋㅋㅋㅋㅋ #2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화려한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통독을 하고 있는 모습. 집안일을 모두 끝낸 늦은 시간에도 앞치마를 벗지 않는 백지영의 남다른 앞치마 사랑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백지영은 한 방송을 통해 "앞치마에 집착이 있다"며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앞치마를 선물 받았는데 주부 느낌 내고 싶어서 입었는데 너무 편하더라. 누가 와도 상관없고, 속옷을 입든 안 입든 상관없다"며 앞치마 애호가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뒀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2일까지 도예인을 대상으로 ‘2022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통 가마 소성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이다. 작품의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지만 관리 및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관리·사용이 어렵다. 이번 사업은 유지, 관리가 어려운 전통 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 등을 통해 도예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도자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등록도예인, 도예 단체, 대학교(원) 등으로 연간 총 25회를 지원한다. 3~5인 합동소성으로 진행되며 신진작가, 여성작가, 미 혜택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천·광주·여주의 한국도자재단 행사장 내 전통가마시설 사용과 회당 4.5t의 소성목 지원 등 소성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사용신청서와 소성 계획서, 사용규칙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144@kocef.org)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자연구지원센터 산업진흥팀(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263)으로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슈가가 합작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 OST 'Stay Alive'(Prod. SUGA of BTS)가 전 세계 음악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Stay Alive'(Prod. SUGA of BTS)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실시간 차트 3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13일 기준 전 세계 10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Stay Alive'(Prod. SUGA of BTS)는 스포티파이 공개 첫날 427만 3772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200 차트(2월 11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3위를 차지했다. 'Stay Alive'(Prod. SUGA of BTS)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월 11일 자) 차트에서도 1위로 진입했다. 'Stay Alive'(Prod. SUGA of BTS)는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 슈가와 정국이 각각 프로듀싱과 가창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민정이 미리 받은 생일케이크를 자랑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행복….(아직 2일 남았지만….) 생일 축하 케이크와 맛남 점심 모두들 Happ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생일을 앞두고 받은 생일 케이크 등이 있었다. 특히 꽃으로 장식된 민트초코가 연상되는 케이크가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팬들의 질문에 댓글로 격리 해제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 누리꾼이 '2일 뒤여도 자가격리시죠… 집에서 생일파티 하셔야겠네요…'라는 댓글에 '생일 선물처럼 전 날 풀린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편 배우 이병헌 역시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민정과 이병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올림픽 여파로 14일과 15일 결방 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아록)는 오늘(14일) “결말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쉽게도 올림픽 여파로 금주(14일, 15일) 결방을 확정 지었다”면서 “본방송을 기다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명대사 명장면 복습 시간을 준비했다. 청춘 4인방이 직접 꼽은 명장면을 복습하며, 마지막 남은 15, 16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로서'(이혜리)의 로맨스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 리더 수호가 소집 해제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수호는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엑소 리더 수호 김준면입니다. 드디어 제가 2022년 2월 14일 오늘부로 소집해제를 했습니다!"라고 신고했다. 이어 "우선 엑소엘(EXO-L, 팬덤명)이 가장 보고 싶었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네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엑소엘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년 9개월이란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도 콘서트를 한 적도 있었는데…ㅎㅎ 하루빨리 이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나 봐요"라고 했다. 수호는 "그래도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기다림조차 행복하다면 사랑이지'라는 제 말처럼 기다림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을 더 깊어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 안을 수만 있다면 꼬옥 안고 놔주지 않을 고(거)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엑소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선물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2022년을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획전 <웨이팅 포 더 선 Waiting for the Sun>을 오는 5월 8일(일)까지 T5 이야기관과 미디어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웨이팅 포 더 선>은 노동과 여가를 주제로 시각예술 작품·자료·도서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우리의 변화된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의 노동환경과 여가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총 12명의 작가들은 ‘역사와 시대 속에서 노동’, ‘노동과 일상의 가치’, ‘여가적 삶의 인식’을 다루며 영상 애니메이션, 회화, 그래피티, 조형물 등 다양한 시각예술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특히, 라이프아카이브 <당신은 나의 태양>에서는 故고봉성님(1935-1993)께서 생전에 틈틈이 신문을 오리고 붙여 만드셨던 ‘스크랩북’(1959-1992)을 소개하고, 만화가 김태권의 세계 노동운동사 주요인물 18인의 조형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는 ‘노동과 여가’에 관한 의제를 다룬 문학, 사회학, 철학 등 서적들과 참여예술가들의 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일강의 죽음'은 개봉 첫날인 9일 2만8천여명, 둘째 날 1만7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크리스티의 또 다른 대표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1934)을 동명 영화(2017)로 만들었던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과 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원더우먼' 갈 가도트가 상속녀 리넷을 연기했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됐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실제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모티프로 지어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에 4대뿐인 65mm 카메라로 담아낸 이집트 나일 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영화 '나일 강의 죽음'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재 상영작 중에서는 '나일강의 죽음'이 11.6%(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