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수소도시 안산, 수소전기차 구매 3천500만원 지원

-인근 시군보다 250만원 더 많은 보조금 지원…연내 45대 보급 목표

 

20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상반기 수소전기차 30대 보급을 목표로 오는 23일부터 보조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시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인근 타시군보다 250만원 많은 3천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 10억5천만 원을 편성, 우선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 추가로 15대를 보급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공고일(3월18일) 이전부터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사업자며, 전체 지원 대상 가운데 6대는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등에 우선 보급된다.

해당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차 하나뿐이며, 오는 23일부터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및 전기차의 보조금을 다른 지자체보다 많이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원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소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031-481-2894)로 문의하거나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