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사단법인 제이에이 코리아, 회장 오종남)가 지난 5월 12일(화)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A KOREA 여문환 사무총장, 국민대 신동훈 산학협력단장, 김종성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서준경 LINC+사업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으로 국민대와 JA KOREA는 청소년들을 위한 Entrepreneur’s Playground(창업놀이터) 등 지역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에서 협력하게 된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초·중·고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제품 또는 서비스로 구체화하는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문환 JA Korea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창업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5월 18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5호 ‘PISA 데이터로 살펴본 각국의 교육 형평성 비교’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OECD 기준 주영역 읽기 과목의 ‘개천 용 비율(resiliency ratio)’은 한국 13.49%, 일본 11.74%, 미국 10.33%이며, OECD 평균은 11.30%이다. KRIVET 기준의 개천 용 비율(성적 상위 25% 조건)은 한국 11.68%, OECD 평균 9.91%, 일본 9.89%, 미국 8.88% 순이며, 또 다른 개천 용 비율(성적 최상위 4% 조건)은 한국 6.39%, 일본 3.67%, OECD 평균 3.58%, 미국 1.45% 순이다. 이러한 PISA 2018년 결과는 우리나라가 OECD 및 분석대상 국가(미국, 일본)보다 교육 형평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분석 대상 국가 모두에서 성적 최상위 4% 조건의 개천 용 비율이 성적 상위 25% 조건의 개천 용 비율보다 매우 낮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한 학생 중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하위에 속하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국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기획단은 국민과 소통함으로써 보건복지 교육품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5개 분야별로 각 3명씩 총 15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국민기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완수할 예정이다. 선발 분야는 △복지행정(지역복지) △사회서비스(노인복지) △정신보건(자살예방) △건강증진(치매) △의료관련감염관리(중소병원)이다. 국민기획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위촉장을 수여받아 연말까지 보건복지 교육과정의 자문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소정의 자문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국민기획단은 3회의 워크숍 참석과 자문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지원 분야의 교육과정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는 국민기획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hi.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전자우편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1~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 개인 탐구와 다양한 형태의 탐구방식을 허용하고, 온라인 멘토를 통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3개월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찰 계획부터 최종 보고서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평가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성이 주요 평가 요소이다. 평가 결과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탐구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홈페이지(http://www.spectory.net/mabik/mabikstudy)에서 확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진행했던 사이버 강의를 마치고 11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한다. 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주요 교내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강 및 학사 일정을 조율해 3월 30일부터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몇 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45일간 진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11일부터 사이버 강의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실습과목 위주로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461개 전 과목(전문학사 410개, 전공심화 51개)을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대면 강의 전환에 대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의실과 실습동, 기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강의실 내 학습 거리 유지를 위해 책상 간격을 조정하고, 학생 식당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식탁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KRIVET Issue Brief’ 제184호 ‘PISA 데이터를 활용하여 살펴본 교육 형평성 변화’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2006년에 비하여 2018년에 ‘개천 용’ 비율(resiliency ratio: 상위 25% 조건)이 OECD는 0.66%p 증가하고, 한국은 1.78%p 낮아졌다. OECD와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생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을 의미한다. ‘개천 용’ 비율(최상위 4% 조건)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OECD 국가 및 분석 대상 국가(미국, 일본) 모두 낮아졌다. "불평등은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전달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대답이, "교육은 그 고리를 끊어내는가?" 는 질문은 "아니다. 오히려 교육격차를 키우는 촉매로 의심된다"는 대답이 많으며,불평등은 과거와 비교하여 심화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학생의 성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회, 사회·경제적 배경에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회 이동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 보다 쉽게 설명하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중·고등학생들이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2020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복교복 도입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5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으로 선발한 학교를 6월 10일(수)에 선발할 예정이다. 한복교복 지원 대상 학교는 총 20개교로, 지자체·교육청 등으로부터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받는 학교 10개교와 ‘신입생 교복비 미지원 학교’ 10개교를 선정한다. 지원 내용 및 신청 일정은 아래 표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한복진흥센터 누리집(www.hanbokcente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13일까지 최대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2020년 민주주의 학술논문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민주주의 학술논문 공모>는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 관련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문 6편에게는 편당 최대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최종논문 검수 후 300만원 지급/ 사업회 발간 학술지 <기억과 전망> 43호 게재 시 100만원 추가 지급). 연구과제 중 ‘지정주제’는 △민주화운동 관련 사건, 사상, 조직, 단체, 인물, 문화, 기념 시설 등을 주제로 한 ‘민주화운동 연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장 사료를 활용한 ‘사료 기반 연구’ △기타 민주화운동 관련 연구 등이며, ‘일반주제’는 △한국, 아시아, 세계의 민주화운동, 국제연대운동, 시민사회운동에 관한 학술적 연구 △민주주의와 관련한 현상 분석, 전망 제시, 의제 발굴과 관련된 연구 △기타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적 연구 등이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전 기간에 대해 원격수업(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화여대는 실험실습실기 과목과 같이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과목에 한하여만 5월 4일부터 강의실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방역대책 시행후 학장의 승인을 받은 교과목들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의 시험에 대해서는 담당교수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만 5월 3일 이전까지는 오프라인 상 시험이 불가능하다. 1일 18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887명으로 전일 대비 101명 증가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3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2021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안을 발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수시, 정시 모집 등의 대학 입시 일정을 미룬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장기간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 완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수험생 대입 준비 기간 확보 및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2주 연기된 11월 19일에서 12월 3일, 대입 수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16일 늦춰졌다. 또 수시모집에 반영되는 고등학교 3학년생 1학기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 정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2월 14일로 연기되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일 연기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브리핑을 열어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5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우려로 인해 총 5주일이 미루어지게 되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발표하고 이후 이달 12일에 2주일 연기를 밝힌 적이 있다. 이번 발표는 3차 개학연기 발표로 전국 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이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한 개학을 위해서는 현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 전했으며 학사일정과 방역 관리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어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 "개학 연기 4∼5주차에 휴업하는 일수인 열흘을 법정 수업일수에서 감축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대입일정 연기에 대하여는 더 검토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