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제2차 마을기업 공모사업에서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이 재지정되고 ‘협동조합 마을카페 마실’이 고도화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경영지원을 위해 신규 최대 5천만 원, 재지정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은 재지정 사업비 3천만 원을, ‘마을카페 마실’은 고도화 사업비 2천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마을기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재지정 마을기업에 선정된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은 마을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생활기술 재능을 발굴 연계해 지역사회 관계망을 확대해 왔다. 또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일동의 지역특성을 잘 활용한 마을정원 사업, 마을정원사·생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생명수건 등이 담긴 ‘안전주머니’를 관내 초·중학교에 5만여 개를 보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달 내로 관내 초등학교 55개교와 중학교 29개교 등 모두 84개교의 학생 5만여 명에게 안전주머니를 1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안전주머니에는 생명수건, KF94 마스크, 안전호루라기, 손세정제(30㎖) 등 4종류의 예방용품이 담겨져 있으며, 화재 및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생명수건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에 젖은 3중 필터형태의 습식 손수건으로 화재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할 때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평소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으며, 위험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안전호루라기를 꺼내 사용하면 된다. 시는 화재, 감염병 등 발생 시 일반 성인보다 재난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18세 미만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주머니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윤화섭 안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청각장애인 자녀를 둔 장애가족이 바우처 택시와 하모니콜과 같은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바우처 택시와 같은 특별교통수단은 보행에 장애가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없어 보행 상 장애는 없으나 장애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어려워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차량 2대를 추가 지원해 ‘마음 편한~ 타요’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음 편한~타요 서비스는 보행 상 장애가 없는 발달,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차량 2대를 이용 차량으로 지정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내의 편도 이용료는 1천원이고 기타 요금은 시설 운영 규정에 따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안산시청 교통정책과는 안산 부곡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18시부터 익일 8시까지지며 신청 방법은 부곡초등학교 부설주차장 경비초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안산시청 교통정책과(031-481-2974)로 문의하면 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이나 복지와 관련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복지지도 ‘당신을 도와줄 지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당신을 도와줄 지도’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지도는 복지를 도와줄 수 있는 기관, 정신건강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 기타 기관들을 구분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관내 지도에 각 기관을 표시해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작된 지도는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돼 있는 고위험군 시민들과 관내 유관기관, 동 행정주민센터 등에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스스로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제작한 ‘당신을 도와줄 지도’를 이용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시즌데일리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다농마트 상인회를 찾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다농마트 전통시장은 지난달 중기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까지 30억 원을 투입해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공간 조성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노력과 시민의 협조 등 방역과 관련한 시정을 설명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 재개장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알렸다. 특히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 선정에 상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며,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농마트는 2002년도에 조성된 상가형 시장으로 한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 할인마트가 주변에 입점하는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3~4층에 일부 공실이 발생하는 등 어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긴급보육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66명의 방역인력을 동원해 관내 유치원 87개소와 어린이집 468개소 전체 시설의 내·외부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관내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가능한 방역인력을 모두 동원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을 대상으로 2천87회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최소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위험 노출이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468개와 유치원 98개 등 566개소에 재원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13만개의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 스티커 형식으로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는 체온계는 37.5℃ 이상 고체온에는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등 정확도가 높아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체온계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5월부터 아파트 단지, 학교, 관공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 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 150마리에서 지난해 1천100마리, 올해 1천마리를 목표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단지, 학교, 관공서와 자원봉사자(캣맘 등)간의 협력을 통해 동물병원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길고양이 200마리 중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지별로 군집화된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광견병, 종합백신 등 예방접종해 방사함으로써 길고양이의 효율적인 개체 수 조절과 함께 동물매개 전염성 질병 전파 차단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일에는 한양대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동아리 ‘함께하냥’과 동물병원이 협력해 교내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해 포획틀을 설치하고 안산시의 길고양이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통해 관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및 쓰레기봉투 훼손 등의 민원 해결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0일 한국다이요잉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1988년 9월 단원구 신길동에 설립된 한국다이요잉크㈜는 휴대전화, 컴퓨터 등 IT기기와 디지털가전, 자동차용 전자기기 등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인 인쇄회로기판에 사용되는 PWB용 솔더 레지스트 잉크(Solder Resist Ink)를 전문 생산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배형기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배형기 한국다이요잉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누구보다 더 고통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업 경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다이요잉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도 일대에서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일일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는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가철 불법으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시는 특히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권과 가까운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원구는 대부도 지역의 고질적인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해결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부도내 상습투기지역 26개소에 대한 하계휴가 기간인 7~8월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다음달 12일까지 방아머리 입구 등 7개소 등에 불법투기 단속 안내 현수막 게첨 및 안내 홍보문 전달 등을 통한 홍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3개조를 투입해 화·목·주말 등 주 3회 현장감시 활동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독서캠프를 대신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에서는 매년 여름방학에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인기리에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면이 이뤄지는 독서캠프를 취소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만의 ‘우리가족 슬기로운 독서생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영상물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동으로 책을 읽고 가족과 토론하는 내용은 물론 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책 속 동물이나 식물 키우기, 종이접기, 음식 만들기, 역할극, 책에 나오는 장소 방문하기, 함께 떠나는 숲 여행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면 된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폰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해 3~5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eduansan@iansan.kr)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분야별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