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7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시정 행정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긴급 국비 지원을 받아 행정 및 아동학습 지도보조 등 분야에서 259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 소재 대학, 대학원생, 중퇴생, 휴학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지만,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은 다음달 9일 전산에 의한 공개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하루 7시간 또는 4시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 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투입되는 국비는 모두 208억 원에 달한다. 실시설계용역 완료 이후에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착공된다. 4·16생명안전공원과 연계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사업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민선7기 들어 윤화섭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지역갈등 해소 및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1년 가까이 요구하며 얻어낸 결과다.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을 위해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2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민생경제 피해 극복을 위해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15일 오프라인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이용시민 424명과 가맹점주 667명을 상대로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 시민 77.4%, 가맹점주 67.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지난 7~11일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5%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5명의 안산화폐 ‘다온’ 마케터들이 가맹점주 667명을 찾아가고, NH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 등 시민 424명을 만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응답자의 76.4%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86.8%는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모두 온라인 조사(75%)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경기지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셋 이상을 낳은 다자녀 가정은 각종 출산지원금과 양육비 등을 통해 아이 한 명당 5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으며,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1천65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한 현금지원 외에도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환경 진단사업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가정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지역 최고 수준인 안산시 지원책을 살펴보면, 출생축하금과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지급, 산후조리비 50만 원 지원 등을 시작으로, 아동수당이 83개월 동안 10만원씩 기본으로 지급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 아이 1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셋째 아이부터는 만 6세 전까지 219만원의 다자녀양육비가 지급되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로부터 즉석 삼계탕 600마리(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땀 흘리는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가 후원한 즉석 삼계탕은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느라 제대로 식사시간을 내기 어려운 관내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 의료진의 체력 보충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1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통일대학 운영, 통일골든벨 개최 등 통일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고자 자문위원과 가족들이 헌혈릴레이에 동참, 8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유선종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 등에 뜻을 같이하고 시 대응에 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6일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수원 영덕중·숙지중·대평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고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꿈드림을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은 초졸 4명, 중졸 8명, 고졸 47명 등 총 59명이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서접수 및 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차량제공과 점심도시락 제공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시험이 연기되고 센터 휴관 등의 악재에도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학업동기와 실력 향상을 위해 과목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우편으로 모의고사 시험지를 보내 온라인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시험당일 실수를 줄이도록 노력을 해왔다. 또 이날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꿈드림 서비스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이던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404개소의 영업 및 이용을 금지하고 코인노래연습장 39개소, 단란주점 182개소 등을 새로 추가해 총 625개 업소에 대한 방역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또 시 공무원과 경찰 등 70명을 동원해 집중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0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행복로타리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삼겹살 패키지 후원품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2008년 창립, 회원 45명으로 구성된 안산행복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은 전 세계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기부봉사, 이주아동 및 다문화여성·청소년 건강검진 및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접종 후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안산의 자랑, 애향심 고취를 위한 아동 체험형 봉사활동인 ‘안산 9경 가는 길’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과 함께 안산 다문화거리·갈대습지·노적봉공원 문화체험, 크리스마스 산타 잔치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차경애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안산행복로타리클럽은 아동들과 함께 대부도 체험을 실시하고자 했던 당초 계획을 코로나19 사태로 ‘코로나19 극복 이겨야돼지’ 행사로 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을 동원해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오는 24일까지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및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지역 내 클럽 등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닷새간 관내 클럽 6개소, 유흥주점 398개소 등 404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118명, 경찰 35명 등 153명을 투입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개소를 적발,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와 관계기관 등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무원 46명, 경찰 24명 등 70명을 동원해 집중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부터는 관내 음식점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서로가 응원하고 도우며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달 21~30일 열흘 간 ‘#여러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윤화섭 시장 또한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20일 시에 따르면 수어로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challenge)’에는 시민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시민들 중 55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했다. 시는 또 캠페인 참여 댓글 중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댓글을 선정해 많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안산시 공식 SNS에 게시하는 등 소통·공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부작용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도 생긴 만큼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적 방역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정신적 건강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의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20일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전담 접수창구를 계속해서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거점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작된 외국인 주민 현장 접수는 전날까지 총 지급대상 8만4천594명의 51.79%인 4만3천81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비율이 82%에 달하는 원곡동에서는 첫 주에 40%에 달하는 지원대상자들이 접수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의 한계를 인지해 자체적으로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을 받기로 하는 등 생활안정 취지에 부합하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의 운영은 오는 7월31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고려인문화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기관·단체가 나서 사전에 신청서 작성방법을 홍보하고, 생활안정지원금 접수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줘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