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년강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10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잘 이야기하고 싶다.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라며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고 알렸다. 이에 손예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며 현빈을 돌려 언급했다. 또 "그는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빈도 이날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예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고 밝혔다. 현빈은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며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동반 출연을 계기로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효양도서관은 새롭게 다가온 2022년을 맞이하여 임인년 새해맞이 독서이벤트 “범 내려온다. 북 내려온다.”를 운영한다. 도서관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독서 이벤트는 임인년 새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느끼며, 새로운 시작의 마음으로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2월 15일(화)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500명(일반250명+어린이2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5권 도서대출 후 필사인증노트를 수령하여, 필사인증사진을 도서관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한 사진은 자료실 전시 후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cheonlib.go.kr) 또는 인스타그램(@hyoyang_library)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근 도서관과장은 “새해를 맞아 특별한 독서경험을 선사하는 독서이벤트로 새해 독서 의지를 다시 한 번 북돋으며,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즐기는 문화 활동인 독서와 필사로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30대 중반에 비만한 사람은 위암 발병 위험이 정상 체중인 경우의 갑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20세 시기의 비만은 위암 발생과 별다른 연관이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와 예방의학 전문의인 이휘원 연구원은 2004∼2013년 국립보건원의 도시기반 코호트에 등록된 12만2천724명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18∼20세와 35세의 비만도가 위암 발생과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평균 8.6년간 이들을 추적·관찰했다. 이 기간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총 927명(남자 531명·여자 396명)이다. 연구팀은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일 때를 비만으로 보고, 정상 체중(BMI 18.5∼23)과 비교했다. 그 결과 35세 당시 비만한 남녀에서 위암 발병 위험도는 정상 체중인 사람의 1.94배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비만도가 높아질수록 위암의 위험도도 함께 올라가는 경향도 나타났다. 성별로 분류하면 비만한 35세 남성과 여성은 위암 발병 위험도가 정상 체중인 경우의 1.79배, 2.35배였다. 다만 후기 청소년기로 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한일규가 8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한일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공연제작사 제작 피디로 2년 연애 끝에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일규는 “아내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남편이자 단짝 친구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일규는 “저희의 새 출발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일규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대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일규는 연극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 등 이외에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 여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등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연희가 생일을 맞이해 행복한 근황을 공유했다. 9일 배우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생일이 음력이라 매번 챙기기 어려운데 그래도 잊지않고 챙겨줘서 고마워요~"라는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I ♥ U'라는 촛불이 꽂힌 딸기 케이크를 앞에 둔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이연희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의상으로 수수한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그런 이연희의 생일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에는 19년 동안 몸담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현빈의 소속사로 이적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백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연희는 극 중 엄친딸이자 예비 신부 김나은 역을 맡아 이진욱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월 1일부터 전시관 내부정비 및 유물관리를 위해 임시휴관 중이던 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를 약 40일 만에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전시관 <여주두지>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여주시 14개(가남읍 연대리, 강천면 간매리 등) 마을주민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와 물건을 채집하여 여주의 생활풍속과 축적된 삶의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시관이다. ‘두지’라는 명칭은 한자어 ‘뒤주’에서 유래되었는데 ‘여주의 가장 귀한 물건을 담아 놓는 곳’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여주지역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이야기와 물건들을 담고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시기별 관람객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하고자 한다”며 “방문하시기 전에 한번 문의 전화를 통해 그날의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재개관은 2월 8일부터이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 출입자 명부 기입 또는 안심콜 등록, 관람객 간 거리유지 등 방역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이민정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사진을 공개, 완성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어린 시절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짜증이 난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이민정의 어린 시절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민정은 게시글에 "뭔가 짜증이 나서 볼이 부은 어릴 적 사진 ㅋㅋ 이 사진 역시 언젠지 어딘지 모름"이라고 달았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와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었네요"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저 표정으로는 안될 거 같은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팬은 "얼굴에 억울함이 어마어마하시네요"라고 적었고, 이민정은 "분명히 엄마에게 혼났다 아니면 오빠 때문에 열 받았다에 한표"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이 유튜브 조회 수 10억 건을 돌파했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10시19분께 유튜브 조회 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2020년 7월 공개된 이 영상은 약 1년 7개월 만이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안무 영상이 조회 수 10억 건을 기록한 것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조회수 증가 속도가뮤직비디오 본편에 버금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 노래 뮤직비디오 본편의 유튜브 조회 수는 약 10억4천800만 건으로 안무 영상보다 조금 많다"며 "이처럼 거의 같은 수치를 기록하는 '쌍끌이 인기'는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명실상부 '유튜브 퀸'으로 통한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억대 뷰 콘텐츠는 32편에 달하고, 채널의 총 누적 조회 수는 224억 건을 넘겼다. 채널 구독자 수는 7천200만여 명이다. 이는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해적: 도깨비 깃발'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중 처음으로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 5일 오후 2시 50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 '올해 첫 100만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택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서는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가 10만89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1만6497명을 나타냈다. '킹메이커'는 1971년 4월 대선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야당 후보 진영을 오가며 선거 전략가 역할을 한 엄창록씨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정치 풍자극이다. 설경구가 야당 후보 '김운범'을, 이선균이 선거 전략가 '서창대'를 연기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2016)으로 주목받은 변성현 감독의 새 영화다. 또한 개봉 두 달이 임박한 시기까지 박스오피스 톱3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누적 관객 수는 744만9338명이다. 정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함께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 만남」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전해웅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식은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 하고, 한국과 프랑스 예술인들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2022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공동주최 ▲전시를 통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 작가 교류 ▲각 기획전시 개최 및 전시도록 공동제작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목판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며, 한국과 프랑스 작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전해웅 원장은 “한국 목판화를 프랑스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시뿐만 아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 기자ㅣ서울공예박물관 공예아카이브실이 2.8.(화)부터 5.20.(금)까지 현대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기획전시 <한미금속공예워크숍: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금속공예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1980~90년대, 금속공예 1세대로 일컬어지는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된 1986년의 ‘한미금속공예워크숍’ 등의 국제교류 행사를 재조명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가인 김승희 국민대 명예교수가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한 아카이브 자료를 비롯하여, 금속공예 분야 1세대 작가로 불리는 강찬균 교수, 故유리지 교수 등이 제공한 자료 200여 점을 중심으로, 초창기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젊은 공예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1986년 당시 워크숍의 기억을 2022년으로 가져와 새로운 워크숍으로 재구현하여 선보인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카이브실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입수한 공예도안, 도구·재료, 공예사료, 영상·사진 등의 공예기록을 조사·연구·수집하여 관리하는 공개형 수장시설로, 일반 시민이 직접 아카이브 자료를 열람하고 관련된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